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지구 아파트를 취급하는 부동산 아무곳이나 매물을 내놓는 문의나, 전매 문의를 해보시면 알겁니다.
일단 어느단지 몇동 몇호인지 묻고는 바로 마이너스 얼마나 생각하시냐고 묻는 모습에 당황하게 됩니다.
그리곤 다른 매물은 -몇천에 나왔는데 아직도 주인을 못만나고 있다고 말을 살짝 흘리는것도 듣게됩니다.
또한, 살짝 살짝 매도자 편을 들어주기도도 합니다.
하지만 전화를 끊고 나면 어쩐지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계속 종용(?)받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피가 현실인 지금, 부동산이야 어쩔수 없이 현재 거래가능한 가격을 제시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피 와는 상관없이 거래만 성사시키면 수수료를 챙기는 부동산의 속성이 작용하여
-피를 계속 종용(?) 받다보니 정말 사정이 급하신분들은 -피에 -피를 계속 붙이는 결과가 나와
사정 어려운 매도자를 두번울리는 현실이 될까 걱정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사정상 정말 어쩔수없는 상황상 매물을 내놓을 수밖에없는 개인이
101동 101호를 1000원에 A라는 부동산에 내놓으면,
이 정보를 공유(?)한 B라는 부동산은 호수와 금액을 조금씩 변경해서 101동 102호를 1005원에 내어놓습니다.
정말 이런 매물이 사랑방에 나온것들중 얼마나 될까요?.. 정말 확인좀 해보고싶네요.
다소 과장된 표현이 섞인감도 있습니다만, 일단 급하신척 아무 부동산에나 전화한번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전 세군데 해보곤 포기했습니다..)
어려운 시국입니다.
부동산 거래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어려운 시절 일겁니다.
허나, 반대로 모든 매물에 대해 무조건 분양가 이상이라고 담합이라도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수완지구 내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 신창지구 등 근처 부동산 다 해도 몇 안되니 담합하시기 쉬울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해서 -피면 거래 되었을 물건이 거래가 안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아닐겁니다.
어차피 모든 물건이 분양가 이상이니 실 수요자 대상이라면 무조건 지금과 같은 거래량은 나올겁니다.
잠지 떳다방 처럼 떳다 사라질 부동산 사무실이 아니라면 주변에 둥지틀고 살게될 미래의 여러분 고객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남지않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허나,
누굴 탓하겠습니까? 다~ 내탓이요~! 해야죠..
시간 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할겁니다.. 요즘 수완지구 정말 살기 좋은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더군요.
새해에는 좋은일, 좋은 뉴스등이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글읽으시는 분들 부동산 포함 해서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시간이 좀 남아서 지금 인터넷 사랑방에 나온 수완지구 분양권 전매물건 세어봤네요
그냥 오름차수로 정렬했어요.
브랜드 세대수
상무지구는 술먹고 노래방가고 맛사지 받기 좋은 동네일 뿐이고... 수완지구는 공원 많고 명품 디자인으로 꾸며진 주거공간으로 뛰어난 동네임...끝
굿 상무지구는 장사하는곳 일하는곳이지 사람사는곳은 글쎄 좋은사람은 살구
수완지구 입주안하시는분들은 일단 아닥하시고여~한치앞을 모를 시기지만..결국 사람이 모이는곳에 돈이 모인다고 생각합니다 광주 어딜가서 부동산으로 돈벌겠어여? 벌더라도 서울하고 비교가 되겠습니까? 좀 올랐내 기분좋내..이정도 수준이지.. 와 대박...이건 광주에선 거의 보기 힘들져...근대 뭐 수완지구 안오를거내..이런소리하시려면 일단 아닥하시는게 좋을거 같내여.. 주거공간으로는 수완지구....광주에서는 손에 꼽히게 될거라는건 확신합니다...절대적인 곳은 안되겠지만 광주안에서는 거의 탑안에 들거라 봅니다...그러니깐 입주 안하시는분은 아닥~
아닥 굿이에요~~
아닥 중요합니다. 아닥아닥아닥
안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완지역에 관심이 있다는 뜻! 보편적으로 어떤일이 자기와 관련이 없거나 관심이 없으면 전혀 신경쓰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