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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삼겹살보다 더 비씬 깻잎 → 깻잎 한 장당 100원 꼴이지만 무게 단위로 환산했을 경우 100g당
삼겹살은 2707원 vs 깻잎은 3533원... 폭염과 집중호우 영향으로 깻잎, 상추 등 채소 급등. 일부
식당 추가 제공 불가 안내도...(헤럴드경제)
2. 국내 미디어 산업 위기 → 넷플릭스가 올려놓은 엄청난 제작비로 인해 드라마 제작 편수가 크게
줄고(2022년 135편 → 올해 100편이하), 지난해 국내 방송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 지상파는 -10.2%, 케이블TV는 -3.9%...(헤럴드경제)
3. 애써 부어놓고 … 안 찾아간 국민연금 5년간 8000억원 → 대부분 자기가 수령 대상인지 모르는
경우. 가입자가 사망 후 유족 연금 미신청도 많아. 16%는 연락할 방법조차 없어. 5년 안에 청구안하면
사라져.(매경)
4. 자영업자 4명 중 3명꼴 한달에 100만원도 못번다더니 → 자영업자 비중 20% 붕괴... 역대 최저
기록할 듯. 자영업자 비중은 1963년 37.2%에서 계속 하락, 1989년(28.8%) 30%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에는 20.0%로 가까스로 20% 선을 지켰다.(아시아경제)
5. 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 중 → 지난달 27일 6억에 시작 현재 16억원... 만약 450만 달러(약 59억원)를
제시할 경우 경매 마감일 10월10일까지 가지 않고 경매는 종료 된다. 한편 한 18세 소년은 자기가 먼저
잡았는데 다른 관중이 훔쳐 갔다며 경매 중지 신청을 법원에 내기도.(아시아경제)
6. 암표상 비결은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 → 경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티켓을 몰아 산뒤
웃돈을 받고 재판매한 암표상 7명 검거. 공연법 개정으로 온라인 암표도 단속 대상이 된 이후 첫 사례.
한 대학생 남성은 매크로를 이용 1인 최대 4매인 나훈아 콘서트표를 동시에 9매까지
예매에 성공했다고.(문화)
7. 일본 ‘길거리 음주’ 금지 → 도쿄 시부야역 주변 등에서 1일부터 야간 길거리 음주 금지 조례 시행.
도쿄 시부야구는 길거리 음주 문제로 골치 앓다 결국 조례 제정까지 하게 된 것이라고.(문화)
8. 이스라엘, 탱크 120대 앞세워 레바논 헤즈볼라 습격 → 하마스, 헤즈볼라, 예맨 후티반군 공습 등
이스라엘 3개의 전쟁 시작. 중동지역 내 확전 위기가 최고조.(경향)▼
9. 이번에 ‘물 수학’? → 수능 8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 의대 모집 인원보다 많았다. 변별력상실.
國·數 1~2문제 실수하면 등급 하락. ‘실수가 운명 가르는 시험될 수도’...(국민 외)
10. ①‘제가 아시는 분’... ②‘궁금한 게 있으면 저에게 여쭤보세요’... ③‘디자인이 예쁘시죠?’ →
모두 잘못된 높임말. ①②는 자기를 높인 것. ③은 사물을 높인 표현. 최근 무조건 높임말 쓰고 보는
경향.(한경, 외부 기고)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격려하는 차원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인데, 원외인 한동훈 대표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검찰이 2020년 본격 수사에 앞서, 한국거래소에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대한 분석을 의뢰한 결과,
거래소는 김건희 여사와 어머니 최은순 씨가 23억 원의 차익을 어떻게 올리게 됐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김 여사 계좌의 시세조종이 의심된다고 판단했습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를 엽니다. 야당은 검찰의 진술 조작과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은 이재명
대표를 위한 보복 탄핵이란 입장인데, 탄핵소추 당사자인 박 검사는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을 감사해 온 문체부가 오늘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축구협회는 논란이
10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하며 "감독 선임 절차를 지켰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 북한이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 북부와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란이 하마스와 헤즈볼라, 혁명수비대 간부 살해에 대한 보복이라며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대부분이 요격되면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다시 보복을 다짐하면서 중동 지역 분쟁이 더 확대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가 일어나기 3시간 전쯤 "탄도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고 밝혔는데요.
발사되자마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 미사일을 격추하고, 이스라엘을
보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전쟁은 완전히 예방 가능했고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에 반격을 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가 3.5%가량 급등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전날보다 173.18포인트,
나스닥 지수가 278.81 포인트 내려가는 등 주요 주가지수도 중동발 긴장 고조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수협 회원 조합들은 경영난에 시달리는데, 수협회장은 자신의 연봉을 5천만원 더 올려 논란이란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뿐 아니라 수협 직원들이 한 고깃집에서 자주 회식을 하며 법인카드로
2천만원 넘게 쓴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깃집 사장이 수협회장의 부인이기 때문입니다.
●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거나 SNS를 하다 보면 이런저런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건강 관련 상품이나 약을 선전하는 광고가 유난히 많은데요. 이 가운데 상당수는 허위에 과장
정보를 담고 있고, 심지어 사기까지 판치고 있었습니다.
유재석씨가 의사와 인터뷰로 언급한 다이어트약 까지 모두 가짜였습니다.
● 최근 우리나라 상품 브랜드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해외에서 상표를 무단으로 위조하는 이른바
'짝퉁 K-브랜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에서 주로 일어났는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인기 상품을 선점한 뒤에 비싸게 파는 '리셀', 즉 되팔이 행위가 오픈마켓에서 판치고 있습니다.
콘서트 티켓을 몇 배나 올려서 파는 암표상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불만이 나오는데요. 중고거래
플랫폼이 아닌 쿠팡과 네이버 등 대형 오픈마켓에서 이런 악덕 리셀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 충북 지역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 응급실이 매주 수요일 응급실 야간운영을 중단합니다.
지난달 추석연휴고비를 겨우 넘긴 지역 거점병원들의 응급의료 시스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9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는데요.
같은 기간보다 37%나 늘어난 반도체 덕이 컸습니다.
하지만 씨티와 HSBC 등 해외 투자은행들이 한국 수출이 정점을 찍고 꺾이는 '피크 아웃'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제 3년도 남지 않았는데요.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가 사육을 포기하면서
생기는 '잔여견' 관리 딜레마를 다뤘습니다. 46만 마리가 넘는 식용견이 방치되거나 되레 빨리 소비되는
부작용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육견업계는 마리당 최대 60만 원인 보상 규모와 정부의 소통 모두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가면서 벌어지는 사고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차의
결함이든 조작 실수든 일단 차를 빨리 멈추는 게 중요한데요. 급할 때 손으로 스위치를 켜서 차를
멈추게 하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 내년부터 병장이 받는 월급이 올해보다 20% 올라 15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초급 간부 하사가
받는 기본급은 전보다 3% 오른 193만 원인데요. 병사들의 월급은 크게 오르는 반면 부사관들의 처우
개선은 더디다 보니 군을 떠나는 부사관들이 늘고 있습니다.
● 고물가 폭탄이 사교육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아이들 학원비는 올라서
근심이 깊어지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가구당 학원비 지출이 4년 새 86%가 늘었다고 합니다. 미혼
자녀가 둘 이상인 4인 이상 가구의 학원비 월평균 지출은 58만 9,034원입니다.
● 팍팍한 살림, 고물가가 불러온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단면이 있습니다. 경제적 여유를 잃은 청년들의
'연애불황'입니다.
또 연애를 하더라도 짠물 데이트가 일상화됐습니다.
웃지 못할 통계 하나가 나왔습니다.
Z세대는 '삶에서 갖추지 않아도 되는 것' 2위로 '연인·애인'을 꼽았다고 합니다. 연애를 더 이상 필수로
여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올해 폭염이 워낙 길었던 탓에 배추값이 크게 뛰었죠. 여기에 상추와 오이 같은 다른 채소 가격도
있습니다. 특히 깻잎값은 최근 10년 중에 가장 비쌀 정도입니다.
정부는 다만,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고 기온이 떨어지면, 채소 가격 오름세가 점차 안정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은 사망률이 70%를 넘지만, 현재 임상에서 쓰이는 항암제는 내성이
잘 생겨 완치가 어려운데요. 국내 연구진이 흑색종이 항암제에 내성을 띠는 과정을 규명해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올해 2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63개국의 영화 224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 대만영화 <청설>을 리메이크 한 동명의 영화가 다음 달 개봉하는데요. 개봉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관객과 만나게 됐습니다.
사랑을 향해 앞만 보고 달리는 용준과 용준의 진심을 서서히 알아가는
여름이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영화 하루를 연출한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
홍경과 노윤서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연이어 솔로 앨범을 발표합니다. 특히 '제니'씨와 '리사'씨는 불과 일주일
차이로 각자의 신곡을 들고나올 예정이라, 멤버 간 선의의 경쟁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입니다. 태풍 '끄라톤'은 오늘과 내일 대만을 통과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질 전망입니다
. 내일은 태풍의 영향을 받아서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겨울론 불식 반도체, 수출 1등공신… 친환경차·中도 한몫...9월 반도체 136억달러 '역대 최대'...
삼성·하이닉스 3분기 실적 '청신호'...자동차 4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하이브리드차 수출 58% '껑충'
☞‘금배추’ 사태…‘김장 대란’ 오나 조마조마...대형마트 통배추·포장김치 ‘품절’…가을배추 작황도
장담 어려워...김장철 절임배추 물량 확보 나선 마트 3사, 산지 상황에 촉각 곤두
☞해외 생분해 시장 활발… 한국은 첫발...美 등 친환경플라스틱 새표준 설정...韓 정책 제정…
국내기업은 대비
☞"떨려서 젓가락질이 안되네"…깻잎 한 장에 100원 '金깻잎 시대'...깻잎 100g당 3514원, 두달전보다
1000원↑...9월 한달간 가격은 통계 작성 이후 최고...상추는 1년전보다 46%, 오이는 16% 올라
☞"컨테이너 하나 실어 나르는데 4000만원"…해상운임 실화야?...미 항만노조, 해운사들 폭리 직격..
.6000달러 받다가 어느새 3만달러 올라...파업 장기화시 해상운임 폭등에 물류대란 우려
《금 융》
☞"인하 서두르는 분위기 아니다"…'11월 빅컷' 기대 일축한 파월...전미실물경제학회 연례 회의..."올
두번 내려 총 0.5%P 인하"...향후 통화정책 운신 폭 넓혀...시장도 빅컷 확률 53% → 36%...연내 0.75%P
인하 기대는 여전
☞혹평받은 ‘밸류업’ 국민연금도 비중 낮춰…장바구니 살펴보니...지분 5% 이상 152개사 보유지분율
분석...금융·바이오 늘리고 유통·조선·IT 줄이고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은행권 금리 인상 재개...NH 이어 하나은행 최대 0.5%P 올려...KB 4일부터 0.2%P↑… 신한도 뒤이어...은행권 “현재로선 가장 효과적 방법”
☞부양책에 힘받은 中 관련 ETF 수익률 ‘껑충’...자금 유입 中 증시 급반등 영향...9월 국내 ETF 상위
33개 종목 ‘싹쓸이’...평균 수익률 28.19%… 1위는 72.46%...전 거래일 중국 지수 최고 11% 치솟아.
..증권가 “중국판 FOMO 투자자가 견인”...“경기 흐름 바꾸기엔 역부족” 지적도
☞‘수수료 무료’ 다시 꺼내든 빗썸, 지각변동 예고...지난해 점유율 확대 경험...중장기적 실적 반등 기대..
.업비트 추월 가능성 주목...업계, 양강체제에 한숨만
《기 업》
☞청년 떠난 건설 현장, 기술도 끊긴다...2030세대 종사자 17%로 급감...10년 뒤엔 5%도 못 미칠 전망..
.8월 부산 취업자 13만 명 그쳐...시장 침체에 업종 선입견 영향
☞건설 침체에 수요 가뭄... 시멘트 생산 중단 위기...벼랑 끝에 선 시멘트 업계...올 국내 출하량
4000만t대 전망...5000만t 붕괴는 IMF 이후 처음...이미 2~3곳 공장가동 중단 검토
☞반도체 위기론?… 삼성전자, 메모리부터 살려 1위 지킨다...파운드리 고전 D램 회복세 더뎌...3분기
‘깜짝 실적’ 기록도 미지수...내부 인력전환 등 개편설 돌기도..."내년 D램 수익 HBM 기여도 올라"..
.‘메모리 초격차’ 명성 회복 팔걷어
☞“찜닭집이 무슨 죄?”…‘살인 점주’ 박대성 탓에 프랜차이즈 되레 ‘불똥’...본사 측 “가해자, 법의
심판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 적극 협조”
☞고려아연, 법원 자사주 매입 판결도 전에 이사회 소집 '꼼수'...2일 오전 9시, 자사주 공개매수
결의할 듯...가격·매입규모 먼저 알려 MBK 공개매수 방해...6개월 못팔고, 비싼 가격 사면 배임 논란
《부 동 산》
☞‘넘사벽’ 고분양가… 2년 새 부산 15만 명 청약통장 깼다...신축 평당 3000만 원 내외 예사...‘로또 청약
어렵고 당첨돼도 부담...정부 유인책에도 통장 무용론 대세...구축에 관심 몰려 해지 더 늘 듯
☞정비사업 옥죈 결과? 서울 신축 아파트 고작 9% '귀한 몸' ...총 184만5219가구중 8.8% 불과...강동·
은평만 신축 비중 20% 넘어...성동 0.6%로 최하… 도봉 뒤이어..."얼죽신 열풍은 공급 부족이 원인"..
.분상제 등 3대 규제 후유증 지적
☞"아무리 강남이어도 어쩔 수 없네"…자금난에 존폐 위기...강남·용산 등서 사업 차질 잇따라...
청담501, 본PF 전환 못하고 공매...루시아 청담, 미분양에 착공 못해...더 파크사이드, 지속된 분양 연기..
.PF 경색에 고급 주택 사업 위기
☞정부규제 이어 금융사 압박까지…사면초가 몰린 '생활숙박시설'...사업비로 쓰는 신탁 계좌 동결..
.銀 "원리금·연체이자 갚아야"...신탁사 "법상 압류 금지 계좌"
☞장미아파트 "최고 69층 검토"…잠실 재건축 '랜드마크 경쟁'...조합, 조합원 대상 최고 층수 선호도
설문조사...49층 신통기획안 있지만 초고층 의견도 대두...공사비·분담금 증가에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잠실주공5단지는 ‘최고 70층’ 재건축 확정
《사 회》
☞6월엔 어렵더니, 9월엔 쉬워져...널뛰기 수능 모의평가에 수험생 혼란... 4일 치러진 9월 모의 평가가
상위권 변별력이 거의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
☞"한 달에 10회 일하면 4억 준다"…그래도 응급실 온다는 의사 없다...전국적으로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병원이 수억 원의 연봉을 제시...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연봉
억원을 제시했지만, 적임자 찾지 못해
☞서울의대 교수들 "휴학승인 결단 지지…매우 정당한 조치"..."휴학사유가 뭐든, 제대로 교육
안 받은 의대생 진급시킬 순 없어"..."교육부, 감사 내세워 협박 말고 '정상적 교육' 위한 조치 고민해야"
☞전투기 편대 비행에 "우와"…시가행진 군인들에 손 흔들며 환호...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
아이 목말 태운 아빠들...공군 아들 모습에 50대 부부 '뿌듯'…참전용사도 퍼레이드 참여
☞의료계, 추계기구 신설엔 공감…의대 증원엔 입장변화 '없다'...의협, 2025년 증원 피할 수 없다면
'2026년 감원 보장' 주장도...복지장관 '전공의에 첫 사과'도 긍정 평가…의정대화에 한가닥 희망...
'협의체·추계기구' 참여 거부 등 아직은 입장차 커…전공의는 "입장 변화 없다"
《국 제》
☞닻올린 ‘이시바號’… 27일 조기총선 첫 시험대...총리 취임하기 전부터 총선날짜 발표...‘새 내각’ 기대
업고 선거 승리 전략...당내 입지 강화 구심력 높이려는 듯...미·일지위협정개정 등 안보발언 파문...“
비현실적… 美 신뢰 잃을 수도” 지적...북·중·러 대응 ‘아시아판 나토’ 설립...연립여당 대표조차 “
이시바 이상일뿐”
☞헤즈볼라 “이스라엘 지상군, 레바논으로 진입한 적 없다”...“이스라엘과 직접적 지상 충돌 없었다…
진입 주장은 거짓”...“대결 준비 돼…이스라엘 향한 미사일 발사는 시작에 불과”
☞전쟁으로 기사회생…네타냐후, 정적들 제치고 총리선호도 선두...네타냐후당도 지지율 반등해 '
지금 총선 하면 제1당'..."하마스에 파괴된 이스라엘 내 주체성·강자의식 복원 때문"
☞경합주 때린 허리케인 놓고 격돌… 유세 접은 해리스, 또 음모론 펼친 트럼프...해리스, 서부 일정 취소
후 연방재난청 방문...'마가' 모자 쓴 트럼프, 조지아 피해 현장으로..."허리케인 정치"… 한 달 앞둔 대선
'복병' 촉각
☞中 ‘부양 패키지’ 통하나…국경절 연휴 첫 날 관광지·쇼핑몰 인파...자금성 등 관광지 6일까지 예약
끝나...왕푸징 화웨이 매장에 쇼핑객들 몰려...“솽스이까지 내수 폭발 지속” 기대감...일각에선 "반짝 반등에 그칠 수도"...부동산 회복까지는 낙관론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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