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
증시 하락은 크게 세 가지 정도 재료
우선 긴축 이슈가 다시 부각된
고용에 이어 서비스업PMI도 예상 상회
지표 강세에 연준 긴축이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
채권 금리, 달러인덱스 상승하며 부담으로
WSJ, 내년 2월에도 0.5%p 인상 가능성 있다고
외신에서는 긴축 이슈를 조정 이유로 설명
긴축 강화 우려에 코스닥 시장은 더 크게 영향
시총 20위까지 모두 하락하고, 하락 종목수도 많았음
이번주들어 비관론이 강하게 부각된 점도
미국 언론 대부분 마이클 윌슨 전망을 보도함
최소 -20% 이상 하락을 주장하는 인물
특히 이번 반등이 마무리되었다는 취지의 분석
경기 침체 가능성은 다수의 분석가들이 언급
일정에 대한 부담도
만기, 물가지표, 통화정책 회의로 이어지는 일정
관망하자는 투자자들이 많아 매수 유입 제한
그 외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부각된 점
미국과 유럽이 중국산 철강 관세 부과 가능성
무역갈등으로 비화될 경우 부담이 되는 사안
외국인 장초반부터 양시장 매도로
코스피에서는 전기전자 매도가 많았음
화학, 서비스, 운수창고 등도 매도
코스닥에서는 오락 문화 업종 제외 대부분 매도
기관 역시 대형주 중심으로 매도
최근 미 증시는 2주 연속 상승
이 기간 코스피는 2주 연속 하락 중
양시장 시총 1위인 애플과 삼성전자 동반 약세
각각 중국 공장, 반도체 실적 우려가 발목을 잡음
다른 관점으로 보면 강세장에 대한 확신 부족
시총 1위를 끌어 올릴 정도 자금 유입이 없는 것
실제 최근 2주간 삼성전자 수급은 어정쩡했음
오늘 다시 5만원대로 밀려 버린 상태
이 부분 풀리지 않으면 지수 자체는 갇힌다고 봐야
반면 중형 업종 수급은 양호한 편
지난주 5일 중 3일 외국인 중형 업종 순매수
기관은 최근 16일 중 13일 순매수
지수 갇히고 종목 장세는 이어지는 상황
수급 동향상 중소형주 종목 장세 형태 유지
외국인 완전한 컴백 확인이 되어야 추세가 바뀜
현재 수급 구도에 맞게 대응 필요
다만 업황 논란에 실적주들 역시 눌려있음
당장은 수급 밖에 있으나 관심은 가져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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