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한 송이 뿐인 꽃" 이현주 목사
_ 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 오프닝 中 _
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일요일 저녁 KBS 라디오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듣는데 이현주 목사님의 글이 오프닝으로.. 전기현 아나운서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인터넷 '다시 듣기'를 통해 녹음실에서 편집하여 이곳에 올립니다. 지난 봄 어느 저녁.. 김해 어느 성당에서 이현주 목사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그날 강연 직전 세 명의 청년과 인사를 나눠 주셨지요. 그날 목사님 강연을 들으려고 부산에서 교통 신호까지 눈치껏 어겨가며 헐레벌떡 달려갔었지요..ㅠㅠ 그 밤, 목사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담긴 인상적인 가르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라디오에 목사님 이야기가 오프닝에 나올 줄이야!~ 뜻밖의 선물!^^ 꿈에 본 어느 꽃. 세상에 단 한 송이 뿐인 꽃. 그리운 이현주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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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이 날 멘트 들었지요. 여기서 다시 한 번 만나도 또 반가운 걸요. 감사합니다.
혹시...알 수 있을까요? 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 시그널 음악에 대해 알고 싶어요 들을 때마다 마음의 파장이 변해지는 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