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고 있는가?
어느 교회의 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 아버지가 어린 자식을 오래간만에 만나 용돈 십만 원을 주었는데, 그 어린아이는 돈을 받자마자 "고맙습니다" 하고 깍듯이 인사치레를 하고서는 손살 같이 제 갈 길을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아버지께 잘한 일일까요, 잘못한 일일까요?" 하고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인들이 잘한 일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아이가 깍듯이 아버지께 인사치레를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그 아이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호통을 쳤습니다.
무엇이 잘못이냐고 하면, 그 아이에게는 그 용돈이 거액이기 때문에 "고맙습니다"라고 답례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반드시 그 돈을 주신 아버지께 "아버지, 이 돈을 어디다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라고 물어보고 사용하여야만 참된 감사행위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사님의 이와 같은 말씀에 대해 논리적인 차원에서 이렇게도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즉 "용돈만큼은 받은 자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용돈이지, 주시는 분의 뜻대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하는 것은 받은 돈으로 심부름하는 공금이지 그게 무슨 용돈이냐?"라고 반발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런 반문(반발)이 아버지께로 태어난 아들로서 충효로운 일을 하고자 하는 충효심에서 나온 것입니까, 아니면 아버지께로 태어나 아버지의 원대로 뜻대로 살아갈 의도는 없고 오직 자기 또래의 불효막심한 친구들과 어울려 죄악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탐심에서 나온 말입니까? 다시 말해 아버지께 받은 용돈으로는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일들에 사용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아버지가 미워하고 괴로워하는 일들에 사용되어야 합니까?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로 받은 모든 것들은 마치 용돈과도 같은 선물들입니다. 자신들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이방종교인들의 설화처럼 전생(前生)에서 무슨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하여 존귀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의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져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태어난 것 자체부터가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거저 받은 거액의 용돈(선물)입니다. 그리고 이마에 땀을 흘리지 않고도 먹고 마시고 풍족하게 지낼 수 있는 에덴동산도 천문학적인 거액의 용돈이며, 또 땅을 정복하고 생물들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 또한 자신들이 애쓰고 수고한 것 없이 그저 받은 거액의 용돈입니다.
사람들이 이와 같은 거대한 용돈을 자신들의 무지하고 어리석은 혈육(흙)의 생각으로 사용되거나 또는 자신이 다스려야 할 들짐승 뱀의 야욕으로 사용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그 모든 것들을 손수 만드시고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맞도록 사용되어야 합니까? 아무리 아버지가 고귀한 자동차를 선물해 주더라도 반드시 그 자동차를 선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곧 운전 기술을 배워 익혀야만 비로소 그 차와 아들의 생명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을 뿐, 그렇지 못하면 자동차는 물론이거니와 아들의 목숨까지 함께 잃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주시는 모든 것은 고맙다는 인사말로 감사치레 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용도를 아버지께 물어보고 사용하여야만 비로소 아버지께 받은 모든 것들과 자신의 생명에 유익되고 안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부모 세대들이 자식들로부터 이와 같이 거센 반발과 하대를 받게 된 원인은 오직 하나, 곧 자신들이 지금껏 하나님께로 받은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감사(인사)치레를 죽어서 말 못하는 조상들에게만 하고 진작 그 모든 것들의 실질적인 공급자, 곧 하나님께 대해서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용도와 사용방법을 성경을 통해 배워 익히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통해 그 모든 지식(사용방법)을 배우긴 하였어도, 그 배운 것을 교회 안에서 예배드릴 때 사용하는 염불로만 취급할 뿐, 실생활에 적용해 살아가지 않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창조주 하나님을 통하여 받은 것들은 너무도 크고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선민 노릇을 할 수 있는 백의민족이란 이름은 사람의 모든 것들을 다 주고도 취할 수 없는 고귀한 명예입니다. 그리고 동북아 한반도는 가히 지구촌 최고의 복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충효 사상은 세상의 금은보화나 물질문명으로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전통입니다. 이 민족이 이것을 갖고 사수하여야만 비로소 삼천리 금수강산의 참된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이 충효사상을 구습으로 취급해 버리고 오랑케들의 사상, 곧 들짐승 뱀이 연구 개발한 공산주의 사상이나, 또는 소돔·고모라인들의 쾌락주의(자본주의) 사상에 침식 당하게 되면, 그때부터 이 민족은 짠맛을 잃은 소금처럼 뭇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됩니다.
사단이 하나님으로부터 누구보다 뛰어난 지혜와 미모를 갖추고 태어났으나 그 지혜와 용모를 선용할 수 있는 방법과 목적을 하나님께 배우길 거부하고 자기 독단의 뜻으로 그 지혜와 용모를 사용한 것이 바로 자신의 왕이신 하나님의 보좌를 빼앗고자 하는 반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절대 농법, 곧 생명은 뿌린 대로만 거두게 된다는 것을 망각하고 반역질을 자신의 생애에 심고 뿌리었습니다.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께 반역을 뿌리고 심으면, 반드시 자신을 거역하고 반역하게 될 열매(자식)들만 삼십배, 육십배, 백배로 불어나 자기를 반역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하나님)을 까닭 없이 괴롭히고 고통을 주게 되면, 부모님(하나님)께 행한 고통과 괴로움의 삼십배, 육십배, 백배 이상의 고통과 괴로움을 살아 생전에도 받게 되고 사후에도 영원히 받게 됩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복음 5:29) 하심 같이, 사단이 다른 모든 일에는 지혜로웠어도 하나님의 절대 농법으로부터 어느 피조물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혜와 용모만 과신하고 흥분해 반역을 획책한 것이 너무도 잘못된 짓이었습니다. 하나님께로 태어난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절대 농법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에 대해 거짓된 인사치례만 하고 실질적인 감사, 곧 자신이 갖고 받은 것에 대한 용도나 사용법을 성경을 통해 배우지 못하면, 차라리 사단처럼, 가룟 유다처럼 그 모든 것들을 받지 않는 것보다 더 못한 불행과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마태복음 26:24) 하심 같이, 천하만민은 가룟 유다의 배신 행위에 대해 하신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재물도 하나님이 주신 한낱 용돈에 불과하니 그 용돈의 용도와 사용법을 성경을 통해 배워 익히지 못하고 추악한 육신의 뜻에 따라 악용하게 되면 차라리 아무 것도 가지지 않는 거지보다 더 못한 결과를 기필코 초래하게 되며, 또 자신에게 있는 권세와 권력과 지위도 그 용도와 사용법을 알지 못하고 악용하게 되면, 반드시 김일성 일가들처럼 살아 생전에 죄벌만 가득 벌어다 쌓아 놓고 죽습니다. 죄벌만 가득 벌어다 쌓아 놓은 자들만큼 더 불행하고 못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이 자신들의 머리가 되어야 할 예수님과 그의 선한 일을 하는 손길 이외에는 세상에서 자랑할만한 육신의 부위가 없기 때문에 온 몸을 흰옷으로 가려 입히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머리와 손 이외의 모든 육체를 주의 보혈로 제작된 의의 흰옷으로 가리워야만 비로소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힘센 팔뚝(재력, 권력)을 자랑하거나 음란한 각선미를 자랑하거나 성욕을 유발시키는 몸매 따위를 자랑하려고 하는 남녀들은 하나님 앞에 수치스러운 벌거 벗은 몸을 들어낸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 어떤 옷차림으로 나타나 행세하고 처신하였느냐에 따라 그가 그러한 옷차림으로 심판날에 예수님 앞에 서게 됩니다. 여인들이여! 의의 흰 옷으로 자기 몸을 가리우고 심판날에 벌거벗은 음녀로 들어나지 않도록 하십시오.
음녀들이 살아 생전에 죄벌만 가득 벌어다 놓기 때문에 그들이 받을 형벌 또한 김일성 일가들과 동일합니다.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요한계시록 17:16) 하심 같이, 음녀들이 김일성 일가들과 같은 짐승(조폭)들에게 농락당하기 위해 평소에 옷차림과 행동을 요염하게 꾸미고 다닙니다. 이 땅에 수많은 김일성이들이 음녀들의 요염한 자태를 탐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한 남자의 아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뭇 남성들이 탐하는 몸매만 자랑하고 있습니다. 심판날에 남편과 자녀들을 떳떳이 섬긴 여인들만 구원받을 수 있을 뿐, 이러한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오직 육신의 쾌락만 추구한 여인들은 모두 짐승(김일성, 조폭) 같은 돈환들과 함께 지옥불에 던져집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