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05개장체크] 12월, 산타는 오는가?..콘텐트리중앙 관심
12월 5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 내린 2434.33포인트에 거래 마쳤는데요.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4141억원, 4835억원 순매도 했고요. 반면 개인은 908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3.51% 빠진 6만400원에 거래를 마쳤고요. SK 하이닉스와 기아, 삼성물산도 3%대 내렸습니다.
반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각각 3%와 2%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 내린 732.9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2739억 원 순매수했고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5억 원, 1545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스엠이 강보합권으로 홀로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HLB 등이 4% 넘게 내렸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미국의 11월 고용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오른 3만4429.88로 장을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2% 떨어진 4071.70으로, 나스닥지수는 0.18% 밀린 1만1461.50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고용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조절에 대한 기대가 꺽였는데요.
임금상승률이 5.1%를 기록해 전달의 4.9%보다 높아진점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을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도 일자리가 훨씬 많이 늘었다"고 분석했 습니다.
종목 가운데 클라우드 시큐리티 기업인 지스케일러는 강력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장 대비 10% 밀렸고요. 마벨테크놀로지는 기대 이하 실적에 향후 가이던스까지 낮추면서 1% 가량 하락했습니다.
전기트럭 세미를 출하한 테슬라는0.08% 소폭 올랐고요. 애플은 0.3%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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