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첫 생일인데 내일아침 생일상메뉴는 정했구요
선물은 도통 가지고 싶은게 없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희 신랑 나이는 30대 후반..
전 30대초반..
정말 갖고 싶은게 하나있는데 차라서..ㅋㅋㅋ 제 능력이상이구요
그냥 현금 줘야 될까요?
사치하는스타일아니라 악세사리도 싫어하고..
머리아프네요 화장품세트는 여동생이 해준다그러구요 .. 얼마전 친정엄마가 용돈도 넉넉히 주셨구요..
않해주면 서운해 할것같구 해줄려니 마땅히 생각않나구
맘들의 좋은 아이디어나 경험담 듣고 싶어요~
첫댓글 음..영양제 같은거는 어떨까요?? 저는 이번에 한번 사줄까 해요... 너무 신경을 안 써줘서 넘 미안해서요
속옷이나 지갑,,벨트,,옷,,이런거 선물해줬어요,,
홍삼즙은 어떤가요.ㅋㅋ 그나이정도되면 몸도 챙길것 같은데.ㅎㅎ 울남편도 홍삼즙 매일 챙겨먹는답니다.ㅎㅎ 아님 지갑이좀 오래됬으면 지갑선물도겐찮은데...아님..차를 좋아하시면 차량용 악세사리는 어떨란지... 저희남편은 차꾸미는거 좋아해서 그런거 사주면 좋아하던데.ㅎㅎ 오늘도 카드포인트로 하나사줬더니 마누라님 고마워요 이러면서 좋아하던데;;ㅋㅋ 그냥 남편분이 평소에 흘겨서 했던말 곰곰히 생각해보세요.ㅋㅋ 그럼 답이나옵니다.ㅎㅎ
건강챙길 나이가 되었지요? ㅋㅋ
옷은 어떠세요 봄옷 예쁜 거 나오던데요... 아님 보약.. 넘 비싸다면 .... 비타민제는 어떠신지요..
몸이 조금 불어서 다이어트해야하는데 비타민이 괜찮을까요..
비타민은 체중감량 중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합니다... 드시는 게 좋답니다~^^
생일 선물로 부담없는 선물이 ..지갑 옷 (옷도 나름이지만 티정도 ? ㅋ )몸보신약제 ..운동화 .트레이닝복 ..생각해보면 많은데 ㅋ 전 울신랑이 하도 옷을 않사입으니 그런행사때마다 하나씩 선물해줘요 ..평소 사는것보다 그참저참해소 ㅋ
다들 생각이 비슷하신듯..^^ 너도 지갑..영양제..등등..선물과 함께 간단한 생일카드도 써주면 좋아할것 같아요..
ㅎㅎ 전 그렇게 실천은 못했지만..ㅋ
돈이 젤 좋지 않나요..다른거야 어차피 평소에 필요하면 다 사주니까..저는 결혼하고 딱히 해줄게 없어서 깜짝이벤트 했어요..ㅎㅎ 별건 아니지만..신랑 지인들한테 문자 솩~돌려서 오늘 **씨 생일이니까 바쁘더라도 축하해주시면 기분좋은 하루되겠다..이러니까 10명중 절반은 문자나 전화로 축하해줬어요..^^ 그럼서 뿌듯해 하던데요..^^
지갑이나 벨트.속옷.머 보약두 괜찮구요~~ 다른 맘들이 다 추천하신 거네요.. 이게 젤 무난한 것 같아요~^^
우리 신랑은 뭐 가지고 싶냐고 물으면 다 말하던데...ㅎㅎㅎ 울 신랑의 가꼬픈 품목을 보면.... 가방, 운동화, 겉옷 정도.... 옷은 어떠세요? 본인 신랑이니깐 스타일도 잘 잡아줄 수 있잖아요 ^^
오늘 울신랑 생일인데 저는 그냥 현금 쏠라구요. ㅎ
전 지갑 사서 거기에 현금 넣어서 줬는데..ㅎㅎㅎ
예쁜 속옷셋 어때요...??...
전 남편생일 한번도 챙긴적이 없는데 ...ㅎㅎㅎ 그냥 전 전 벌이가 없어서 ,외벌이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그니깐 남편돈으로 남편 생일 선물을 산다는생각이 문득 들길래.. 아,..이생각은 좀 아닌생각인가요?? 그냥 친정서 챙기는 남편생일 선물로 됬다고 생각했엇는데 ...제생각이 짧았나요 ..에공~
속옷이나 값진 물건보다 제생각엔 일하고 피곤에 지친 남편을 위해 목욕물 준비해놓고 반찬도 정성껏 여러개 정도 해서 차려놓으면 제일 좋은거같아요 들오면 다뜻한 말한마디 면 더욱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