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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문득 카페회원들에게 숨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되어져서 글 올립니다. 물론 최대한 공정하게 쓰려고 노력하겠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제 입장이 좀 들어가긴 할껍니다. 최근 10일내에 일어난 카페내에 두건의 분란이 있었습니다. 우선 그동안 카페에서 분쟁의 흔적과 작은 정보들만 보시고 의아해 하셨을 회원들에게 미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이야기의 핵심은 '종로3가 스터디' 입니다.
긴 글로 쓰다 너무 긴 글이 되어서 말줄임으로 짧게 했습니다. 그래도 쓰다보니 5시간이 넘어가네요. 천천히 순서대로 차분히 읽어주시고 위로든 질책이든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판단은 회원들의 자유이며 저는 제가 아는한 최대한 사실에 기인하여 적겠습니다.
07/02
- 아름다운手님께서 정모주최 및 스터디강사 겸 종로에서 수화스터디 모임을 주최 카페지기는 개인사정으로 참석 못함.
- 手님은 전부터 친분이 있고 '수화™수화교실' 1,2,3,4기 강사님으로 활동하셨기 때문에 믿고 맡김.
- 이후 手님 직장사정으로 인하여 종로수화스터디는 계속적으로 열리지 못하게 됨.
11/01
- 갑자기 미소천사2006님이 종로3가에서 수화스터디를 스스로 여시겠다고 하시며 글을 올리심
- 회원들이 오프라인 수화교육활동에 목말라하던 차여서 카페지기로는 자유로운 스터디모임으로 생각하고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음.
11/05
- 미소님의 종로스터디가 1회차가 열리게 됨. 이후 27번지의기적이라는 분이 지속적으로 다른 회원들의 참여유도와 스터디에 대한 답변을 달며 사실상 모임을 주도하기 시작함.
11/12
- 미소님의 종로스터디 2회차가 열리게 됨. 카페스텝에서 태안청년 참석 2차까지 함께 함.
- 태안청년님의 스터디에 대한 평가는 조금 부정적이었고 다른 스텝도 스터디모임에는 꼭 운영자가 연관되어야 하는 게 아니냐며 의견이 있었지만 초보자에게는 어떻게든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 보류함(이때부터 약간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서로 모여서 2번이나 만났으면 친해졌고 인원도 좀 왔을텐데 왜 이리 모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서울ㆍ경기게시판의 글이 없고 후기는 겨우 1개만 올라올까?)
- 이 주간에 미소님과 연락이 닿아서 문자를 주고받고 이분이 스터디를 발전시켜 수화노래공연 및 봉사활동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 때문에 그냥 놔둠 맡김.
- 手님께서 19일부터 수화스터디를 지속적으로 열 수 있다는 연락이 옴. 종로에 이미 스터디가 열리는 중이기 때문에 장소를 강남으로 수정. 조율은 했지만, 날짜와 시간은 겹침. 서울은 넓고 모임은 강남 강북으로 나뉘기 때문에 두 스터디모임을 강행하기로 하고 전체메일과 공지를 통해 강남과 종로스터디를 회원들에게 함께 홍보함
- 27번지님이 스터디모임의 날짜와 시간이 겹친다는 사실에 경쟁의식을 느끼셨는지 태안청년의 충남모임추진 글(본인은 절대 달지 않았다고 함)과 부산 사신다는 회원의 글 등에 종로모임에 오라는 리플을 담. 태안님이 이에 항의하는 쪽지를 보냄.
11/19
- 강남1차수업. 종로3차수업. 각각 수화스터디 모임이 열림. 강남은 홍보한지 5일밖에 되지 않고 手님께서 일하시느라 회원들의 문의리플에 일일이 대응하지 못해 인원이 적게(3명) 오고 종로는 27번지님의 홍보로 사람들이 많이 옴. 카페지기는 전부터 약속되어있었던 강남모임 참석. 태안님도 2차부터 참석함.
11/21
- 27번지님이 태안청년의 항의 쪽지를 캡쳐 후 오전에 게시판에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 태안님과 리플로 약간의 언쟁을 벌임. 카페지기가 분쟁을 조종하기 위해 태안님을 설득. 중간에 사과글 올리게 하고 직장에 출근하게 했으나 27번지님 이 거기서 또 운영자가 이러쿵 저러쿵하며 한마디 더하는 바람에 이번엔 카페지기와 언쟁을 벌임. 둘이서 쪽지로 해결하라는 카페지기의 말 무시함. 1:1대화 거는 것도 받지 않고 끝가지 본인 게시글에 리플로 ‘여기 좀 보세요 나 억울함, 잘못한거 없음, 수화소년 만나고 싶다’라는 태도로 초지일관.
- 저녁에 태안님도 퇴근하여 글 보시고 분개 이번엔 설전을 벌임. 이후 이 글은 미소님의 중재로 자진 삭제됨. 이후 태안님의 물의에 대한 사과 글 게시하고 거기에 27번지님이 같이 리플을 다는 것으로 마무리함. 관련자료 :
http://cafe.daum.net/specialfinger/BiT5/15718(물론 둘의 앙금은 남았겠죠.-_- 여기서 제가 12월에 종로모임 참석할 것을 약속하게 됩니다.)
11/24
- 강남2주차수업. 종로4주차수업. 별 특이사항은 없고 확인결과 강남도 종로도 회원이 비슷하게 참석함(약10명). 카페지기는 예정된 대구정모로 인해 둘 다 미참석.
11/29
- 오전에 27번지가 갑자기 카페에 종로스터디 사진과 동영상 한꺼번에 게시함. 그러면서 어느 이상한 카페의 메인화면을 캡쳐 후. 우리 카페게시판에 ‘여기로 오세요’라고 올림. 관련캡쳐자료:
- 이상해서 27님에게 1:1채팅을 신청했으나 받지 않고 ‘글 내립니다’로 제목을 급 변경함. 이것저것 리플로 물었지만 뭔가 캥기는게 있는 듯한 답변. 그냥 종로로 오라고만 함. 카페지기는 어차피 12월에 가기로 약속되어있어 다가오는 토요일에 가겠다고 약속함. 관련자료:
http://cafe.daum.net/specialfinger/FsKQ/2723
- 캡쳐되어있던 카페가 바로 지워졌지만 추적을 결심. ‘수화’검색 후 최근 개설카페 뒤짐. 개설자 닉네임이 유독 친숙한 카페가 하나 보임 그 카페가 종로모임 숨겨진 카페였다는 걸 알게 됨. 이에대해서는 27번지와 토요일에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수화™카페운영진에게 이 사실을 통보함.
- 이후 그 카페를 둘러본 후 개설자는 미소천사2006, 개설일은 11/6. 카페의 운영자 및 총무는 27번지의기적[도우너]. 회원은 20명. 이때까지 종로스터디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그곳에서 이루어져 왔고 수업사진과 수업동영상, 2차 사진 등이 올려짐. 오가는 게시 글을 보니 회원들끼리는 실명제를 통해 어느정도 친한듯했고 지금까지 모임을 통해 회비가 3만5천원이 남아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됨. 미소천사2006은 그동안 일부러 종로카페의 존재를 수화™운영진에게 숨겨왔음. 아마도 27번지는 그 카페의 회원수가 생각만큼 늘지 않자 조바심에 우리카페 게시판에 홍보를 하는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보여짐.
- 이후저녁에 그 문제의 카페홍보게시 글을 본 우리카페의 회원(회원인지 운영자인지 모름)이 그 카페에 가서 홍보에 대한 항의 글을 게시함. 27번지[도우너]가 그 항의 글을 캡쳐(이분 진짜 찍는거 좋아함-_-) 잔뜩 열 받아서 자유게시판에다가 자기카페에 왜 이런 글 올리냐고 거의 막말수준으로 따짐. 이후에는 모두 반말로 함. 제가 캡쳐에 약해서 그 항의 글 관련 자료가 없지만, 솔직히 잔뜩 열 받을 정도로 욕이 들어가 있거나 그러지는 않았음.
- 이때부터 27번지는 1:1채팅 걸어도 또 받지않고 리플로만 열내심. 그때 우리카페에서 접속되어있었던 두 분정도가 27번지에게 비판의 리플을 남겨주셨음. 카페지기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 글에 리플로 대화 좀 하자고 30분안에(당시 9시까지) 1:1채팅 안받거나 1:1채팅 안걸면 강제탈퇴 시킨다고 경고함. 그런데 회원들의 비난 댓글을 본 27번지가 바로 글 삭제(아.. 캡쳐ㅜ_ㅜ)
- 이후 30분간 계속 카페를 어지럽힐 기세로 또 새로운 게시물 작성함. 갑자기 급 존댓말을 쓰면서 비꼬기 시작함 (여기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즉시 강제탈퇴 시켰습니다) 관련자료:
- 그러고 나서 그 문제의 카페에 가서 이 사건에 대한 글을 카페지기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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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화소년입니다. 읽어주세요.
27번지님
여기선 도우너님이시죠? 글보니까 도우너님 맞는거 같네요.
도대체 왜 자꾸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는겁니다.
저는 분명히 처음부터 끝까지 예의를 충분히 지키고 말씀드렸다고 생각되고요.
게시판에서 분명히 그러지 말라고 말씀드렸고 저랑 한번 이야기 좀 하자고 전부터 말씀드렸습니다.
1:1채팅도 안받으시면서 다른 분들이 보시는 전체게시판에서 계속 물의를 일으키는 글 올리시고 공격적인 댓글에 댓글을 다시는 건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놈의 뇌드립은 . . . 그걸 왜 도대체 저한테 하세요?? ㅡ_ㅡ;;
상식적인 선에서 분명 예의를 갖춰서 말씀드려도 끝까지 왜 그렇게 끝까지
비꼬시는건지 . . .
저 솔직히 글은 이렇게 쓰지만, 27번지님의 외골수적인 태도에 지금 상당히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 저희카페에서 종로스터디 시작할때부터 운영자에게 신고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시작하는거 카페 운영진들이 저건 아니지 않나고 저에게 말했을때,
제가 그래도 수화스터디고 좋은 모임이니 나중에 찾아뵙고 말씀드리자고 했습니다.
카페에서 물의를 일으키시고 운영자와 교류도 안하시고 따로 행동하시는 부분도 전혀 이해가 안되고 납득될 수 없네요.
아쉽지만, 따로 이 카페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열심히 하세요.
이렇게 된거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거 같네요.
더이상 저희 카페에서 종로스터디를 홍보해드릴 수 없습니다.
진짜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말 정말 정말 지금 너무 화가 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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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글을 본 그쪽 회원들의 리플(수호천사가 접니다)
- 카페에서 강제탈퇴 당한후 27번지[도우너]의 반응. 아래 글을 그 카페의 공지사항에 올림 -_-;;
11/30
- 미소천사2006에대해 27번지와 있었던 일과 문제의 카페에대해 이야기하면서 더이상의 스터디 홍보불가 및 12/3일 모임 참석불가통보
- 27번지[도우너]가 위의 강퇴글을 문제의 카페의 공지사항에 걸오놓자 미소천사 2006의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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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 문제의 카페에서 저희 카페 운영자랑 미소천사2006이 따로 1:1채팅을 한거 같습니다.(짐작컨데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안오고 감) 저도 미소천사2006과 1:1채팅 했구요. 카톡도 주고 받았습니다. 미소님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린게 무슨 문제가 되냐며 약간 잘못을 시인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긴 하셨지만, 끝까지 존댓말을 썻고 어느정도까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본카페에서 자진탈퇴하였습니다,
저는 그에 대해 더이상의 관계가 유지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회원은 수화™카페에서 끌어가면서 주최는 다른 수화카페? 그것도 본카페의 운영진들에게는 쉬쉬해가면서 속인 점은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카페회원들은 <수화™종로스터디>로 알고 모임에 참석하고 회비를 내는건데 . . .
이건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설사 수화교육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허락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카페운영자와 사전에 충분히 상의하고 합의후 있어야할 일이지요.(예전에 경상도게시판은 이 절차를 밟고 운영자의 동의하에 다른 카페로 떨어져나갔었습니다.) 이미 그쪽에서 저희에게 사전통보나 허락을 구하지도 않았고 제가 요청하는 대화도 거부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번사건을 절대 용인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 27번지[도우너]는 그 카페에서도 운영자에서 해지되었습니다.
닉네임을 바꾸고 그 카페에서 신규가입한 회원인척하는 이상한 기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짜 저사람을 이해 할 수 없네요. 도대체 왜 대화를 안받는걸까요? 얼굴맞대고는 도대체 무슨이야기를 하려는건지 . . ㅡ_ㅡ;;)
일단 저희카페에서 종로스터디와의 관계는 끝났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셨던 회원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강사에 대한 검증이나 모임의 주최에대한 확인없이 모일 수 있게 방관한 점은 분명 저의 잘못입니다. 기존에 종로 스터디가시던 분들에게 억지로 가지 말란 말은 않겠습니다. 판단은 회원들의 몫이고 저는 있었던 사실을 회원들에게 공개할뿐입니다.
아~ 진짜 이놈의 카페지기 너무 피곤하네요.(5시간동안 컴앞에 앉아서 이게 뭐하는짓인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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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 이런일이 두번 다신 번복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카페지기님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힘드셨을거라 생각이 들고 아무쪼록 카페 잘 이끌어 가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 보니 마음이 무겁네요; 수화소년님 힘내세요.
수화라는 자체가 봉사의 마음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맘이 아프네요
정답은 정직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고...
뭇튼 희생의 댓가가 너무 아픈듯하여 수화소년님께 박수와 위로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이런 일이 있었군요. 힘내시길.
서로 나쁜 맘으로 시작된일은 아니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네요..고생하셨고...
이래저래..맘이 좋지 않으셨겠어요...;;
이후에 서로 좋지 않은 감정들은 어여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아그런일이...되길요^^*
마무리 잘
잘못은 했더라도 모순이 있네요. 대화는 꼭 해보셔야 될것으로 보이고 카페지기님의 지금까지 수고를 모를사람이 있을까요? 그것뿐아니라 그 믿음으로 인해 어떻게 보면 작은 고뿔하나에 일이 커진것 같아 답답할 뿐입니다. 솔직히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양쪽모두 과민반응한건 사실같네요.
이별님이 종로모임 참석자라는 것을 압니다 그분들과 친하시겠지요? 모임에서는 좋은인상도 받으셨구요
일단 카페지기로서 최대한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흥분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대화의 노력? 저의 대화요청을 수십번 거절한 분입니다. 본인이 당당하다면 그분이 제 대화요청을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카페를 어지럽히는 행동을 하였고 회원들의 반발도 있었기때문에 분명 경고도 했고 그 경고를 보기좋게 무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종로모임을 이끌어가신 분들은 어떻게 보면 제 뒷통수를 쳤습니다.
이별님..
부탁이니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애매모호한 양쪽 모두의 잘못이라는 말로 저에게 상처를 주지 마세요
휴 숨도 한번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줄은 몰랐었는데.... 수고하셨어요.
에휴....그동안 맘고생 많으셨죠? 이제..다 잊어버리고..우리 까페 다시 잘 이끌어주세요..ㅠ 힘내세요~!! 화이팅@
이제...침묵을 고수하겠음...^^
이런일이 문제루 해결 하느라 고생 많으셧습니다. 힘내세요^^
휴....자자!!! "이전일은 지나갔으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는 말씀처럼;; 우리 새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요~^^! 이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수화소년님..아무쪼록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우리 수화카페는 한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든 회원들이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보게 된것 같아.. 감사하네요..아무쪼록, 우리 앞으로 수화카페 잘잘잘!!! 이끌어봐요!!^^
한숨... 고생하셨네요. 힘내요!
이런일이!!!!!소년님힘내세용~
수화소년님의 카페지기로서의 말은 전혀 틀린게없다고 저도 말씀드린거 같네요. 그리고 또한 한쪽에 기울여진모습이었다면 그것또한 미안할 따름입니다. 다만 누구와 친하다 알고지내니 라는투로 같은 이야길 하는건 저도 쫌 그렇네요. 안다고 친하다고 무조건 옹호하는 그런식으로 살지않아서 저는 그런말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리고 제 대답은 어디까지나 중립이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저때문에 신경쓰였다면 상당히 죄송할뿐입니다. 아무튼 마무리 잘하시어 맘고생 덜어내세요. 화이팅~
여기에 제생각을 글로 쓰기가 좀 그렇네여..
이별없는 사랑님 말씀처럼 종로 스터디 참여자라는 생각으로 보실꺼 같아서여..
일단 전 어떻게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게 됬을까 맘이 많이 불편합니다.
수화를 배울수있는곳이 그나마 가까운 곳에 생겨서 너무 기분좋게 참석을 했었고.. 열심히 하구 싶었습니다.
며칠동안 수화소년님과 운영자분들 미소천사2006님 모두 맘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이렇게 큰 카페를 운영하시다보면 겪을수 있는 일중에 하나라구 생각하시는게.. 기운내세요~
소소리님도 강의에 참석하시고 수화를 배우시면서 좋은 인상을 받으셨겠습니다만, 이건 그거랑 별개의 문제지요. 신뢰와 정직의 문제니까요. 아쉬운 마음은 이해가갑니다만, 저로써는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이런 일도 겪어야 우리가 더 커질수 있수 있다고 믿으며... 수화화이팅~~~
미소천사2006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쓰시느라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휴, 더 잘되기 위한 액땜이었다고 생각합시다.. 지기님 화이팅!
이야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네 ㅡㅡ
참내~~ 카페 들어 올 때 마다 넘 행복했는데~~ 오늘은 머리가 좀 아프네요~ 지기님에 비하면 약과겠지만... "또한 지나가리니~ " 힘내세요!!!
항상 카페가 커지면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것 같네요.. 나의 시작은 봉사였지만 .... 카페가 카페지기의 것은 아니지만 그 카페에 들어오며 최대한 그 뜻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맞으면 나가야죠... 운영진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