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만들기]
~ 야채의 풍미가 솔솔~ 야채크래커 만들기 ~
집안은 점점 더 눅눅해지고...
밀린 빨래는 많은데..
이곳은 오늘도.. 종일 비가 오려나 봅니다...ㅡ..ㅡ'
언제쯤 해가 나올까요?...흠~~~
암튼, 오늘은 야채크래커 만들기를 한번 해보려하는데요...
버터대신 마요네즈를 넣고 만들어본 야채크래커랍니다...
실은, 냉장고를 뒤져보니... 버터가 없더라구요...ㅠㅠ
미친척하고 ㅋㅋ.. 마요네즈를 대신 넣어봤더니...
의외로 맛이 괘안네요...
마요네즈의 시큼한 향은 없고...
대신, 야채의 풍미가 솔솔풍기는 바삭바삭한 야채크래커가 되었답니다...^^

▲ 야채크래커 만들기
▲ 준비할 재료 :
박력분2컵, 베이킹파우더1찻스푼, 마요네즈2스푼, 설탕3스푼, 계란(소)1개, 양파(중)1/2개, 감자/당근(양파와 동량)...
(마요네즈와 설탕은 어른밥수저로 수북히 담았습니다^^)
종이컵, 어른밥수저 계량~
<야채크래커 조리과정>..................................................................................................................................
◀ 박력분2컵에 1찻스푼의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체망으로 두번정도 내려 준비해놓습니다.
◀ 분량의 양파, 당근, 감자를 잘게 다진후...
◀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서 달달달 바싹 볶아냅니다.
◀ 마요네즈 2스푼과 설탕3스푼을 수저에 수북히 담아 내고 거품기로 잘 저어준후...
◀ 계란1개를 넣고.. 다시 잘 풀어줍니다.
◀ 여기에 준비해논 볶은 야채들을 넣고 잘 섞은후...
◀ 준비해논 박력분을 넣고...
◀ 반죽을 합니다.
◀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준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포크로 몇번씩 콕콕~ 찔러주고...
◀ 종이호일을 깐 오븐팬에 올려줍니다.
◀ 180도 오븐에서 10~12분가량 구워내면 완성!...

마요네즈의 시큼한 향은 전혀 없는...
바삭한 야채크래커가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판되는 야채크래커를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요...
제 입맛엔 약간 짜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집에서 만든 요~ 야채크래커는...
고소함이 더 강한 맛이여서 맘에 듭니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여서...
질리지않고.. 은근히 손이 자꾸가는 크래커예요...^^

야채향이 솔솔~ 풍기는...
말그대로 웰빙 영양간식이랄까요?...ㅎㅎ
입안가득 야채의 풍미가 참 좋습니다...^^

구울때 한꺼번에 가득 구워놓고...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조금씩 꺼내먹어도 좋터라구요...^^
첨에는 마요네즈 특유의 시큼한 향이 나면 어쩌나? 싶었는데...
의외로 마요네즈 냄새는 않나고...
고소함이 좀 더 느껴지는것 같아 좋터라구요...^^
비는 추적추적오지만...
기분은 고소하고 달달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