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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무슨 선물이 좋을까...<br />검색 해 보니 돈 보석 순위다.<br />난 돈은 무조건 오케이지만..<br /> 그 액수만큼 되돌려줘야한다는 생각에 썩 달갑지가 않더라. ㅋ<br /><br /> 손목에 자존심을 채워 주세요,.란 문구가 솔깃하다.<br /><br />지난번 남대문시장서 구입한 짝퉁시계는 벌써 싫증이 났다.<br />그도 그럴것이 10분씩이나 느리다.ㅠ<br />아무리 짝퉁이라도 시간은 맞아야하는거 아닌가...ㅋ<br /><br />그냥 생일도 아니구 환갑이라는데...<br />남자분이라는데...<br />어떤 선물이 좋을까...<br /><br />초대 받은 잔치에<br />멋스럽고 쌈박한 걸루 업어 가고 싶은데...<br /><br />뭐가 좋을까...?<br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잠은 안오구<br />오늘도 망쳤다.!!<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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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환갑 선물로...
아델라인
추천 0
조회 572
20.03.27 03:13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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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델님 젊어서 좋습니다.
남자분 환갑선물?
아무것도 안들고 어여쁘신 아델님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입니다.
정말 좋은 것이 아니라면
걍 슬쩍 지나면서 쓰고 없어지는
술, 입안이 달콤한 것
뭐 그런 것이 낫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아...
술 !!
애주가시거든요.
친정오래비...
아끼고 아끼고
짱 박아논 21년된
그놈을 앵겨드리겠나이다.
뭐 요즘 누가 환갑 챙기나유???
7순도 아니구~~^^
정 서운하시믄 성의 표시라도~~~???
요즘 시국에
조용히 넘어감‥ 좋으련만..ㅋ
초대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궁리하다 잠만 설쳤지 뭐예요 ㅠ
마음의 선물도
좋을 것 같아요.
물건은 어차피 낡아서
가치가 없어지잖아요.
돈은 괜찮아유.
액수가 문제인데
한 50만 원 정도...
그러나 회갑을 맞은
분과 관계가 선물을
준비할 관건입니다.
친인척이라면 간단하
고 그밖의 인간관계라
면 마음이 가는대로 실
행하시면 좋겠어요.
옷.시계.반지 등 물건은 차선일 듯
합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세요.
친정 오래비인데..
돈이 최고죠?
이담에 받을 생각하고
넉넉하게 할까요??ㅎ
돈이 워낙 많은사람도
돈 좋아할까요??ㅋ
@아델라인 돈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비자금으로 유용하게
쓰실 것입니다.
다만 식구들에겐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는 넥타이 등
가벼운 물건을 거네서
돈의 존재를 감춰주시
면 더욱 본인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돈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법도리 아..
센스대장 !!
진정한 선물이 되겠네요 ㅎ
환갑잔치에
아델라인님 모습 보여드리는 것 만으로도
귀한 선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ㅎ
정 캥기신다면
명품 시계보다 더 명품같은 짝퉁 시계하나 구해다 드릴까요~ㅋ
더 명품 짝퉁시계..
잘 돌아가나요? ㅎ
@아델라인 당근!
진품보다 더 잘갑니더~ㅋ
@모렌도 솔 깃 !!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로나 없는
청정지역행 티켓 두장 보내드릴까요?
ㅎ
@천지후 동해!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ㅎ
@천지후 그럴날이 죽기전에 한번은 오겠지요??
희망을 안고 잘 살고 있을게요..ㅋ
그러게요
쉽지 않네요
선물 어려워요 돈이 제일 편하지요
ㅋ
돈은 빼구
밤새 곰곰 생각했더니. ..
결국은
돈이 좋아입니다. 저두 ㅎ
@아델라인 그 사람 취향도 모르니
분위기 나는 포도주 한잔 마시면~
@그럼 식탁에 와인잔 올리면
폼 나지요 ^^
입맛도 돋구고요..
잠을 설쳤더니
와인 한잔에 취해
꿀잠 자고 싶네요 ㅋㅋ
저도 올해 환갑선물을 받아야 하는디
뭘 받으면 영양가가 있을까요.
ㅎㅎㅎㅎㅎ
생각해보니
차라리
이거 갖고싶다
필요하다 해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해 주고 싶네요..^^
뭐가
갖고프신지요??
저는
시간을 자주 보는편이라
시침분침 선명하게 잘보이고
럭셔리한 명품 시계가 필요해요 ㅎ
@아델라인 대출씩이나ㅎ
그래도 환갑은 중요하지요.
@베리꽃 ㅎ
네
그런 마음이예요..
마음 만 ㅋ
아델라인님은 시애틀에 사시나 봅니다 ㅎ
그 시각이면 한창 숙면시간인데요
남자의 환갑이라면 화훼농가를 돕는 심정으로
꽃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환한 라인님의 미소가 곁들어 진다면
더 좋겠지요^^
굿님 꽃 좋아하시나요?
저는
꽃 좋아하는데
뿌리내린 화분이 천배 좋아요.
오래오래 키우며
생각하며 느낄 수 있는...^^
ㅎㅎ
그러게요
고민되실만 합니다
특히 남자 선물은 더 고르기 힘들지요
친정 오라비면
사고 싶은거 사라고
현찰로 꾹꾹 눌러 주세요 ㅎ
작년 생신 때 봉투 드렸더니 패댕이 치심서...
내가 돈이 없냐...하더라구요..
멋있더 죽는 줄 `~~ㅋ
그래서 고심임다..ㅎ
@아델라인 아 ㅎㅎ
돈이 넉넉한 분이시구나요 ㅎ
전 저처럼 돈을 좋아하는줄 알았네요
그럼 살짝 물어 보세요
필요한거 없으시냐고요 ㅎㅎ
@올리브유 제가 가난한 탓으로
동생돈은 절대 안받아욧!
안마기 생각중예요.
어깨안마기요 ㅎ
안마기는 패대기 안치겠지요??ㅋ
아델라인님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큰 선물이라고 확신합니다.
제 생각에는 돈도 좋지만 젊음을 간직할
수있는 그 무엇도 좋을 듯합니다. ㅎㅎㅎ
그럴까유?
어제 퇴근 후
더덕을
이따만큼 캤구먼유..
오래비 환갑잔칫날..
풀려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