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당일, 일박2일, 2박3일 손님 받고 떡실신되엇습니다.
전화도 잘 받을 시간도 없고
컴은 들어가보지도 못햇습니다.
나물캐러온 아가씨들이 많아
이 선수가 가르쳐 주어야지요.
밥해서 같이 먹어야지요.
돌아댕겨야지요.
울집 풀도 뽑고 꽃도 가꾸어야지요.
****
토욜은 강방정모에 갓엇습니다.
한달만에 만나는 강방식구들
정겹고 즐거웟습니다.
점심으로 게장 보리굴비먹고
저녁으로 장어를 먹엇습니다.
점심후 원주연세대 속에 잇는 호수
매지리 호수 데크길 잘 걸엇답니다.
그후 탁구도 치고 저녁을 먹고 헤어졋습니다.
매지리호수
호수안에 섬이 잇는데 까마귀가 나무에 덮혀 그의 오물로 나무가 죽고
바닥은 하얗게 되엇습니다.
제임스본드 영화인지 책으로 보앗는지 라틴 어디에선가
갈메기 오물로 사장된 이야기가 나온걸 기억합니다.
나무에 덮힌 까마귀떼입니다.
살살 그간 잇엇던 이야기들을 올려보겟습니다.
서울로 왓으니 이젠 시간이 좀 납니다.
이번엔 친구들이 여러팀이 와서 즐겁고
흐믓한 일주일이엇습니다.
첫댓글 . 우선범접 못 하게 점 하나 찍어놓고 ㅋ
내가 이리 일등댓글 올린일은 역사에 없는일 일텐데... ㅋ
여기에 않들어 왔어도
좋고 바쁜일들이 있었으니 괞찮아요~
그런일들이 자주있으면 좋겠습니다
보리굴비
장어
좋네요~
까마귀 많은곳은 일본 이더만요~
백해무익한 동물~
그런데 이상해졌어요~
사진을 올릴려고 하니 어디에?
@그럼
에라 모르겠다~
오늘 광화문 걸게 글씨 입니다
일본에 정말 까마귀가 많아요.
아주 덩치가 칠면조만큼 큰 넘도 본적이 잇어요.
여기 까마귀는 그리 크지는 않은데 다른 곳에서는 그리 마니
보진 못햇는데 많더군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시니 까마귀 등쌀 에 못 살겠더라구요
도시의 공원 마다마다...
밖으로 내다놓은 쓰레기봉투들도 모두 그물망으로 씌워야하고
그정도면
정부에서 무슨 대책이 있어야 될법도 한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주시에 포함된 변방에 살아서 그리 잘 알지는 못합니다.
저 가로수길이 벗나무더군요. 대단하다고 들엇습니다.
저도 처음 간 길입니다.
다음에 가면 보리밥집 찾아보아야겟습니다.
잼나고 멋있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게장 보리굴비에 장어까지.
군침도 돌고 경치도 좋고.
부럽습니다.
아주 맛잇고 높은 가격이지요.
한건은 방장님이 쏘셧습니다.
울 강원방 방장님은 책임감 즉
회원사랑이 아주크십니다.
자주 쏘십니다.
미안할때가 많다니다.
그러셨군요
글이 없어서 궁금했는대 재미있는 시간 맛있는 음식까지 행복해 보이십니다
살살 놀아야하는데 좀 지나치게 놀앗습니다.
어제는 집에 와서 여기 잠깐 들르고 잣답니다.
아 그러셨군요 ㅎ
매일 보이는 사람들이 안보이면
궁금해지니
자유방에서도 시나브로 정이 드나봅니다 ㅎ
나도 여기 오는 것이 한 취미생활인데
다른일로 몸이 바빠 못와 궁굼햇습니다.
잠시 코로나를 잊고
시니님 여정을 함께 즐겼습니다.
작은 이야기로 즐기셧다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으로 멀리 찍으면 다 젊어 보입니다.
내 친구 날씬이
얼마전 스키장에서 다 뒤집어 쓰고 타는데
물론 잘 타지요.
20살이나 먹엇을까 하는 애가 따라와서 말을 시키더라는 거예요.
휴게실까지 따라오기에
너 나 몇살인줄 아니 하고 모자를 벗엇더니
기겁을 해서 도망가더라네요.ㅋ
나도 가보고 싶어요~~
원주
재래시장과 꽃구경...
원주 재래시장 중앙시장도 좋습니다만
보통잇는 시장입니다.
저는 새벽장을 즐긴답니다.
정말 먹어줄 사람만 잇으면 새벽시장
매일가서 사다가 만들어주겟습니다.
물론 물건은 2등품인데
토종계란, 묵, 두부 순두부, 버섯등
집에서 기른 야채들 갖 따온 것들이 매일 새벽시장
동트면 갖어다가 판답니다.
@시니 어머낫~~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빗소리에 창밖을 보고 있습니다.
바쁘셨네요~~^^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셨다니 듣는 저는 대리만족합니다~~
여러분들이 시니님의 안부를 궁금해 하셨답니다~~♡~
내 안부를 궁굼해하신 분들이 많앗던 듯요.
존재의 가치?가 생각납니다.ㅋ
암튼 즐겁게 살아야지요.
조금 무리하게 즐겁게 지냇습니다.
며칠동안 않보이시길래 궁금 했었는데
시골의 향취에 젖어 게셨네요.
그옛날 문막 으로 낚시를 많이 다녔었지요.
좋은 전원생활 이십니다.
잘 다녀오셨군요
사람냄새에 채이고 취하고
자연에 흠뻑 취한 모습이 보입니다
넘 열심히 움직여서 오늘 좀 코스가 어려워보이는데
갈 수잇을지 몰것습니다.
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낫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분 글쓰기는끝낫습니다.
내일도 두개씩 올려야지요.
내 친구들 들로 산으로 잠시도 안쉬고 나물캐러 다녓습니다.
아이다님 원추리 못캐간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원추리 된장국, 원추리 나물
이런 것들이 넘 좋앗다구요.
산에 올라 생강나무도 한다발 꺽어 왓답니다.
그친구들은 집에 잘 때만 들어왓습니다.
좀 더 잇으면 산나물이 나옵니다.
다래순이 그리 맛잇습니다.
산나물을 요즘 타지사람은 채취를 못합니다.
마을사람들이 다막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잇어 채취가능합니다.
울집 오가피 잎 필때 오시면 좋습니다.
오가피도 맛잇고 몸에 좋은 약재이지요.
일주일간 눈코 뜰 새 읎이
잼나게 보내셨군여
그니 여기 생각이 나실 턱이 있나ㅋ
아주 부럽습니다~^^
오랫만에 빈집에 손님들이 와서 즐거웟습니다.
어느분에게나 잘해드리려 애씁니다.
다음 또 오시라고 고객관리 차원에서요.ㅋ
손님이 들끓는 집은 부잣집으로 전래 동화에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많은 손님들을 치뤄내시느라 많이 힘드셨군요.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명당에 사시고 계시나 봅니다. ^^~
어쩌다 오십니다.
그러니 그리 반가이 맞지요.
매일이면 귀찬음의 경지로 가지요.ㅋ
뭐든지 귀해야합니다.
정말 개운하시겠습니다. ㅎㅎ
그렇게 즐겁게 지내고 오시면 한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바깥출입 자유롭지 못해도 갑갑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ㅎㅎ
와, 메지리 호수 산책하기에도 넘 좋은 곳이네요.
원주는 치악산이 있어서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아주 좋은 곳에 세컨하우스를 두셨네요.
시니 님 덕분에 제가 힐링하고 온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시길요.^^*
노래도 잘 부르시고
글도 참 이쁘게 써주시네요.
제가 님에게 힐링을 드렷다니
마니 감사합니다.
저가 70년대 청춘을
원주에서 보냈습니다
중앙시장 일산동
ABC도로 대학병원
추억이 많은곳이죠
그 후에도 자주 간답니다ㅎ
지내면서 보니 원주가 참 좋은 곳입니다.
적당한 인구
적당한 문화시설
서울을 몰랏다면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어쩐지 흔적이 없으시다 했더니
무쟈게 바쁘게 보내셨군요 ㅎ
바쁜중에도
즐거운 일들이 많으셨겠지요
하나씩 풀어 보세요
같이 즐거워 봅시다요 ㅎ
그래요.
즐거움은 나누면 커지고
괴로움은 나누면 작아진다잔아요.
전원생활을 즐기고 계시군요 부럽습니다...^^
좋은 점 힘든 점 다 잇답니다.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라니
부러워 마십시요.
단지 립써비스로 알겟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