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4개, 양파1개, 전분 4숟갈, 소금 약간 (고구마, 감자, 옥수수전분 아무거나)
양파냄새가 맛있게 나면서 과자 같이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양파전이다. 전이라기 보다는 튀김같은 느낌이다.
감자4개 껍질 벗겨서 갈기 좋게 깍둑 썬다.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 양파를 같이 넣는 이유는 감자 껍질을 까면 색이 변하는 갈변현상이 있는데 양파가 감자의 갈변현상을 막아준다고 한다. 감자와 양파는 채반에 갈기가 번거로워서 수동 멀티블랜더에 갈았다. 간 감자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뺀다. 자색양파를 한개 같이 갈았더니 색깔이 곱다.
체에 받친 감자는 손으로 꼭꼭 눌러서 물기를 빼고 볼에 담는다. 소금0.5스푼, 전분가루 4숟갈을 넣고 잘 섞는다. (싱거우면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니 소금은 소량으로 한다.) 기름 넉넉히 팬에 두르고 감자 한숟가락씩 떠내 팬에 노릇노릇 굽는다. 바삭바삭 구웠더니 과자같은 느낌이 난다.
얇은 누룽지를 만든것처럼 바삭바삭.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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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자전이나 부추전에도 양파를 갈아 넣고 전을 지지면
양파맛이 들큰하게 좋아요
오늘은 감자양파전에
막걸리 한잔 해야겠다
막걸리는 없으니 맥주로 대신,,,ㅎㅎ
나도 내일 만들어 먹을래요~~~~~~
나두 감자전해보까
나는 감자채전이 좋아요
감자채전에 양파도 채썰어 넣고 부침가루 섞어서 부치면 을매나 맛날까요 ㅎㅎ
@청조 나는 감자만 채썰어 소금간만 살짝하고 아무것도 안 넣고해요
온리 감자채만
청조님도 한번 해보세요
더워서 못해유
조금 시원해지면 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