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쉬지도 않고
계속 오네요
오늘 아침은
냉장고에 남은 야채를 모아
간단한 애호박채볶음을 해보았다.
애호박 조리법
애호박에는 지용성인 비타민 A와 비타민 E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서 익혀 먹을 때 체내 흡수가 가장 잘되며
β-카로틴 함량이 높아 기름에 볶을 때의 흡수효과가 더 커진다.
애호박의 효능
품종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수분함량이 88%정도이고
당질이 9.4%,식이섬유도 다른 호박에 비해 적어 소화흡수가 잘되는 것이다.
또한 애호박의 당질은 녹말이 많고 유리당으로 설탕과 포도당이 많으며
소량의 과당, 엿당, 덱스트린을 포함하므로 소화흡수에 용이하다.
또한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단맛이 증가하는데 이는 당분이 늘어나기 때문.
애호박은 단호박이나 늙은 호박에 비해 식이섬유가 적어 소화가 더 잘 된다.
그러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들에게 좋다.
애호박채볶음
재료: 애호박1/2개, 홍파프리카1/3개, 채썬당근약간, 송송썬 대파약간
양념: 들기름약간, 다진마늘1/2작은술, 통깨약간, 검은깨약간
1. 준비
냉장고에 반개 남은 애호박... 씨부분이 쪼그라 들었네...
그래서, 애호박을 돌려깍아 먹기좋은 크기로 썰었다. 가로로 채썰었어용
홍파프리카와 당근도 애호박굵기와 같이 굴직하게 채썰었다.
2. 절이기
소금약간 넣고 절인다.
3. 볶기
달궈진 냄비에 들기름약간 두르고
다진마늘1/2작은술넣고 볶다가
절여 물기뺀 애호박을 넣고 볶는다.
☞절인 애호박은 물기만 쪽 따라내면 됨다.
센불에서 애호박을 달달 볶다가
준비한 파프리카와 당근을 넣고 볶는다.
적당히 볶아지면,불을 끄고
송송썬 대파약간을 넣고 섞어준다.
4. 마무리
통깨넣고 마무리한다.
5.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살캉하게 씹히는 담백한 애호박은
여름철 내내 든든한 밑반찬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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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어느덧맛객-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