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내려 저번에 무등산을 못다녀온것이 마음에 걸려
이번에 타산악회로 무등산겨울왕국 매년다녀오지만 오늘은 날씨도 포근하고
바람도없고 일기예보상 흐림인데 내가 가서 그런가 맑음입니다.
눈꽃이나 상고대는 햇빛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등산 습설이21cm내려
아이젠신어도 미끄럽고 눈이 눌러붙어 평상시 배는 힘든산행을 하게되었고
원효사에서 목교1키로 남겨놓고부터는 눈꽃이 간드러지게 피었고 목교100미터
전부터는 상고대가 피어 모든산님들 복 받은날입니다.전에는 쉬지않고 한번에
올라갔는데 이제는 수십번쉬고 힘들게 올라가 무등산을 구석구석담아왔습니다.
ㅇ 오늘코스 : 원효사-무등산옛길(2구간)-목교-서석대-인왕봉-입석대-장불재-용추삼거리-
중머리재-당산나무-중심사-탐방지원센터-중심주차장(11.1km 6시간)
ㅇ 서울출발06시50분사당에서 원효사입구 오전10시45분도착하여 무등산에 고맙다고 절을 하고 왔습니다.
ㅇ 원효사주차장에 내려서 무등산을 바라보니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 큰기대를 가지고 들머리 출발합니다.
ㅇ 탐방센터에서 아이젠 안신은사람들 출입을 안시켜요.그만큼경사지에 눈길이 미끄럽다는것입니다.
ㅇ 나만 힘든게 아니라 다 힘든 모습입니다.
ㅇ 광주송신소같아요.
ㅇ 목교100미터전부터는 상고대 쥑여줍니다.
ㅇ 하늘이 맑으니 상고대도 깨끗하게 보입니다.
ㅇ 목교 도착입니다.
ㅇ 목교에서 바라본 중봉입니다.
ㅇ 서석대는 오늘 모든분들 엔돌핀을 가득채워준 날로 기억합니다.
첫댓글 💯
100점을 주셔 감사합니다.
나는 항상2%로 부족하게 살아가는데 다음에는 98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