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판파열//관절내시경으로 무릎연골수술
반월상연골판파열//관절내시경으로 무릎연골수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산행하면서 무릎을 삐끗한 후 무릎통증으로 욱신거리고 쑤신적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지나면 나아지기도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반월상연골판이나 인대손상 여부를 확인해 봐야하는데요.
무릎관절 중 하나인 반월상연골판은 나이가 들면서 무릎관절이 약해지며
퇴행성으로 찾아오기도 하지만 운동과 등산 등 활동에 따라 무리가 가면서 반월상연골판파열로 인해
관절내시경으로 무릎연골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무릎관절에서 반월상연골판이 우리 몸의 체중전달과 충격을 흡수 해 주어 운동을 할 때
내 몸이 받게 되는 힘을 분산해주고 충격에 완충작용으로 무릎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로 인해 무릎관절의 움직임에 큰 제한이 오고 그에 따른 증상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증상
양반다리를 할 때 무릎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과 소리가 난다.
무릎 움직일 때 뮌가 걸리는 느낌과 무릎이 안펴지거나 구부리기 힘들다.
일상생활에 지장에 있는 통증이 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치료방법
무릎연골수술은 손상의 정도와 양상에 따라 치료법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퇴행성변화로 인한 통증은 보존적 치료인 약물,주사,물리치료 방법이 병행되며
젊은 사람의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한 무릎연골수술인 봉합술이나 절제술 또는 이식술 등으로
수술을 받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을 통한 무릎연골수술 중에 봉합술은 수술 후 보조기 착용과 꾸준한 재활이 필요하게 되며
4~6주 가량은 목발보행을 하게 되며 그 이후부터 6~10주 가량이면 개인차가 있지만
봉합한 연골이 치유되기 시작하므로 지속적인 통원치료로 재활운동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무릎관절 운동 각도를 넓혀 나간다면 일상생활 복귀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