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은 모나크 모나크 라는 다소 단순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고전 게임입니다
(신작을 올리고 싶지만 돈이없는 관계로 고전을 올립니다 ㅜㅜ)
출 시 : 1999 / 01 /01
제작사 : 팔콤
예전에 게임 피아에서 나눠준 CD에서 설치한 게임인데요 게임의 특징은 90년대 일본 게임 특유의
귀여움과 간편성이 잘 어우러진 작품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팔콤에서 만든 마이너 수작이랄까요??
그래픽(보다는 도트...)도 잘 만들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이런 2D게임의 마지막 르네상스 였으니깐요
(게임하다 심쿵한건 프메2 이후로 처음이였음)
우선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식으로 스테이지가 나오는데요 상단의 학사모 얼굴은 레벨 이고요 중앙 하단의 얼굴은 필드입니다
필드는 대충 용암, 암석, 산악, 필드 등등 다양한 편이며 맵 밸런스와 함께 플레이어의 전략도 요하는 편입니다
(근데 생각 보다 단순함....)
위 화면이 종족의 모습인데요 종족별 특징은 없고 그냥 스킨만 다르니 아무거나 하셔도 됩니다 화면이 회색인건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군요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까페 회원 어린이 여러분들은 주구장창 주황색만 하시겠죠???)
어디 아니라고 한번 해보시죠? ㅎ
초반 플레이시 튜토리얼겸 팁을 알려줍니다 귀찮아도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근데 이녀석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요??? 상당히 오래된 녀석인데)
이제 본격적인 게임 화면인데요 게임 자체가 완전 자동에 가까워서 플레이 자체는 엄청 간단 합니다 일단 왕은 성에 있는데 이녀석을
지키거나 그냥 엘리전으로가면 승리하고 초반에 나오는 병사가 알아서 돌아 다니며 집을 짓거나 장애물을 재거 합니다 (나무, 바위등)
그리고 집에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병력이 생산되며 역시 나오자 마자 자동으로 돌아 다닙니다 플레이어는 명령만 잘 내리면
정말 쉽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수동 명령도 가능한데요 수동 명령을 내려 장애물이나 돈이나(있으나 마나 이긴한데 경제 시스템도 있습니다)
체력같은 보너스를 얻을수 있구요 섬 맵에선 다리를 빨리 만들어 요충지를 먼저 점령 할수있습니다 이게임은 집만 많으면
80%는 이긴다고 봐야 하거든요
게임 자체가 자동이긴해도 자동 중에서도 우선시 하는게 다릅니다 A는 그냥 자동 집모양은 건설 사람 두명아이콘은 은 병력 집결
이런식으로 AI가 꽤나 자잘하게 나뉘어 위에서 언급한데로 플레이어는 전반적인 상황에서 판단만 내리면 됩니다
ㅇㅇ 명령은 내가 내린다 늬들은 그냥 싸워!
위 사진은 건물과 유닛의 체력인데요 건물은 어느 종족이든 목책은 목책 끼리 집은 집끼리 다리는 다리끼리 똑 같은 돈, 시간, 체력
을 가지고 있으며 유닛의 경우 처음에 나오면 100이지만 서로 모이면 현재 채력 끼리 합해집니다 단 체력은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유지 되지만 움직이거나 행동을 취하면 깍여나갑니다
그리고 체력이 10,00이 넘어가면 다음 단계로 변신하며 이 상태에서 10,000이 넘으면 또다시 변신합니다
대략 20,000이상이면 이렇게 됩니다
초반에는 그냥 켜놓기만 해도 이기지만
이렇게 스테이지가 올라 갈수록 지형이 변하는데(엘리베이터도 있음) 중후반에 가면 중립몬스터랑 모든 종족이 나와서 1:1:1:1:1
캐삭빵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이때부터는 일시정지가 필수죠
이때가 초등학생때 였는데 어느 틈에 성인이 되었네요 그래서인지 당시만큼의 즐거움이나 게임의 자극성은 줄었지만
여전히 애매하게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에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 됩니다 BGM도 아기자기 하고 말이죠
그리고 윈도 7, 10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8은 없어서 잘 모르겟습니다....)
첫댓글 저도 어릴때 했는데 뭔게임인지 몰라서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움직인다고 병력수가 줄어들진 않아요.
이 거 참 재밌게 했었는데 보너스 마지막 게임인가를 결국 못 깨고 지워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