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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권만을 위한 홈페이지가 있는 것이 사십구재 시사회의 큰 특징이다. 또한 사십구재 시사회는 최초의 소설 주제곡 (비연)이 있다.
사십구재 시사회는 2006년 봄 강이헌이란 필명으로 출간되었던 최승환의 장편소설이다. 당시 출판사가 사고로 문을 닫게 되며 곧바로 절판되었던 안타까운 작품이다. 당연히 읽은 독자수가 적을 수밖에 없던 소설이다. 하지만 수에 비례하자면 대단한 호평이 이어졌던 작품이다. 소식을 접한 소설 마니아들의 문의가 서점에 많았지만 절판을 이유로 구매가 불가능했던 소설이다. 금번 재출간에 맞추어 작가 본명인 최승환으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독특한 제목의 소설 (사십구재 시사회)
제목이 독특하다. 왜 사십구재 시사회일까?
사십구재 시사회- 사랑이야기, 멜로소설이다!
(절대! 절대! 딱딱하고 고즈넉한 소설이 아니다.!)
사십구재 시사회는 멜로 소설에서는 쉽게 접근되어지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독자들을 깊이 작품 속으로 빨아드린다.
한차원 다른 사랑이야기! -한 편의 추리소설을 연상케 하는 예측불가한
빠른 스토리 전개. 책 속으로 빨아들이는 깊은 흡인력!
흔히 멜로 소설의 단점은 내용이 뻔하다는 데 있다. 하지만 사십구재 시사회는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예측 불가한 구조와 사건전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뒤로 갈수록 눈에서 뗄 수 없는 작품의 구성력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큰 감동과 여운으로 마무리가 된다.
무엇보다 재미와 감동 특히 흡인력이 매우 뛰어나다. 중반부까지
스토리 전개를 이어갔다면 이 소설은 끝까지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초반은 의문과 궁금증. 중반부를 치달으면서 뛰어난 흡인력과 감동
마지막의 긴 여운. 이 깊은 울림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네이버 검색 : 사십구재 시사회
주제곡을 들을 수 있는 홈페이지 http://story49.co.kr
(네이버 독자 리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5333142&menu=nview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고 구입한 책------------
보는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전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뭐 다른걸 떠나서
일단 뒤로 가면 갈수록 궁금해서 계속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보는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요. 책은 주관적인것이니까요.
아무튼 저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예측을 완전히 벗어난 스토리 전개에
소름이 쫙~~~~~돋았다는..........
앞에 나온 이야기들이 마치 퍼즐처럼 하나 하나 맞춰들어가는게 꽤 흥미로웠습니다.
대사체가 좀 유치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사랑할땐 생각해보면 나도
그보다 더 유치한 대사를 썼던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비현실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얘기거든요. 스포일러 쓰지말라고
책에 당부가 있어 줄거리는 안쓰는게 예의 같아 안씁니다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중간 지나면서는 정말 완전 빠져드는 흡인력이 특히 압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전혀 다른 생각이 들더라도 그건
역시 자기 판단이겠죠. 가끔은 이런 특별한 사랑얘기도 읽어볼만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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