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합니다..정말,,
3개월이지나셔도 복수가 계속 심하게 차셔서,엊그제 간정맥에 스탠트 삽입한다고,
하셔서,시술 받고 나오셨습니다. 목쪽으로 혈관 잡으셔서...
그날, 교수님이 회진을 도시더군요. 제가 물었어요. 스탠트 삽입했냐고.
직접 대답하시던군요,시술했다고, 몇개 삽입했냐구하니까..
한개나.작은거 두개 했을꺼래요,그래서..이젠 안심을 했죠..친척들 가족들에게
좋아지실꺼라구.복수도 다 빠질꺼라구..말씀들 드렸는데.
그러더니, 어제 아빠께 연락 받았는데,.다시 회진돌떄 그러더래요
삽입을 안했다는거에요.ㅡㅡ;
혈관이 안쫍아 졌더래요!! 정말 화가 나더군요...
환자 상태도 모르고...간이 작아서 그러시대요.3개월만에 처음 듣는겁니다.
결국 어제 다시 복수 빼시고...
복수가 계속 차시는건 다른이상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정말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카페 게시글
이식후 Talk
속상해요...
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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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4 11: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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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식 집도의가 스텐드시술하지 않고 내시경실 의사샘이 하는데, 환자챠트 검토하지 않고 답변해 주신것 이겠지요. 교수에게 보고 제대로 안해서 레지던트 엄청 혼났겠네요.
생체간이식은...간의 일부분이 들어 오는거라서 용량이 충분하면 좋치만...일부분이라서 좀 자라면 좋아집니다......그래서...보통은...기증자분이 젊을수록 좋다고 합니다....빨리 자랄수 있고요...또 기증자분 회복도 빠릅니다....좀 안정을 취하시고....식사를 골고루 하시고...좀더 기다려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간이 정상작동하면...몸이 금방 좋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