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증평지역예술교육협의체’협의회 개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6월 8일(목) 중원대학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3. 괴산증평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괴산증평지역예술교육협의체 위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괴산증평 지역 대학교수, 군청 문화예술팀장, 행복교육지구 마을활동가, (사)한국예총 괴산ㆍ증평지회 관계자, 교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민-관-학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하여 괴산증평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괴산증평 지역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지역으로 관내 6개교 연합 느티울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고, 테마가 있는 자연예술학교 1교, 예술꽃씨앗학교 2교가 있으며 지역협력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수업 운영, 울림ㆍ열림ㆍ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조미연(중원대학교) 학예사는 ‘협의회를 통하여 괴산증평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와 단체를 알게 되었고, 정보를 공유함으로 학생들에게 예술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학교와 지역 문화행사까지 참고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