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정형외과, 인공관절수술 300회 달성

[동녘이]

강릉의료원 정형외과, 인공관절수술 300회 달성

- 지난해부터 시행, 매월 15차례

강릉의료원(원장 김해련·사진)은 16일 정형외과 의사 2명이 지난해부터 매월 15차례 인공관절수술을 실시하면서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을 위해 전담팀을 편성해 진료절차와 상담, 이동보조, 입원 및 수술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강좌 및 이동진료를 실시해 수술을 돕고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해 관절의 손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의사의 판단에 의해 시행된다.

강릉의료원 관계자는 “인공관절수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강릉은 물론 동해, 평창, 양양 등 인접 지역에서도 방문이 늘고 있다”며 “내년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님(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