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민재]
LS전선아시아 -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되는 베트남
[Buy 유지/TP 9,600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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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줄어든 베트남을 포함한 ASEAN과 유럽과 북미 向 전력설비 투자가 본격화되기 시작. 2021년 전력설비 투자는 빠르게 늘어날 전망.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가 예상됨. LS전선, LS Electric과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추가적인 성장 동력. 2021년 실적 기준 PER 13배
■ 코로나19로 잠시 쉬던 시장의 부활 가능성
- LS전선아시아에 대한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9,600원(기존 8,500원)으로 조정. 이는 코로나19로 부진했던 베트남 내수 전력케이블 시장 회복 이후 베트남 전력청 등으로부터 수주 증가를 반영해 12개월 이동평균 주당순이익(EPS)를 10% 상향했기 때문. 그 외에도 부스닥트와 같은 신사업 매출도 확대돼 긍정적인 상황이 계속될 전망
- 1분기 매출 1,632억원(+23% y-y), 영업이익 61억원(-17% y-y)로 부진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영업 환경은 회복되는 모습을 보임. 2분기부터, 1) 초고압부문은 베트남 전력청 수주 확대, 2) 배전부문은 베트남 전력 수주와 태양광, 풍력 프로젝트 수주 증가 효과가 나타날 전망
■ 2021년 정상화되는 실적
- 연결기준 2021년 매출 6,810억원(+18%, y-y), 영업이익 287억원(+78% y-y)로 추정. 이는 추가적인 생산라인 증설 투자보단 전 사업부 고르게 발생하고 있는 매출 정상화 때문. 다만, 미얀마 법인 내 공장 증설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쿠데타 사태로 영업 차질은 지속되고 있음. 그럼에도 공장 가동은 계속되는 중
- UTP와 광케이블부문은 2020년부터 유럽과 북미 向 매출 감소 및 고부가가치 제품믹스 악화로 부진. 그러나 하반기부터 회복이 예상되며 전반적인 이익 정상화가 전망됨
- 베트남 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계속되며 LS전선과 LS Electric과의 시너지가 계속되는 중. 특히, LS전선과의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는 LS전선아시아의 전 부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
[NH투자증권/이민재(유틸리티/건설/국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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