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Korean Noodle Dish for Lonely Hearts
외로운 싱글 솔로를 위한 한국의 누들면 요리 짜장면 이야기
By SAM SIFTON
There are at least three holidays in South Korea notionally dedicated to friendship and romance. The first comes from the West: Valentine’s Day, on Feb. 14, when girls give chocolate to boys. The second is a gendered response: White Day, on March 14, an invention of the candy industry, when boys offer girls marshmallows, white chocolate and other snowy confections.
The third is a pop-cultural delight. It is Black Day, on April 14, a celebration of loneliness and sorrow: “couples’ hell, singles’ heaven,” as the K-pop band Pascol called it in its 2014 anthem, “Merry Black Day.” Those unencumbered by dates or romance are meant to gather in their sharpest, blackest outfits and eat one of Korea’s great comfort foods, jajangmyeon, a thick, coal-colored gravy of black-bean sauce, pork and onions ladled over fat noodles and served with sweet pickled daikon. Few actually do. Black Day is perhaps a better idea than practice. “I don’t know anyone who’s actually done the ‘sob into my jajangmyeon because my dating life is a trash fire’ thing,” Phil Chang, a brand strategist and creative director in New York who grew up in Seoul, told me. “Because who really needs an excuse to eat jajangmyeon, ever?” Who, indeed? This is comfort food of the first order, as pleasing as takeout pizza, kung pao chicken or a pint of ice cream eaten directly from the tub.
남한에는 우정과 사랑에 관한 전용 데이가 최소한 3개가 있다. 그 전용데이중 가장 먼저 나오는 데이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로 소녀가 소년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을 말 하는 것이다. 두번째 전용데이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인대 이 날은 반대로 한국의 소년들이 한국의 소녀들에게 먼 선물을 주는 날인대 소년들이 소녀들에게 마시멜로우젤리나 화이트초컬릿과 하얀색깔의 과자를 주는 날인대 이 날은 한국의 재과업체들이 과자 팔아 먹기 위하여 일부러 만든 날 이라고 한다. 새번째의 날은 출처 미상의 즐거운 날로 이날은 바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말 하는 것인대 이 블랙데이는 한국의 케이팝밴드 파스칼이 2014년 부른 메리블렉대이라는 노래에서 유래한 것으로 커플들은 지옥으로 가고 싱글들은 천국으로 오라는 외로움과 슬픔을 달래주는 날을 말 한다. 날짜 혹은 로망스에 의해 정해지는 그런 한국의 홀가분한 데이는 아주 샤프하고, 아주 블랙한 색깔로 쫙 빼 입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가장 먹기 편한 간편면인 짜장면을 집단적으로 먹는 날을 의미하는대 그 짜장면이라는 음식은 아주 색깔이 검은 찐한 검은콩 소쓰인 춘장짜장소쓰, 돼지고기와 다마네기를 주 소쓰로 하여 그 소쓰들을 굵은 누들면에 한국자 입빠이 퍼 부어 비벼 다꽝을 곁들여 먹는 한국 음식을 말 한다. 하지만 그런 블렉데이의 개념에 맞게 짜장면을 먹는 한국 젊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 블렉데이는 현실 실제라기 보다는 그런 개념에 더 가까운 날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짜장면에 눈물을 떨구며 청승맞게 먹는 사람들이 있는지는 잘 모른다고 한국에서 태어나 지금은 미국 뉴욕에서 브렌드 스트레티지스트와 크리에이터 디렉터 활동을 하고 있는 필창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말 했는대 아이 씨봘 나의 데이트도 작쌀 쓰레기 인대 알게 뭐냐며 그렇게 나에게 말 했다. 짜장면 한그릇 처 먹을려고 그런 블렉데이 핑계 되는 년놈들이 있대?. 정말 어떤 년놈들이야?. 짜장면은 주문하면 막바로 나오는 간편면으로 미국의 테이크아웃피자, 쿵파오치킨 혹은 텁통에서 즉석에서 퍼내 먹을수 있는 아이스크림 같은 간편한 한국의 면 요리를 말 하는 것이다.
The dish is a Koreanified take on the fried sauce noodles served in Shandong Province in China. Brought to Korea by immigrants to Incheon, on the we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it now occupies a place in the nation’s cuisine that is similar to the one General Tso’s chicken has in American food. That is: Jajangmyeon is a birth-country dish translated to accommodate the too-tired-to-cook takeout tastes of a host nation. It is milder than the Chinese original, a little more porky, totally irresistible. You can find jajangmyeon at Korean restaurants across the United States, particularly those run by Koreans of Chinese descent. But making the dish at home is no chore, at least if you have access to a Korean market or the Internet to score a few ingredients, and results in a magnificent delight in about an hour the first time you make it and somewhat less thereafter. That is longer than it would take a guy riding a moped in a duct-tape-patched North Face bubble jacket to deliver it to your house in Seoul, to be sure. But you’re probably not in Seoul anyway, and if you make it at home, jajangmyeon will transcend the gloopy realities of delivery food to become the sort of dish you’ll have people asking you to make once or twice a month.
For Koreans, the best jajangmyeon is often the one they grew up eating, whether prepared at a favorite neighborhood restaurant.
이 짜장면이라는 한국 토종화된 요리는 원래 중국 샨뚱지방의 뽁끔소쓰 누들면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국은 서해안에 있는 인천으로 이주하여 온 중국인들이 원래 이 짜장면을 도입했지만 지금 이 짜장면은 한국의 토종음식이 되었는대 미국에서 토종화한 제너럴추스 치킨과 유사한 원본 출신국 보다 더 인기 있는 음식과 비슷한 과정을 격었다. 즉 한국의 짜장면은 중국의 원래 짜장면을 도입하여 한국화 시킨 한국화한 토종음식으로 보통 요리하기 게으른 사람들이 배달시켜 먹는 음식을 말 하는 것이다. 한국의 짜장면은 중국의 원본 짜장면 보다 부드럽고 더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 한국인들은 짜장면 없으면 하루도 못살 정도가 되었다. 미국 전역에서도 한국 식당에서 짜장면을 먹어 볼수가 있는대 특히 조상이 고대 중국에서 온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흔이 찾아 볼수 있는 음식이다. 그러나 집에서 직접 이 짜장면을 만들어 먹는 것은 드문일로 이 짜장면을 만들어 먹을려면 미국에 있는 한국전통시장이나 인터넷 서치를 하여 재료를 사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하기에 그래서 이 짜장면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드문일 이기는 하지만 이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 먹는대는 시간이 약 한시간 정도 걸리는대 그런 번거로움을 겪으면서 해 먹는 한국식 짜장면 요리는 큰 즐거움을 선사 하기도 한다. 집에서 짜장면 요리를 직접 해 먹는대 걸리는 시간은 미국산 노스페이스 겨울용 제킷을 입고 모페드 전동자전거를 타고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는 한국인들에게 소요되는 배달시간 보다 약간 더 시간이 걸리는 정도의 간편 음식이 짜장면이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한국에 살지 않아도 짜장면을 먹어 볼수가 있는대 만약 여러분이 미국에서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 그 짜장면을 먹어본 사람들은 아이쿠(哀哭,애고)야 한국식 짜장면 배달시간이 조금 지체되는 불어터지는 단점을 뛰어 넘어서는 초월적인 음식으로 정말 진떼이 음식이내야 하면서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탁월한 간편면의 맛있는 음식이 될것이다. 한국인들에게 있어 가장 훌륭한 짜장면은 어린시절 동내의 가장 좋아하는 식당에서 먹어본 짜장면일것이다.
And that is no less true for me, though I came late to the dish. My first and favorite jajangmyeon is the one I was served at Hyo Dong Gak, a Korean-Chinese restaurant in Manhattan, after confessing to a Korean-born friend my strong and abiding affection for Americanized Chinese food. “We have that, too,” she exclaimed. Soon she hustled me off for lunch: jajangmyeon and a plate of tangsuyuk, the Korean version of Chinese-American sweet-and-sour pork. I could never eat that tangsuyuk again and be happy. But I wanted to eat — and cook — the restaurant’s jajangmyeon whenever I liked. Recipes for jajangmyeon abound. Deuki Hong and Matt Rodbard put a fine one into their recent cookbook, “Koreatown.” Robin Ha has an illustrated version in her forthcoming “Cook Korean: A Comic Book With Recipes.” Maangchi, the Korean cooking YouTube star, published one in her “Maangchi’s Real Korean Cooking.” My jajangmyeon riffs slightly on all of those.
그리고 미국인인 나에게도 짜장면 음식에 늦게 입문하였지만 지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다. 내가 처음 먹어본 가장 좋아하는 짜장면은 맨허턴에 있는 한국식 중식당인 효동각에서 먹어본 짜장면인대 이 미국화한 중국음식인 짜장면에 대한 나의 강한 변치않는 영원한 애정을 한국출신 친구에게 털어 놓을 정도로 그 식당의 짜장면을 좋아했다. 우리 또다시 짜장면 먹어 보자 라고 나의 그 한국태생 친구는 크게 말 했다. 곧 그 친구는 나를 점심시간에 식당으로 대려가 짜장면과 중국계 미국인들의 음식인 탕수육 한접시를 먹었다. 나는 그 이후 다시 탕수육을 먹지 못했지만 탕수욕에 환장을 한 것은 아니기에 나는 그래도 행복햇다. 그러나 나는 짜장면을 먹고 싶을때 마다 그 식당 스타일의 짜장면을 요리해 먹었다. 짜장면에 대한 레시피는 흔하다. 덕기홍과 멧랏바드는 그들의 요리책인 코리아타운에 짜장면 레시피를 적시해 놓았다. 로빈하는 앞으로 곧 출간될 한국요리책 레시피가 들어 있는 만화책 쿡 코리안에 삽화를 넣어 레시피를 기술해 놓았다. 유투비상의 한국인 쉐프 망치는 짜장면 레시피 내용이 들어있는 그녀의 망치스 리얼코리안 쿠킹을 출간하였다. 나의 짜장면은 그 레시피에 관한 모든 것을 약하게나마 불완전하게 기술해 놓았다 라고 그녀는 말 했다.
But as I worked out the recipe, it was the inky deliciousness of my first taste of the dish that served as my lodestar. The preparation is not dissimilar to making a ragu in Italian cuisine. You sauté diced pork belly and shoulder, then add to it ginger and garlic, then vegetables. To this softened but still slightly crisp mixture, you add chunjang, the Korean black-bean paste that is more caramelized than the Chinese version and, to many, crucial to a successful jajangmyeon. Water makes it into sauce, and a light hand with salt and sugar helps even the flavors out. Ladle the result over noodles cooked soft and pliant, then serve right away. “You want enough sauce so that the noodles are fully blacked out,” Chang told me. “But you don’t want so much that it looks like a tar pit when you’re done.” Which is hardly romantic. But on black days, it is excellent advice.
그러나 내가 그 레시피대로 요리를 했을때 그 짜장면 요리는 나의 로드스타(북극성,길라잡이)이 역할을 한 요리의 처음 맛본 맛은 시커먼 진미 요리였다. 한국식 짜장면 요리의 재료 준비는 이탈리아키진인 라구 소쓰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짜장면을 만들때 여러분은 돼지 포크살 삼겹살이나 돼지 어깨(목)살을 살짝 쓸어 약간 소테이한 다음 진저(셩지앙,생강)와 갈릭(따솬,대산,마늘)을 넣고 그 다음 소채를 너으면 된다. 이 재료들을 부드러우면서 약간 파삭파삭한 느낌이 나도록 믹스처 혼합 재료로 만들어 그런 다음 춘장 즉 중국식 짜장보다 더 달콤한 한국식 콩장(짜장,춘장)을 넣으면 되는대 역시 짜장면의 핵심은 이 콩장(춘장)에 달려 있다. 물을 춘장에 부어 춘장소쓰로 만들고 설탕과 소금을 첨가하여 재빨리 처리하면 짜장을 더 향미가 나는 소쓰로 만들수 있다. 갖은 양념으로 씨즈닝한 춘장소쓰를 면에다 한국자 가득 퍼 넣어 면을 부드럽고 좀더 야사시하게 휘저어 섞어 금방 먹으면 제격이다. 면에다 춘장 소쓰를 충분이 넣어 비벼야 한다고 창은 나에게 말 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춘장을 들이 부우면 짜장면이 아스팔트지옥 같이 보이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 했다. 짜장면이 로멘틱과는 상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외로운 블렉데이에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Recipe: This dish is a Koreanified take on the fried sauce noodles served in the Shandong province of China. It occupies a similar place in Korean cuisine to the one General Tso’s chicken has in American food: a birth-country meal translated to accommodate the too-tired-to-cook takeout tastes of a host nation. It is milder than the Chinese original, a little more porky, the sort of dish you’ll have people asking you to make once or twice a month. You’ll need thick white-wheat noodles, like udon, and some of the Korean black-bean paste known as chunjang, available at Korean markets and online. If you can’t find pickled daikon to serve as a garnish, some raw onions dressed in vinegar will make a fine alternative.
레시피: 짜장면은 원래 중국 샨동지방의 토종 뽁음소스 누들면인대 이것을 한국인들이 받아들여 한국식으로 개량한 음식이다. 한국의 짜장면의 지위는 중국의 츠오장군 치킨이 미국에 들어와 미국음식으로 자리잡은 것과 마찬가지의 지위로 원래국가의 음식이 다른 나라로 들어가 다른 나라의 음식으로 뿌리 내린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한국식 짜장면은 중국식 원본 짜장면 보다 더 마일드하고 대지고기가 좀더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 사람들이 한달에 한두번 정도 짜장면좀 만들어 달라고 할 정도의 별미의 음식에 해당된다. 미국에서 한국식 짜장면을 만들려면 우동같은 굵은 면발의 두꺼운 하얀 밀면이 필요하며 춘지앙으로 불리는 한국식 검은콩 춘장은 미국에 있는 한국마켓이나 온라인을 통하여 살수가 있다. 만약 여러분이 미국에서 짜장면의 까니쉬 역할을 하는 다꽝을 찾을수 없다면 그냥 식초뿌린 다마네기만으로 짜장면을 드셔도 좋을 것이다
첫댓글 그래도 짜장면은 짜장면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이 밤에 입맛 다셨어요.ㅎㅎ
먹고싶네요~
동영상 없나요??
짜장면 좋지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읽고 가요~
잘보고 갑니다
즐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