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양 군이 식사 과업 어머니와 의논하기로 했다.
본인이 생각한 것들 보며 어머니께 설명했다.
"엄마 나 아침에 빵이랑 땅콩버터"
"아침 챙겨 먹으려고 하는 거야? 엄마는 아침 안 먹는데 잘 챙겨 먹으면 좋지."
"네."
"학교 다닐 때도 든든히 먹고 가면 좋겠다 태양아."
"알겠어요."
아침 먹겠다는 말하고, 반찬 꺼내 먹는 것도 어머니와 의논했다.
"엄마 반찬 사 먹으려고요."
"태양이 요리도 선생님하고 만들어 먹던데, 무슨 반찬이 좋아?"
"어묵이랑, 피카츄돈가스"
"그래? 돈가스는 마트에 파는 것이고, 어묵 볶음도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
"그렇죠? 알겠어요."
나눴던 내용 전담 직원이 한번 더 어머니와 의논했다.
"어머니 안녕하세요. 태양 군과 올해는 식사 어떻게 할 지 의논하고 어머니께 연락드렸어요."
"네. 감사해요."
"올해부터 아침을 건강하게 먹어보자 했는데, 태양 군이 아침으로 빵을 먹고 싶대요."
"빵 좋죠."
"태양 군 당뇨에 좋은 빵을 찾아보니 통밀빵이 좋더라고요. 거기에 '딸기쨈 발라 먹을래요?' 라고 물으니 땅콩버터에 먹는다고 해서 다행이었어요. 땅콩버터도 태양 군 건강에 도움이 되거든요."
"어떻게 잘 맞았네요."
"네, 그리고 태양 군 반찬 가게에서 좋아하는 반찬 사다 먹고 있는데, 올해도 사와서 잘 꺼내 먹는다고 해요."
"그것도 좋아요. 요리는 또 만들어요?"
"네 요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좋아하는 음식에 야채 많이 넣어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야채요? 태양이가 좋아할까요?"
"태양 군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네요. 맞죠?"
"엄마 야채랑 고기랑 넣어서 먹을게."
"그래 건강하게 잘 챙겨 먹자."
"네,"
"어머니 태양 군 혹시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식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해주세요."
"네."
"그리고 태양 군이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어머니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래야죠."
강태양 군이 어머니와 올해는 식사 어떻게 해 볼지 설명 드리고 의논했다.
어머니도 강태양 군의 계획에 잘했다고 하셨다.
태양 군이 만들어 봤으면 하는 음식도 추천해 주기로 했고, 어머니가 해줄 수 있는 부분도 도와주신다고 했다. 앞으로 강태양 군의 식사 어머니와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야 겠다.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문승훈
자취하는 아들 냉장고 사정은 어머니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게 의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동훈
먼저 태양이가 어머님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태양이의 일이 분명하네요.
빵이랑 땅콩버터, 어묵이랑 피카츄 돈가스, 이후에 부족한 부분 다시 설명하고 거드니 사회사업도 분명합니다. 더숨
첫댓글 강태양 군이 직접 어머니와 의논 할 수 있게 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태양 군이 균형 잡힌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