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에 3100번 붙여서 운행하는것 같았습니다
문이 하나뿐이구요.
3100번이 수요가 엄청나긴합니다.
출근할때 보면 도봉면허시험장에서 콩나물시루로 대진대 쪽으로 출발하더군요
못타는 사람도 꽤 있구요.
퇴근할때는 전쟁입니다. 앉아서 갈려면 뱅뱅사거리나 양재역(종점)까지 가야되고
역삼동 정류장에서는 확률이 반반이죠. 이게또 상계6단지와 도봉면허시험장에 오면
내리는 사람만큼 타더군요 -_- ;;
8146노선이 양재 강남 노원 의정부 양주 이렇게 되어 있었으면 폐선안됬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첫댓글 8146이 없어진 건 사실 그 노선 자체가 배차간격이 뭐같애서 그랬지요..ㅋㅋ 웃긴게 서울시는 손님 없는 게 배차간격 길어서 인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냥 뎅강 없애버린다는 점...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렇게 주요 간선도로로 이어주는 노선들이 개념노선이 많은 편인데 물갈이가 안 돼서 승객 유치가 어렵다는 게 난제입니다. 7007-1번의 경우도 상당히 개념급 노선 중 하나인데 완전히 랜덤배차(주말은 경희대-여의도 왕복 120km 거리를 꼴랑 3대 갖고 다님)라서 더더욱 외면하게 되지요. 더 중요한 건 그런 노선들이 막히는 곳만 골라 다니니까 더 그렇지요. (8146도 그랬고 7007-1도 그렇고)
7007-1번이 대원고속이죠? 딱 3대요?;;; ㅎㄷㄷ 왕복 120K면.. 편도 60K네요? 그렇게 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