[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12월 2주차)
★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이익모멘텀 개선
[한국] 업종별 이익모멘텀 차별화. 에너지/철강/기계↑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6%(DM: +0.6% < EM: +1.1%)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유럽(+3.4%, USD 기준)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한국(-4.3%), 호주(-2.8%), 홍콩(-2.7%) 등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금융(+1.8%), 필수소비재(+1.6%), 산업재(+1.3%)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커뮤니케이션서비스(-0.8%), IT(-0.5%)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2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2%(1W), -4.1%(1M)
*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0%(1W), -0.8%(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1.26배, 0.92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023년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향 업종: 에너지, 철강, 조선/기계, 보험, 상사/자본재, 화장품
① 에너지(+2.3%, 1W chg., 23년 영업이익)
*경유 마진 강세 등 견조한 정유 업황 지속으로 HD현대(+5.5%), S-Oil(+2.1%), GS(+1.8%)의 이익전망치↑
② 철강(+1.4%)
*POSCO홀딩스(+1.9%)의 4Q22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23년 점진적 회복 예상. 중장기적으로 이차전지 소재사업(리튬) 가치 재평가 기대
③ 조선/기계(+1.3%)
*두산밥캣(+6.6%)은 산업차량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현대건설기계(+2.3%)는 북미/신흥국 건설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량 확대 및 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전망치↑
*현대두산인프로코어(+1.7%)는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엔진 부문 고성장으로 이익 성장이 기대
*효성중공업(+1.3%)은 전력망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지속 전망
* 보험(+0.9%, 한화, 한화손해보험), 상사/자본재(+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화장품(+0.4%,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건설, 반도체, IT하드웨어, 호텔/레저, IT가전
① 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1W chg., 23년 영업이익)
*전방 수요 부진 지속으로 LG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LX세미콘(-6.2%)의 이익전망치↓
② 건설(-1.3%)
*DL건설(-16.1%), 아이에스동서(-3.2%)는 주택부문 원가율 상승 반영
*쌍용C&E(-2.8%)는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시멘트 출하량 감소 전망
③ 반도체(-1.5%)
*SK하이닉스(적자전환, -2,040억원→-3,007억원)은 DRAM/NAND 가격 하락세 지속 및 재고부담으로 23년 영업적자 폭 확대 전망
*주성엔지니어링(-1.8%)은 고객사 설비투자 축소에 따른 실적 하향 조정
* IT하드웨어(-0.9%, 삼성전기, 심텍 등), 호텔/레저(-0.9%, 하나투어), IT가전(-0.7%, LG전자)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의 이익모멘텀이 개선됐습니다. 미국, 한국의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축소됐습니다. 선진국 내에선 유틸리티, 금융, 산업재, 필수소비재가 긍정적이었고, 신흥국 내에선 필수소비재, 금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IT, 헬스케어 업종의 실적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4Q22, 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 연간전망 자료들이 대부분 발간됐기 때문에 연말까지 이익모멘텀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4Q22, 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42.7조원(-12.4%YoY), 222조원(+1.2%YoY) 수준입니다.
업종별로는 이익모멘텀 차별화가 진행됐습니다. 에너지, 철강, 기계, 보험, 상사/자본재, 화장품 업종의 2023년 이익전망치는 상향 조정됐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건설, 반도체, IT하드웨어 업종의 이익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습니다. 건설은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주택부문 원가율 상승이, 반도체 업종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설비투자 축소에 따른 장비 업체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3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애경산업, 진에어, 파라다이스, 두산밥캣, 한화손해보험, 성광벤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POSCO홀딩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이시스메디칼 입니다.
▶️ Earnings Revision(12월 2주차)
https://bit.ly/3iyT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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