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971375D79D123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제목 없음.jpg" exif="{}" id="A_996971375D79D123010820"/></p><p><br></p></div><p>하필 9월 11일에 미국 은 또 쇼크를 먹었습니다.</p><p><br></p><p>미국이 자랑하는 최고 의 스포츠 중에 하나인 농구가 패배 하였습니다..</p><p>지금 미국 농구 커뮤니티는 어제 경기로 멘탈 붕괴 되었습니다..</p><p><br></p><p>(저도 멘탈 터짐 .. NBA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미쳐했는데 ... 어제 경기 패배로 멘탈 터짐 ㅠㅠ)</p><p><br></p><p>정말 아시아에서 열리는 농구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는 미국 대표팀</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7D3B5D79D1FE3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제목 없음2.jpg" exif="{}" id="A_99FF7D3B5D79D1FE3EB7F6"/></p><p>1978년 필리핀 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으로 5위로 마무리한 미국</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8DD3B5D79D24108" class="txc-image" width="98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89" data-filename="제목 없음23.jpg" exif="{}" id="A_99D8DD3B5D79D24108543C"/></p><p>2006년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 지휘하에</p><p>크리스 폴, 르브론 제임스 ,커크 하인리히 , 카멜로 앤서니 , 드웨인 웨이드 , 크리스 보쉬, 안트완 재미슨 , 션 베티어,</p><p>드와이트 하워드 , 엘튼 브랜드 , 브래드 밀러, 조 존슨 선수가 참가한 </p><p>일본에서 벌어진 월드컵에서 그리스에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 되었습니다.</p><p><br></p><p>그리고 어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미국 대표팀은 통곡의 벽에 막히며 6번째 우승을 다음 기회로 연기 되었습니다..</p><p><br></p><p>문제는 다음 월드컵도 아시아에서 개최됩니다 ... 2023년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공동개최 ..</p><p><br></p><p>차라리 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대회는 G리그 선수 위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p><p><br></p><p>선수들이 이번 중국 대회로 심적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 같네요 ...</p><p><br></p><p>너무 타이트한 NBA 일정이 선수들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p><p> (실버 총재가 NBA 일정을 스턴 총재 시대 보다 약 보름에서 한달을 늘렸습니다)</p><p><br></p><p>지금 잔부상으로 다친 선수들이 여러명 되는데 .... </p><p><br></p><p>2019~20시즌 초반에 충분히 쉬는 시간을 주어야 할것 같네요 ... </p><p><br></p><p>아 이게 뭐니 ㅠㅠ ... 다친 선수들도 많은데 .. 패배 까지 했으니 젊은 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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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데 농구팬이면 다른 나라도 NBA선수들이 많고하니 미국도 지거나 접전 경기 많아져야 국제대회도 재밌고 농구 인기도 많아지는건데, 미국이 압살 못하거나 우승 못하면 미국에 빙의되어 분통을 터트리는 NBA팬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런 의견이면 농구 세계대회는 절대 활성화 안되고 다른 구기처럼 재밌는 대회가 안될텐데 말입니다. 제가 축구를 몰라서축구도 프리미어리그 보거나 라리가 보는 팬들은 영국이나 스페인이 압살하며 우승하길 바라고 그게 안되면 같이 분노하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농구를 선호하고 좋아하기에 개인적인 의견이 었음을 양해바랍니다.. 30여년간 미국 고교,미국 대학, 미국 프로농구를 봐온 저로썬 안타까운 거죠.. 그리고 농구와 축구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축구는 한골한골에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 포메이션이나 전술이 좋은 국가가 우승하는 스포츠 입니다. 개인 기량 보다는 팀워크 위주의 스포츠 이죠.. 농구는 기본적으로 개인기량이 전술의 핵심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거 없어요.축구는 농구와는 달리 활성화된 리그가 다양해서 특정리그의 맹목적인 팬은 흔치않은것 같습니다.리그경쟁력과 국대경쟁력은 별개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요.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했지만 프랑스선수들 대다수는 프랑스보다 잉글랜드,스페인리그에서 톱클래스 선수로 활약하니까요.우승은프랑스지만 역설적으로 잉글랜드 스페인리그가 세계최고수준인게 증명된거죠.하물며 농구는 축구보다도 외국인성수 제한이 자유롭다 못해 없다시피한 글로벌리그인데 미국이 진 걸로 nba팬이 슬퍼한다는건 뭔가 아닌것 같습니다
@octhree개인 선호야 제가 참견할건 아니고. 말씀하신것중에 농구가 개인기량 위주라 미국에 감정이입된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NBA 내에서도 개개인 역량은 부족해도 조직력으로 성과를 내는팀은 환호받거든요. 축구와 달리 개인능력 비중이 농구가 높다고 미국에 감정이입하는건 이해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축구보다 덜하지만 농구도 결국 팀스포츠라 각기 특성에 따라 성과가 나오니까요, 비중이 더 큰거지 개인 종목은 아니죠. 그리고 그거랑 미국 NBA에 동화되는거랑은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것 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딴지는 아니구요 ^^
@란스저도 이런 현상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게 예전 세계선수권 4강서 미국이 그리스에게 패했을때부터입니다. 그때 맹활약한 그리스 파피루카스인가 하는 선수가 승리후 인터뷰에서 “나보다 뛰어난 선수는 존재하고 많을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 식으로 인터뷰 했고 저는 진짜 멋진 인터뷰라 감탄했는데 여기선 일부 반응이 NBA 문턱도 못간 유럽 3류 선수가 운좋게 미국 이기고 기고만장 했다고 분노하고 조롱하더군요. 그거 보고 10여년째 NBA팬들의 생각이 궁금해왔습니다.
@D@UaNvCiAdN제가 폽감독의 팬이면서, 미국농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미국농구의 패배를 안타까워 하고 슬퍼하는게 개인적인 감정을 글로 썼을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농구팬으로써 좀더 완벽하고 이상적인 농구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미국을 좋아하는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농구도 잘됬으면 좋치만 , 한국 고교농구, 대학농구을 직접 두눈으로 본 경험과 체감상... 이상적인 농구가 나올 가능성이 적기에 미국농구에 대한 기대가 커진것 뿐입니다
@환상의 식스맨농구 좋아하고 NBA 25년 스퍼스 골수팬이지만 일부 느바팬들의 농구른 보는 관점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어느나라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고 다른나라에 NBA급 리그가 나와야 농구가 더 흥하고 재밌어지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일부분들 반응보면 진짜 이해안됩니다, NBA 직원들도 그렇게 생각 안할텐데 말이죠.
@octhree본문에 대한 딴지는 아니고요, 한국 농구에 실망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다른 농구강국들이 미국을 이기거나 접전만 해도 실망을 떠나 본인 자존심이 상한듯 반응하는 느바팬들을 이해 못해서 단 댓글입니다. 농구는 세계스포츠입니다, 미국에서 해야만 하는 종목이 아니에요, 미국에는 가장 큰 리그가 있을뿐이죠. 발전된 농구가 미국에서만 나와야되는것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스포츠의 원초적 매력은 변수와 예측불가인데 일부느바팬들은 그런 스포츠의 기본 매력을 거부하는것 같아서요.
@octhree폽의 패배는 아쉽지만 제가 말하는 부분은 미국팀에 대한 감정이입니다. 미국팀 감독이 평생 폽만 한것도 아니고 선수나 감독이나 매번 바뀌는데 그냥 미국팀에 감정이입하는 분들을 이야기 한겁니다. 무엇보다 상당수분들이 미국 패배에 아쉬워하는게 아니라 자존심 상해하고 왜 이렇게 되었나 분노한다는 겁니다.
@D@UaNvCiAdN지금 스퍼스 상황 보시면 아시겠지만, 폽이 손길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프시즌 쉬지도 못하고 , 본업인 스퍼스 업무도 못하고 . 미국 국가대표로 먼 나라 중국 까지 오셔서 .. 아무것도 남기고 가지 못하고 자존심에 스크래치 까지 났는데.. 폽감독님이 하루라도 행복하셨음 좋을텐데 ㅠㅠ
@octhree최고의 멤버로 나와서 졌으면 폽의 자존심의 상처겠지만 지금 멤버로 우승을 바랬는데 졌으면 이는 NBA 사무국이나 미국농구계 그리고 미국 농구선수들의 오만한 시선에 대한 댓가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세계농구는 엄청나게 성장했고 NBA와 국제농구는 다르니까요. 올림픽에서 이미 쓴잔을 마신 폽이 안타까운건 팬으로서 사실이지만 이를 폽의 상처라고 보는건 세계농구 자체를 NBA의 하부리그 정도로 보는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폽이 한국 대표팀 맡는다고 8강 4강 못가듯이 감독을 최고로 선발했으면 선수들도 그에 맞게 구성해줘야 성과를 낼수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octhree최강 멤버면 그냥 여행가는셈 치고 가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코치진 빵빵하게 해서요. 팀던컨이 올림픽때 폭망해서 리딤팀에 들어가 명예회복하길 바랬지만 나이도 있고 본인 성향이 그런 성향이 아니라 포기했지만 감독인 폽은 아직 가능성은 있겠죠. 솔직히 예우 차원에서 폽을 감독시킬거면 코치K가 빠지고 지난 올림픽때 맡겼어야죠. 미국선수들이 월드컵 관심없어 하는건 다 알면서 폽에게 이번 대표팀 맡긴건 예우보단 솔직히 똥치우란 느낌이 들어서 저는 처음부터 불만이었습니다.
@[SAS] Tim Duncan솔직히 상당수 NBA팬들 반응보면 나의리그인 나의나라인 절대지존 느바의 미국이 미개한 다른 나라들을 발라줘야 나의 자존심이 산다는 느낌까지 받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그리스 선수의 인터뷰에 대한 분노나 2000년초 미국팀이 안좋을때 일부 언론이나 전문가가 미국팀에 대해 안좋게 평가하는거 보고 분노하며 NBA도 모르는 인간이라 치부하고 미국이 맘만 먹으면 다른 나라 박살낸다고 씩씩 거리는 분위기 보면 NBA팬들의 농구에 대한 접근과 관점이 굉장히 이상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첫댓글 어제의 패배로 멘탈이 가출한 1인
아 슬프다 ㅠㅠ
괜찮아여 프랑스도 nba선수들 있고 스페인 호주도 nba선수들있으니깐 아직 살아남은 nba선수들 응원해요 ㅋㅋㅋ
한국 양궁이 졌을때와 같은 느낌이죠 ㅠㅠ
올해는 선수층이 많이 약했지만 2006년에 그리스한테 진건 왜때문일까요???
‘작은 샤킬 오닐’이라고 불렸던 선수한테 골밑 엄청 털렸다고 기사에서 본 것 같습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고 클리퍼스에서 뛴 것 같더라고요
그리스 가드가 잘했던걸로 기억나요 미국팀 준비부족도 있었고 개인플레이로만 게임을 풀어가는 느낌이랄까? 베이비샤크도 잘했어요 ㅋㅋ
@[SAS] Tim Duncan 찾아보니 베이비 샤크(쇼티아니티스) 14점 스파놀리스 라는 선수 22점이네요.
그때 경기 봤는데 그리스 조직력이 진짜 좋았습니다. 근데 제경기 하면 미국이 이길거 같았어요. 어제도 막판에 이기다가 묘하게 뒤집히더군요. 중요한건 올스타 라인업이 아니면 가끔은 미국이 질수도 있어졌다는 점 같네요.
미국 ㅜㅜ 2라운드까지 보고 온 저는 참 다행이네요
그러데 농구팬이면 다른 나라도 NBA선수들이 많고하니 미국도 지거나 접전 경기 많아져야 국제대회도 재밌고 농구 인기도 많아지는건데, 미국이 압살 못하거나 우승 못하면 미국에 빙의되어 분통을 터트리는 NBA팬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런 의견이면 농구 세계대회는 절대 활성화 안되고 다른 구기처럼 재밌는 대회가 안될텐데 말입니다.
제가 축구를 몰라서축구도 프리미어리그 보거나 라리가 보는 팬들은 영국이나 스페인이 압살하며 우승하길 바라고 그게 안되면 같이 분노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미국이 탈락해서 좋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와 같은 조에 있었던 아르헨티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미국농구를 선호하고 좋아하기에 개인적인 의견이 었음을 양해바랍니다.. 30여년간 미국 고교,미국 대학, 미국 프로농구를 봐온 저로썬
안타까운 거죠.. 그리고 농구와 축구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축구는 한골한골에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 포메이션이나 전술이 좋은 국가가 우승하는 스포츠 입니다. 개인 기량 보다는 팀워크 위주의 스포츠 이죠.. 농구는 기본적으로 개인기량이 전술의 핵심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역대최고선수들이 입성하지도 못하는 리그의 나라라는 로망 아닐까요? 세계최고의 리그에서 아무리 에이급들이 안나와도 괴물들만 모아놓은 리그에서 뽑힌 선수들인데 한단계 아래급이라 치부되는 유럽리그에 자꾸 틀어막히니 그런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미국프로리그 까페죠
슬램덩크에서 나오는 것처럼 미국의 상대팀이 잘 할 땐 박수쳐주고 좋아하지만, 정작 미국이 궁지에 몰리면 미국이 탈락하는걸 보기 힘든...
그런거 없어요.축구는 농구와는 달리 활성화된 리그가 다양해서 특정리그의 맹목적인 팬은 흔치않은것 같습니다.리그경쟁력과 국대경쟁력은 별개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요.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했지만 프랑스선수들 대다수는 프랑스보다 잉글랜드,스페인리그에서 톱클래스 선수로 활약하니까요.우승은프랑스지만 역설적으로 잉글랜드 스페인리그가 세계최고수준인게 증명된거죠.하물며 농구는 축구보다도 외국인성수 제한이 자유롭다 못해 없다시피한 글로벌리그인데 미국이 진 걸로 nba팬이 슬퍼한다는건 뭔가 아닌것 같습니다
@octhree 개인 선호야 제가 참견할건 아니고.
말씀하신것중에 농구가 개인기량 위주라 미국에 감정이입된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NBA 내에서도 개개인 역량은 부족해도 조직력으로 성과를 내는팀은 환호받거든요.
축구와 달리 개인능력 비중이 농구가 높다고 미국에 감정이입하는건 이해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축구보다 덜하지만 농구도 결국 팀스포츠라 각기 특성에 따라 성과가 나오니까요, 비중이 더 큰거지 개인 종목은 아니죠.
그리고 그거랑 미국 NBA에 동화되는거랑은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것 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딴지는 아니구요 ^^
@innocent answer 영국축구리그 카페나 스페인축구리그 카페라고 이곳처럼 그 나라 대표팀에 동화되고 감정이입은 안하는것 같아서요.
스페인대표팀이 스위스팀에게 졌다고 실망하고 좌절하나 싶어서 궁금해한겁니다. ^^;;
@[SAS] Tim Duncan 반대로 독주하는 탑팀이 무너지길 바라는 언더독의 반란에 대한 열광은 모든 스포츠에 있는데 유독 NBA 커뮤니티에는 없고 미국의 승리와 압도가 나의 성과처럼 여기는 상향이 많은것 같아서요.
@란스 저도 이런 현상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게 예전 세계선수권 4강서 미국이 그리스에게 패했을때부터입니다.
그때 맹활약한 그리스 파피루카스인가 하는 선수가 승리후 인터뷰에서 “나보다 뛰어난 선수는 존재하고 많을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 식으로 인터뷰 했고 저는 진짜 멋진 인터뷰라 감탄했는데 여기선 일부 반응이 NBA 문턱도 못간 유럽 3류 선수가 운좋게 미국 이기고 기고만장 했다고 분노하고 조롱하더군요.
그거 보고 10여년째 NBA팬들의 생각이 궁금해왔습니다.
@D@UaNvCiAdN 제가 폽감독의 팬이면서, 미국농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미국농구의 패배를 안타까워 하고 슬퍼하는게 개인적인 감정을 글로 썼을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농구팬으로써 좀더 완벽하고 이상적인 농구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미국을 좋아하는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농구도 잘됬으면 좋치만 , 한국 고교농구, 대학농구을 직접 두눈으로 본 경험과 체감상... 이상적인 농구가 나올 가능성이 적기에 미국농구에 대한 기대가 커진것 뿐입니다
@환상의 식스맨 농구 좋아하고 NBA 25년 스퍼스 골수팬이지만 일부 느바팬들의 농구른 보는 관점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어느나라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고 다른나라에 NBA급 리그가 나와야 농구가 더 흥하고 재밌어지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일부분들 반응보면 진짜 이해안됩니다, NBA 직원들도 그렇게 생각 안할텐데 말이죠.
@octhree 본문에 대한 딴지는 아니고요, 한국 농구에 실망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다른 농구강국들이 미국을 이기거나 접전만 해도 실망을 떠나 본인 자존심이 상한듯 반응하는 느바팬들을 이해 못해서 단 댓글입니다.
농구는 세계스포츠입니다, 미국에서 해야만 하는 종목이 아니에요, 미국에는 가장 큰 리그가 있을뿐이죠.
발전된 농구가 미국에서만 나와야되는것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스포츠의 원초적 매력은 변수와 예측불가인데 일부느바팬들은 그런 스포츠의 기본 매력을 거부하는것 같아서요.
@D@UaNvCiAdN 스퍼스팬이시 면서 폽감독님의 패배에 아무렇치도 않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폽 감독님이 국대농구 이력을 아시면 이번 패배를 안타까워 하실만도 할텐데
@octhree 이번이 두번째 도전인데 또 금메달은 얻지 못하셨습니다..전 이게 너무 뼈아픕니다..
@octhree 어떻게 보면 미국농구협회에서 커리어 더 쌓으시라고 의도적으로 챙겨준 기회인데.. 또다시 우승을 못했습니다 ㅠㅠ
@octhree 폽의 패배는 아쉽지만 제가 말하는 부분은 미국팀에 대한 감정이입니다.
미국팀 감독이 평생 폽만 한것도 아니고 선수나 감독이나 매번 바뀌는데 그냥 미국팀에 감정이입하는 분들을 이야기 한겁니다.
무엇보다 상당수분들이 미국 패배에 아쉬워하는게 아니라 자존심 상해하고 왜 이렇게 되었나 분노한다는 겁니다.
@D@UaNvCiAdN 미국농구 최고승 감독인데 ... 국제대회 커리어가 없다 .. 이게 얼마나 슬픈건지 .. 제가 다른 감독이었음 이정도로 슬퍼하진 않을거예요 ..
하필 감독님 존경하시는 분이기 더 안타까운 겁니다...
@octhree 굳이 슬플 필요까지 있나요?
느바랑 국제대회는 다른 영역인데요.
국제대회가 느바의 하위리그나 종속개념도 아나고 말이죠
@D@UaNvCiAdN 지금 스퍼스 상황 보시면 아시겠지만,
폽이 손길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프시즌 쉬지도 못하고 , 본업인 스퍼스 업무도 못하고 . 미국 국가대표로 먼 나라 중국 까지 오셔서 .. 아무것도 남기고 가지 못하고 자존심에 스크래치 까지 났는데..
폽감독님이 하루라도 행복하셨음 좋을텐데 ㅠㅠ
@octhree 최고의 멤버로 나와서 졌으면 폽의 자존심의 상처겠지만 지금 멤버로 우승을 바랬는데 졌으면 이는 NBA 사무국이나 미국농구계 그리고 미국 농구선수들의 오만한 시선에 대한 댓가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세계농구는 엄청나게 성장했고 NBA와 국제농구는 다르니까요.
올림픽에서 이미 쓴잔을 마신 폽이 안타까운건 팬으로서 사실이지만 이를 폽의 상처라고 보는건 세계농구 자체를 NBA의 하부리그 정도로 보는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폽이 한국 대표팀 맡는다고 8강 4강 못가듯이 감독을 최고로 선발했으면 선수들도 그에 맞게 구성해줘야 성과를 낼수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D@UaNvCiAdN 패배는 패배니깐요.. 일반적인 정규시즌 패배는 오랫동안 남지않치만.. 이렇게 중요한 대회는 다음에도 회자가 될정도로 남습니다.. 그대상이 하필 포포비치 감독님이구요..
국제대회 한대회라도 우승하셨음 좋을텐데 .. 매우 아쉽네요
@octhree 올림픽때도 할 가능성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올림픽에는 열광하는 미국농구선수들인지라 그때는 우승가능성이 매우 높을겁니다.
최악의 밸런스 멤버라는 아테네 올림픽때도 그렇고 폽이 국제대회 선수 구성운은 없는것 같습니다.
@D@UaNvCiAdN 도쿄올림픽은 불참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건강상 다른 감독님이 맡으셨음 좋겠네요 ㅠㅠ
@octhree 최강 멤버면 그냥 여행가는셈 치고 가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코치진 빵빵하게 해서요.
팀던컨이 올림픽때 폭망해서 리딤팀에 들어가 명예회복하길 바랬지만 나이도 있고 본인 성향이 그런 성향이 아니라 포기했지만 감독인 폽은 아직 가능성은 있겠죠.
솔직히 예우 차원에서 폽을 감독시킬거면 코치K가 빠지고 지난 올림픽때 맡겼어야죠.
미국선수들이 월드컵 관심없어 하는건 다 알면서 폽에게 이번 대표팀 맡긴건 예우보단 솔직히 똥치우란 느낌이 들어서 저는 처음부터 불만이었습니다.
@D@UaNvCiAdN 그게 아니라 방사능국 이라 선수들, 코칭스태프 건강이 염려스럽내요..
한번만 노출되도 위험해서 ㅠㅠ
@octhree 아 그 말씀이시면 수많은 한국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을 위해서 올림픽이 취소되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한국이나 중국등에서 임시로 분산 개최하던지.
내년 되면 아마 전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이야기들이 나올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D@UaNvCiAdN 이미 IOC가 일본뇌물로 매수 되었다는 설도 있고, 일본 기업이 미국 민주당에 엄청난 후원금을 주기도 해서 전세계적으로 보이콧 하기 어려울듯 ㅠㅠ
WBC에서 미국이 탈락하면 그러려니 하면서, 농구대회에서 미국 탈락하면 이상하게 보는 것도 웃기죠.
야구와 농구의 종주국이라고 해서 승률 100%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왜 아시아 월드컵에만 G리그 선수들을..
삭제된 댓글 입니다.
태클은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축구는 막말로 한 골만 넣고 잠그면 시간이라도 끌 수 있지만 농구는 40분, 24초 내내 공,수가 교대되기 때문에 이변이 일어나기 비교적 어려운 스포츠라 비교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SAS] Tim Duncan 종목특성하고는 상관없는데. .그냥 리그팬이 왜 리그해당국가가 진걸 왜 그나라 팬이 되서 분노하능게 이상하다는거죠.프로팀도 아닌데
미국이 패한거지 nba가 패한것도 아닌데요.미국이 졌다고 해서 프랑스리그가 nba리그를 이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리그팬이신건지.국대팬이신건지
@[SAS] Tim Duncan 솔직히 상당수 NBA팬들 반응보면 나의리그인 나의나라인 절대지존 느바의 미국이 미개한 다른 나라들을 발라줘야 나의 자존심이 산다는 느낌까지 받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그리스 선수의 인터뷰에 대한 분노나 2000년초 미국팀이 안좋을때 일부 언론이나 전문가가 미국팀에 대해 안좋게 평가하는거 보고 분노하며 NBA도 모르는 인간이라 치부하고 미국이 맘만 먹으면 다른 나라 박살낸다고 씩씩 거리는 분위기 보면 NBA팬들의 농구에 대한 접근과 관점이 굉장히 이상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D@UaNvCiAdN 저는 축구잘하는 애들 영입하는 레알마드리드 좋아하는거랑 비슷한 관점에서 봤거든요 nba에서는 볼 수 없는 슈퍼스타들이 한 팀이 되어서 대회에 나가는거라 nba팬들이라면 미국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요소라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