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에 수도지맥 2차로 우두령에서 수도산과 단지봉을 지나서
목통령으로 탈출을 하였습니다.
이제 날도 선선하니 산행하기가 참 좋을텐데 3차로 진행을 하고자 하는데
그러나저러나 교통편이 항상 어렵네요.
대전터미널 바로 옆의 24시사우나에서 밤을 보낸 후에
대전ic근처에서 네명이 만나서 거창으로 갑니다..
산경표를 봅니다.
오늘은 힘들어도 꼭 의상봉을 들르고 간다면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고요
운좋으면 조망이 트일텐데,
그나마도 오전 10시가 지나면 박무로 조망이 흐릿해지기에,
여러 이유로 목통령으로 들머리를 하지않고
마장재로 들머리를 바꾸고도
일찍 서둘러서 오르기로 합니다.
우두산 좌측의 의상봉을 주의 깊게 봅니다.
고견사주차장으로 나갑니다.헤드렌턴을 켜고 오릅니다.
들머리는 돌로 된 계단으로 오르다가 보니 바로 이정표가 나오고요
부지런떨고 오릅니다.추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날이 포근하고요
마장재에 오르자마자 우두산(*1046.3) 방향과 의상봉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의상봉은 가운데 둥그렇게 올라온 암봉으로 보이네요.
더 좌측으로 지남산(*1018)이 뾰족하고
둥그런 장군봉 (*950)방향으로 보고요
동쪽 방향으로 보니
멀리 가야산과 남산제일봉 능선이 보입니다.
주변이 밝아지기 시작하고요
우두산 방향의 능선에 바위들이 아주 멋지네요.
가운데 보이는 의상봉
능선 건너 보이는 좌측 장군봉(*950)과 우측 지남산(*1018)
참 멋진 바윗길입니다.
멋진 일출은 없지만,가야산(*1432)이 보입니다.
단지봉(*1028.6)과 남산제일봉(*1054)과 매화산(*954)이 보이고요.
가야산과 남산제일봉능선 사이에 합천 해인사가 있지요.
줌으로 당겨서 봅니다.
맨 우측이 남산제일봉(*1054)
좌측으로 죽 이어가면 둥그렇게 보이는 단지봉(*1028.6)
그리고 맨 앞의 암봉은 수리등(*841)
남산제일봉(*1054)을 당겨서 봅니다.
매화산(*954.1)은 남산제일봉 우측으로
둥그런 능선 중에서 끝 쯤으로 보입니다.
동쪽 방향으로 다시 봅니다.
죽전저수지가 밑에 보이고요 주욱 건너서 섬처럼 떠있는
미숭산(*785) 너머로 멀리 비슬지맥의 비슬산(*1083)줄기
미숭산 좌측은 문수봉(*672)이 낮게 가고요
단풍을 봅니다,.
가을색이 곱네요.
우측으로 죽전저수지가 보이고요
암릉을 오르다가 뒤돌아봅니다.
다음구간의 비계산이 보이네요.
비계산 정상부위(*1130)는 여기서는 살짝 겹쳐서 보이네요.
멀리 비슬지맥을 바라다 봅니다.
거창군 가조면 벌판을 봅니다.
여기가 온천도 있는 동네랍니다.
특이한 박유산(*712)이 뾰족하고 낮게 옆으로 양각지맥의 산줄기
그 너머로 보이는 거창읍 외곽의 감악산(*952) 우측으로는 진양기맥의 낮은 산줄기
지리산은 안보이네요
박유산(*712) 중심으로 당겨서 주변을 봅니다.
좌측 뒤로 감악산(*952)
더 뒤로 흐릿한 지리산의 윤곽
장군봉능선의 지남산 너머로 보이는 산즐기
우두산 방향의 암봉으로 걸어가는 억새님
가을색이 참 곱네요.
가야산을 당겨보고요
미숭산 너머로 보이는 비슬산을 다시 봅니다.
조망이 터지면 참 좋을텐데~~~
이제 고도가 높아져가니 ,장군봉능선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변하네요
서쪽 방향으로는 우측으로 덕유산 줄기가 한 눈에 보입니다.
좌측은 금원-기백산과 황석산으로 보이네요
북동쪽으로 가야산 방향
남산제일봉
좌측으로 우두산에서 의상봉으로 가는 장군봉 능선
방향을 틀어서 봅니다.
지남산과 장군봉 너머로 보고요
맨 좌측에 갓걸이산, 황석-거망- 기백-금원산이 바위능선 너머로 보이네요
당겨서 봅니다.
가조면 벌판의 뾰족한 박유산(*712)을 봅니다.
양 옆으로는 양각지맥의 능선 속에서 박유산이 있고요
좌측 너머로 있는 감악산(*962)이 보이고
진양기맥은 감악산과는 별개로 감악산을 휘돌아서
뒤로 가면서 황매산으로 연결이 되겠지요.
황매산(*1113)이 좌측 뒤로 보이네요.
황매산 앞에 합천호가 운해에 잠겨서 안보이네요.
황매산 우측이 진양기맥 능선들이겠고요.
저기 황매산 앞의 합천호로 모든 물줄기 들이 모여서 가겠네요.
우두산으로 오르다가 암릉 위를 바라다 봅니다.
저기가 우두산 정상부위겠고요
우두산에는
2등삼각점이 있네요,
갑자기 소나기가 옵니다.
별유산, 우두산, 의상봉 등 제각각으로 불리는데 이를 정리해 보면, 삼각점이 있는 현위치가 우두산이다.
별유산은 우두산의 다른이름이고 의상봉은 우두산의 여러 봉우리중(아홉개 란다) 하나다.
[우두산의상봉] 정상석이 있는 봉이 의상봉인 셈이고,
서쪽 건너편에 장군봉(×956)이 있고,
장군봉 남쪽 △888.4봉 아래의 암봉을 바리봉이라 한다.
또 처녀봉이 있다는데 어느 봉우리인지는 모르겠다.
25000 지형도에는 장군봉과의 가운데 ×1018을 지남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가야산 방향
바로 앞 능선은 작은가야산 못미쳐서 능선이 하나 뻗은 것이네요.
지도에는 수리등(*841)이라고 기록이 있네요.
그 뒤가 단지봉,남산제일봉,매화산으로 가는 능선
그 뒤로 멋진 가야산
동쪽방향으로 미숭산 너머로 비슬지맥
미숭산너머로 회천을 흐르게 하고
그 건너의 비슬지맥 사이로 낙동강이 흐르겠네요.
바로 앞의 작은가야산을 다시보고요
가야할 지맥 길 너머로 보이는 좌측으로 단지봉(*1327)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운해때문에 남산제일봉에서 매화산 가는 뒷방향과
앞으로 떨어지는 능선이 하나 더 진하게 보이네요.
여기서보니 매화산이 우측으로 둥그런 부분의 정상부가 보이네요.
비는 추적추적 내리지만,많이 올것같지는 않습니다.
바위지대를 조심스레 지나고요
뒤돌아서 남쪽을 보니
이제는 마장재 너머로 *1094봉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비계산(*1130)과
우측으로 가는 능선은 거창의 가조면으로 내려가는 능선
의상봉이 가까이에 보입니다.
맨 좌측으로 백두대간의 덕유산에서 백암봉에서
북동으로 빼재로 흐르는 능선과 북으로 향적봉 능선'
2산이 겹쳐보이는 데,좌측이 삼봉산(*1254),우측이 대덕산(*1291)
대덕산 앞에 낮은 산줄기는 수도지맥은 아니고요,봉산에서 남쪽으로 가는 산줄기입니다.
봉산이 우뚝하고 봉산 (*902)앞과 으측으로 양각지맥 능선이 흐릅니다.
양각지맥 능선 앞으로는 단지봉(*1327)이보이네요.
양각지맥 능선을 당겨서 봅니다.
맨 뒤 능선이 양각지맥 능선이고요,이 능선의 맨 우측으로 반야봉처럼 보이는 시코봉(*1237)
앞에는 맨 우측의 단지봉(*1327)에서 양각지맥과 나란히 가는 능선
이 능선은 수도지맥은 아니지요.
가운데 보이는 삼봉산(*1254)과 대덕산 (*1290.9)주변을 당겨서 봅니다.
백두대간이 덕유산 백암봉에서 북동으로 빼재로 가고요,
뾰족하게 보이는 삼봉산에서 우측으로 둥그런 대덕산으로 가지요.
수도지맥은 삼봉산의 촛점산에서 시작하네요.
삼봉산 앞에 낮은 산이 국사봉(*875)일겁니다.
제일 멀리보이는 능선은 덕유산이고요
흑백의 수묵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능선과 능선이 구별이 갑니다.
덕유산의 백암봉(*1503)에서 백두대간이 방향을 틀어서 가지요.
덕유산과 같이 가는 낮은 능선은 갈미봉(*1211)에서 나오는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래서 당겨서 봅니다.
멀리 향적봉(*1610.5)부근을 봅니다.
향적봉에서 북으로 가는 능선은 덕유지맥
백두대간은 백암봉(*1503)에서 북동으로 낮게 가지요.
그리고 갈미봉(*1211)에서 시루봉,호음산을 거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이 보입니다.
전체로 덕유산 능선을 봅니다.
좌측의 남덕유산(*1507)에서 뾰족한 삿갓봉(*1419) 무룡산(*1492)과 백암봉(*1503)과 향적봉(*1610.5)이 다 보이네요
남덕유산 부근을 당겨서 봅니다.
백암봉 부근을 당겨서 보고요
남덕유산과 남쪽 부분을 더 자세히 봅니다.
흑백의 수묵화라도~~~
우측의 남덕유산 밑이 육십령으로 낮게 가는데
좌측의 금원산(*1352)과의 사이에 웬 울퉁불퉁한 낮은 능선이 보이네요..
무슨산인지?
아마도~~~**^^^진양기맥의 남덕유산 지나서 남령에서 오르면 시작되는 수리덤으로 보입니다.
금원산은 동봉과 서봉이 있어서 봉우리가 특이하지요
금원산 오름길 앞으로 암봉과 같이 보이는 부분이 잇네요.
양쪽으로 능선이 갈리는데,이름은 없네요.
바로 우측앞은 양각지맥의 보해산
안부에서 보니 황매산도 보이고요
의상봉(*1038)입니다.
조망이 사방으로 터지는데,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비가 오더니 이제는 멎었습니다.
조망의 기대를 안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박유산 너머로 감악산 너머로 지리산이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황매산도 ~~~
박유산과 감악산을 당겨보고요
멀리 지리산도 봅니다.
좌측으로 보면서 황매산(*1113)과 우측 뒤로 웅석봉(*1099)도 봅니다.
황매산의 우측앞으로는 진양기맥 줄기입니다.
진양기맥 줄기 앞으로도 긴 능선은 감악산(*952)을 거쳐서
월현산(*618) 망일산(*621)으로 가서 황강에 가라앉는 능선
날짜가 써있는 부분은 양각지맥의 감토산(*518)이 황강에 가라앉는 부분
변해가는 운해 속에서 먼 지리산을 잘 보고요
감악산(*952.6)을 당겨서 정수리의 구조물을 확인합니다.
감악산의 좌측 능선 끝으로는 황강이 흐르겠네요.
지리산의 맨 우측 부분을 봅니다.
가운데 연비지맥의 삼봉산(*1187)이 뾰족하게 보이네요.
날씨가 갑자기 바뀌어서 조망하는 분위기가 확~~ 달리보입니다.
다음 구간의 비계산(*1130) 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것은 ~~정수리에 구조물을 이고 있네요.
오도산(*1120)이네요.
오도산과 옆의 능선을 같이 봅니다.
미녀봉 능선이 가로누워보이고요,우측 뒤로는 숙성산(*858.9)이 보입니다.
그런데 왜 미녀봉인지 멀리서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당겨서만 보고요~~
누군가는 긴 머리카락의 아가씨가 하늘을 보고 누워있다던데~~~
좌측의 황매산(*1113) 우측 뒤로 보이는산이 웅석봉(*1099)
그리고 맨 우측은 지리산 천왕봉 (*1915)부근
방향을 서쪽으로 봅니다.
장군봉 능선의 지남산과 좌측으로 장군봉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지남산과 장군봉 사이에 금귀산(*837),그리고 우측으로는 보해산(*912)
멀리 백두대간이 흐르는데,중간에 여러 산줄기가 겹쳐 보이는 부분도 있고요
조금 당겨서 보고요
아침에 오른 마장재를 바라다 보면서,다음 구간에 갈 비계산을 봅니다.
가을 옷을 입고 있는 비계산 정상부가 편평히 보이는 앞의 봉우리(*1094)를 지나면
좌측 뒤로 휘돌아 가는 비계산(*1130) 정상부가 뾰족하게 보입니다.
쑤욱 들어간 부위가 마장재고요
울퉁불퉁한 멋진 암봉이 우두산(*1046)으로 가는 능선이지요.
삼봉산과 대덕산 앞으로
양각지맥 능선이 보이네요.
단지봉이 보이고요,단지봉 우측으로 좌일곡령이 보입니다.
양각지맥과 단지봉을 당겨서 봅니다.
삼봉산과 대덕산도 당겨서 보고요
양각지맥도 시원하게 보이네요.
삼봉산과 대덕산
동서남북으로 돌아가면서 보다가
또다시 돌아가면서 몇 차례나 반복해서 보게됩니다.
당겨서보니 삼봉산(*1254)과 우측 대덕산(*875)이 멋지게 보입니다.
그 앞에 국사봉(*875)
좌측으로 검게 보이는 봉산(*902)
봉산에서 내려가면 우두령이고요 다시 오르는 능선이 수도지맥으로 이어져 가지요.
멀리 향적봉과 덕유지맥
할미봉(*1026)에서 남덕유산(*1507)과 서봉(*1492) 삿갓봉(*1419) 무룡산(*1492)
맨 우측의 남덕유산
좌측으로 진양기맥의 금원산과 기백산으로 가는 능선
남덕유산 좌측으로는 진양기맥이 남령을 지난 후에 오르는 수리덤부분이 뾰족하네요.
그리고 월봉산(*1279)은 수리덤 좌측으로 경사진 부분에 겹쳐보이고요
수리덤 부분을 당겨봅니다.
여기서 월봉산(*1279)과 금원산(*1353) 근처가 겹쳐보이네요.
앞의 보해산(*912) 건너의 암봉은 이름이 없고요
남덕유와 삿갓봉 부 분
무룡산과 앞 부분
수리덤과 월봉산과 금원산
우측은 금원산
기백산과 좌측 능선 너머로는 거망산
거망산과 연결된 황석산
당겨서 보고요
미숭산과 비슬지맥 방향으로 하늘의 계시가 ~~~~
가야산 방향
당겨서 보니좌측 암봉 부분을 작은가야산으로 부르네요
내려가려다가 다시 돌아보니 햇빛이 비추니
다 달리보여서 다시 봅니다.
장군봉 능선 너머로~~
좌 금귀 우 보해산 너머로
갓걸이산, 황석-거망, 기백-금원등~~이 순서대로 보이네요.
맨 우측으로 금원산(*1352)과 좌측으로 편평하게 기백산(*1330)
좌측으로 능선을 건너서 거망산(*1184)과 특이하게 뾰족한 부위가 보이는 황석산(*1190)
더 좌측으로 잘려보이는 갓걸이산(*1252)
맨 우측으로 황석산이 아름다운 색으로 보이면서 바위가 특이하게 뾰족하고요
좌측으로는 갓걸이산이 특이하게 형태로 보입니다.
맨 좌측으로 둥그런 부분이 반야봉으로 보이네요.
좌측 갓걸이산과 우측으로 황석산을 당겨서 봅니다.
좌측으로 거망산과 우측으로 뭉득한 기백산을 당겨서 봅니다.
그리고 다시 전체로 보니 총천연색으로 보이네요.
좌측에서 갓걸이산, 기백산과 금원산,남덕유산에서~~~향적봉(*1614)과 투구봉(*1274)
맨 우측으로 삼봉산과 대덕산은 잘려보이는군요.
장군봉 능선 뒤로는 좌-금귀산 우-보해산이 멋지네요.
보해산은 볼수록 멋진 암릉으로 빛나보이고요.
사진이 많이 밝게 보입니다.금원-기백산 앞에 보이는 낮은 능선은
백두대간의 갈미봉에서 시루봉 호음산으로 내려가면서 양각지맥과 나란히 내려가는 낮은 산줄기네요.
이 산줄기가 진양기맥과 사이에 거창위천
양각지맥 사이에는 황강을 가두고 내려가네요.
우측 기백산이 보이고요
가운데 능선은 거망산과 황석산
기백산에서 낮게 내려가는 진양기맥이 보입니다.
그 앞으로 시루봉,호음산 능선
그리고 앞에는 양각지맥의 금귀산이 뾰족하네요
잠시 비가와서 비옷을 입고 산행을 하다가 비가 그쳤는데
의상봉에서 내려가려다가 무지개를 봅니다.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뜨니,단풍색깔도 살아나네요
지리산 방향으로 다시봅니다.
몽유도원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금방 운해로 전체 풍경이 달리보이네요.
좀 더 자세히 보고요
우두산으로 거의 돌아가는 길에서 보니.
햇빛이 비추니 조망이 다르네요.
멀리 양각지맥과 그 앞으로는 단지봉에서 내려가는 능선.우측 으로 멀리는 수도산이죠.
자세히 보면 단지봉에서 좌측 말고 앞으로 나오는 능선이 구별되는데~~이길이 수도지맥 길이고요
우두산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마장재에서 우두산으로 오르는 암릉을 옆에서 보게 되네요.
우두산에서 가야할 산길을 봅니다.
잡목을 내려가서 좌측으로 보이는 3개의 암봉이 작은가야산(*1065)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수도지맥은 아닙니다.
큰재 못미쳐서 단지봉,남산제일봉,매화산을 가는 멋진 능선을 만드네요.
그 뒤로 보이는 멋진 가야산(*1432)
작은가야산 뒤로 보이는 작은 반야봉처럼 보이는 봉우리는 두리봉(*1135)
두리봉에서 우측으로 부박령(*1070),*1112봉을 거쳐서
가야산 상왕봉으로 가는 능선이 보이네요.
능선 너머로 보이는 가야산을 자세히 봅니다.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 그리고 먼 우측 능선으로 가는 *1248봉이 보이고요
서성재(*1136) 우측으로는 만물상 바위지대
멀리 미숭산 너머로 보이는 비슬지맥
좌측으로는 청룡지맥
더 좌측으로 멀리 팔공산은 안보이네요
당겨서 봅니다.
칠봉지맥의 의봉산(*551)이 매화산 능선 너머로 동그랗게 보이네요.
팔공산 방향을 한참이나 쳐다봅니다.
비슬,청룡,칠봉지맥들이 서로 마주 보고 낙동강을 만들어 갑니다.
오뎅탕에다가 만두국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즐겁게 막걸리 한잔도 마시다가 일어납니다.
햇빛이 비추이니 주변 풍경과 색이 달리 보입니다.
이리저리 운해도 몰려 다니고요
계속 변하는 운해 속에서 주변을 감상하고요
황매산
광주에서 오신 신**님
오늘의 산행대장님이시네요.
오르내리막에 괸계없이 스틱도 없이
엄청나게 달려가시네요
작은가야산에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제는 완연히 주변이 흑백에서 총천연색으로 바뀌어 보입니다.
멋진 암봉으로 보이는 보해산따라서 주윽 올라가면 양각지맥
양각지맥 앞의 능선들은 다 지능선들이네요.
날이 개이고 햇빛이 비추어서 조금씩은 밝게 보입니다.
보해산(*912)을 중심으로 봅니다.
우측으로 금원산
좌측으로 기백산
가운데는 시루봉,호음산으로 가는 능선으로 진양과 양각지맥 사이의 능선
맨 앞의 보해산
금원-기백산의 좌측으로 봅니다.
우측으로 독특한 모양의 황석산
좌측으로 갓걸이산
갓걸이산은 근처에 백두대간의 ,백운산(*1279)도 겹쳐보이겠지요.
이제 장군봉 능선을 다시 돌아보네요
약간 우측으로 보고요
더 우측으로 전체로 보고요
덕유산 전체를 담아보고요
기백 금원과 남덕유를 보고요
기백-금원을더 자세히 봅니다.
갓걸이산--황석/거망산~~~~기백산과 금원산
바로 앞에는 금귀산과 보해산
갓걸이산 더 좌측에는 무슨산인지?
작은 가야산 너머로 장군봉 너머로
가운데 멀리 흐릿한 곳들을 봅니다.
아마도 연비지맥 줄기로 보입니다.
맨 좌측으로는 지리산의 끝부분인데~~
이제는 남산가야봉과 매화산이 틀어져서 보입니다.
당겨서 보고요
가야산이 크게 보이고요
가야산의 능선도 하나하나 달리 보입니다.
오히려 조그맣게 보일수록 선명해지는 부분이 있네요
우측으로 제일 멀리에 갓걸이산 좌측으로 낮은 산줄기가 연비지맥.
다시 한번 당겨서 보고요
낙엽이 거의 떨어져 쌓인 길을 걸어갑니다.
가다가 길에 밤도깨비형님의 표지기가 바닥에 굴러서 있기에
잘 닦아서 든든한 가지에 새로 매달고 갑니다.
큰재
킬문님의 표지기가 마령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길이 휘어지는 곳에 있네요.
팔공기맥에서 한 장 본 후에 아주 오랫만에 봅니다.
마령(*1004)은 별 특색이 없지만,갑자기 틀어져서 가는 부분이네요.
마령을 내려가다가 봅니다.가을색이 좋고요
저만치 앞서가는 억새님
마을이 보이는 장구재도 지나고요
새벽녘부터 운전하고 온 원종일군이 많이 지쳐서 속도가 나지 않네요.
일단 일찍 점심을 쭈꾸미 삼겹살에 먹으면서 쉬어갑니다.
고불암이 있는 도로가 나옵니다.
해인사 말사인 고불암은 납골당이랍니다.
억새아유님의 친구도 저기 안치 되셨다네요~~~ㅠㅠ
지나서 가는 길은 벌목의 잔해와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이 등로를 막아서 엉망입니다.
여기가 장자동고개입니다.
한쪽으로 아스팔트가 포장이 되어 있고요
여기는 못들어간다고~~~~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남산(*1112.9)에는 3등삼각점
그러나 조망이 나무로 다 가려있네요
남산은 작은 헬기장이네요
여기서 갑자기 급경사로 미끄러지면서 길을 이어갑니다.
중간 탈출로에서 원조일군을 탈출 시키고요~~
걷는 속도를 빨리해서 지나갑니다.
이런 순한 오솔길을 걸어갑니다.
낙엽에서 가을의 향을 맡으면서요~~
그래도 오르내리막이 만만치는 않네요~~
마지막으로 두리봉은 길이 좀 나쁘네요.
정상석과 다른 표시도 없네요.그냥 표지가만 몇 장 날리고 있고요
가야산의 모습이 방향이 틀어져서 보이고요
들목재에서 형제봉(*1022),독용산(*956)으로 가는 능선을 알아보려고 걷고 있다가
잡목과 나무로 가려서 계속조망이 안터집니다
그래도 적절한 곳에서 조망을 꼭 보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게속 우측의 능선들을 보고요
불기령(*997)입니다.
거창 개금마을에서 성주 월남마을로 넘어가는 좁은 고갯길
여기서 양쪽을 들여다 보아도 사람들이 다닐 길로는 안보이네요
불기령에서 능선으로 이어서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돌아보는 것은 맨 우측은 두리봉(*1135)
좌측으로는 삼각점이 있는 *1133봉 그 뒤로는 가야산
가다가 조망바위에서 오늘 온 길을 봅니다.
좌측으로 남산과 우측으로 *1017봉
그 뒤로 마령(*1004)
가운데 멀리 울퉁불퉁한 장군봉 능선과 의상봉이 흐릿하게 보이네요.
남산 뒤로 끝에 뾰족한 곳이 오도산이겠네요.(*1120)
방향이 바뀌고 석양이 되려하니 빛 반사로
가야산이 무척 다르게 보입니다.
걸어가다가 조망처에서 오늘 온 길을 다시 조망합니다.
앞능선에서 우측으로 뾰족한 부분이 남산(*1112.9)
우측 뒤로 마령(*1004)
가운데 능선에서 뾰족한 남산제일봉 (*1054)그 우측 뒤로 비계산(*1130)
그리고 뾰족한 오도산(*1120)
좌측으로 둥그런 두무산(*1036)
우두산은 남산에 가려서 안보이는듯~~
약간 더 좌측으로 보고요
먼 뒤에 있는 좌측 두무산(*1036)과 우측 오도산(*1120) 중심으로 봅니다.
오도산 우측 앞에 비계산(*1130)과 가조면으로 가는 능선이 보이고요
앞에는 남산제일봉 능선의 단지봉이 보이네요.
남산제일봉능선과 비계산 사이에 맨 우측으로 조금 보이는 곳이 우두산
조금 더 우측으로 봅니다.
남산이 가운데 우뚝하고요,우측은 이어진 능선으로 *1017봉
그 뒤로 마령(*1004)
남산 우측 뒤로 보이는 우두산(*1046)과 울퉁불퉁한 장군봉 능선의 의상봉도 보입니다..
장군봉 능선부위를 당겨서 봅니다.
우두산과 의상봉
의상봉은 둥그렇게 튀어나와 보이네요.
그 우측으로 지남산과 장군봉
들목재에서 형제봉(*1022),독용산(*956)으로 가는 능선을 알아보려고 걷고 있다가
잡목과 나무로 가려서 계속조망이 안터집니다.
그러다가 능선에서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잡목을 헤치고 올라가서는 사진을 남겨봅니다.
옆에서 억새님이 스틱으로 나무가지들을 누르고 있게 하고요~~^^*^^;
뾰족한 부분이 형제봉(*1022.3)이고 저기서 능선이 옆으로 하나 더 더 나가고요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산줄기는 금오지맥이고요,
멀리 둥그런 봉우리가 삼방산(*865)
형제봉 뒤로 더 눈을 돌려봅니다.
당겨서 보고요
맨 뒤의 봉우리가 독용산(*956)
이제 해가지려고 하네요.
멀리 둥그런 단지봉(*1326.7)이 보이고,뾰족한 좌일곡령(*1257.6)이 보입니다.
능선 상에서 뾰족 튀어나온 봉우리는 *1124.9봉이고요
저기서 더 내려가면 목통령이 되지요.
멀리 우측으로 나무 뒤에 보이는 산은 수도산(*1313)입니다.
지형도상의 목통골을 지나면서 이런 철조망이 마루금을 따라서 있습니다.
이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 근처가 하산로가 되네요.
그래도 흐릿하지만 등로가 보입니다.
가다가 날이 어두워서 렌턴도 켜지만,등로가 너무 흐릿해지고
방향만 보고 가다가 개짖는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가니 임도가 나오네요.
헤드랜턴을 켜고 내려오니 오히려
밤공기가 싸한 것이 온몸에 힘을 더해줍니다.
민가로 내려와서도 상개금까지는 한참을 걸어갑니다.
중간에 탈출한 원종일군이 차를 회수해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가조온천으로 나가고,목욕재개 후에
근처의 모범음식점에서
쏘맥과 더불어서 즐거운 산행을 자축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참 머네요.
그래도 눈을 감고~~ 걷던 숲길과 산과
먼 산그리매들을 생각합니다.
RIVERS OF BABYLON - Boney M.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ering of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s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s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dark tea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got to sing a song)
ye-eah we wept, (Sing a song of love)
when we remember Zion. (Yeah yeah yeah yeah yeah)
By the rivers of Babylon (Rough bit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hear the people cry)
ye-eah we wept, (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 (Ooh, have the power)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좋은 산행하셨네여...거창에서 택시타고 수도땜빵하러 멀리 가던 생각이 납니다. 조망이 진짜 좋은 곳이죠
미녀만나러도 가야되는데...지도만 준비하고는 차일피일 ㅠ 담에도 좋은산행 있음 불러주세유 
네~~전화를 드리겠습니다.먹고 마시고 주변 조망을 구경하면서 가니까 많이 늦게 걸어갑니다.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수도지맥은 경치가 좋아 보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덕분에 사진으로 즐감 했습니다. 안전한 산행 이어가세요
소백산의 장엄한 풍경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참 멋진 곳이었습니다.
정말 조망 좋은 곳이지요. 특히 일출 바로 전에... 가을빛으로 물들은 가야줄기가 아름답습니다.
네~~눈이 아주 호사를 하였습니다.산행 전에 킬문님의 산행기를 여러번 읽고 지도를 보면서~~ 준비하고 갔습니다.
백두대간 대덕산구간할 때, 수도산에서 가야산쪽으로 뻗은 능선을 보면서 저게 수도지맥이구나, 생각만했었습니다. 우두산가기 전의 운무에 싸인 풍경도 참 보기 좋습니다........
부산의 조은산님이 수도지맥을 가면~~거창의 1000미터가 넘는 산들이 즐비하고요,백두대간과 지리산과 여러기맥과 지맥이 즐비하게 늘어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꼭 산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가라고 하시네요~~~얼마 전에 신백두대간을 가면서 보고요,진양기맥도 전에 해서 조금씩은 익숙한 곳이었습니다.나중에 가시면 꼭 의상봉은 둘러서 진행을 해보셔요~~~
예전 2005년인가 한국의산하 모임에서 의상봉을 다녀왔었는데 참 멋진 암봉에 거창 가조면의 명산들도 오가며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부근의 산까지 잘 배우고갑니다 ^^**
주변에 사람 잘 만나는 복으로,산행도 즐겁게 하고요~~산행기도 배워갑니다.몇 곳은 산행하고 나서도,며칠 고민고민 하다가,겨우 보였던 산의 이름을 알아내기도 하네요~~^^*^^;
지맥에두 손대시넹 ㅎ 2+9 가꾼 양이 안차시나봐요 지맥다하실려면 한번더 태어나셔야할텐데..맥"잇기 그만하시구 그냥 저랑 그림좋은 산들이나 다니세요^^*
덩달이님은 걍 평범한 산은 안다니시고 꼭 족보 있는 산만 다니시자나요. ㅎㅎ
네~~조만간에 그렇게 합시다.그래도 멀고도 긴 지맥까지는 해보려고 합니다.문수,비슬,수도,고흥지맥을 가려고요~~게다가 한북 8지맥도 하고요~~그 다음은 중요한 지맥들과 멋진 산들만 가야죠.
@덩달이 산욕심쟁이 ㅎㅎ
광주에서 오신 신**님 한테서 몇 일전 대간 같이 타면서 수도 지맥 같이 탔다는 애기 들었네요..
산을 정말 많이 아시는 분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더군요..산행기를 보며 해박한 산 지식에 놀랐습니다...
신**님, 산 잘 타시죠?
네~~아주 대단하셨습니다.오르막을 그냥 거침없이 오르시기에~~~제가 쉬어가려고 사진을 찍어드린다고 했었습니다.저희가 진행이 느려서,후반부인 남산깃대봉부터는 앞에서 가시라고 하고서는 쫓아서 오르내렸습니다.그리고 같이 산행하는 분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라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산행에 필요한 모든것 춘비하시느라 애쓰셨고 또한 매우 즐거운 저녁 뒷풀이 시간이었습니다. 조망도 좋았는데 나는 보일듯 말듯한 감질나게하는 지리주능이니 덕유주능보담 그 품이 넓고 넉넉한 단지봉이 제일 멋져보였습니다. 그놈의 지명도가 먼지 몰라도 단지기맥이라 칭하지 못한게 아십더만요, 제 마음속 그 줄기의 주인은 압도적으로 묵직한 단지봉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다음 비계, 오도도 멋진구간이니 형님이 힘좀 쓰셔서 그날 산행 분위기 쭉 이어갈것 으로 믿습니다~~
별일이 없으면 12월 1일에 산행하려고 준비 중입니다.같이 걸어가 봅시다.아마도 오도산의 조망이 의상봉 보다도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지리산과 황매산도 더 가깝고요~~가조 들판에 멋진 지맥의 능선들이 보이고,여러 다른 산줄기들이 더 또렷하게 보일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