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주지 않아도 알고 있구나!일엽편주로 망망대해 헤쳐나가는 일이삶이란 것을
첫댓글 거센 풍랑 앞에서도 거뜬하게견디며 앞으로 나아가겠지요삶이란
본능적으로 아는가 봐요.저 아이는요홀로서기도 벌써 익혔던 걸요.
ㅡ아이야, 우지 마라ㅡ아이야, 외로워마라화자는 그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쌀알만 한 존재지만어찌 살아가야 하는지를저보다도 잘 아는 것 같아요.
낯설게 하면서생의 가르침이 들어 있어서 좋아요 당연한 이미지에당연한 언술은 그냥 당연해서 신선하지 않쟎아요 빛을 받은 풀어진 마포가출렁이는 물결 같아요
개망초 이파리에서 놀다가느닷없이 인간의 집으로 딸려온 것이어리디 어린 메뚜기에게는삶의 첫 시련이 되겠지요.쌀알만 해서 확대해 찍으니짧은 카펫 올이 출렁대는 물결로 보였어요.창 밖으로 보내주었으니씩씩하게 잘 살아가겠지요.감사합니다 선생님~^^
@권현숙 각자 일엽편주에 편승하여 헤쳐나가야 하는 현실 요즈음 부르짓는 각자도생과 맞물립니다
@오정순 예, 선생님각자도생 홀로서기세상이 갈수록 그리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흘러가는 것 같아요.
일여편주라 하시니,바탕이 흰포말 츨렁이는 파도로 보입니다.^^
거실 카펫 올이 저리 크게 보이네요.ㅎ새끼 메뚜기가 어찌나 작던지쬐그만 개망초 잎도 조각배로보였어요.^^
삶이 삶은 계란이라고 하지만 사람ㆍ 살림ㆍ인걸요
삶이란 사람 살림, 맞네요.^^
난바다에서 표류하는 것 같아요.
그리 보이지요.위태로워 보이고요.그래도 잘 헤쳐나가야 하는 게삶인 것을요.
가장자리에 서있어 위태로워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잘 헤쳐나가겠지요^^
아직 어리디 어린 목숨이지만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아요.어찌 살아가야 하는지를요.잘 살아갈 수 있을 거에요.^^
메뚜기가 혼자서 망망 대해를 보트 하나로 지켜 나가려니더듬이에 쌍심지를 켜고 있네요에고 불쌍타요*~*
부화한지 얼마 안된 녀석인가 봐요.보는 순간 요즘의 아이들이 떠올랐어요.갈수록 팍팍해지는 세상살이헤쳐나가기 만만찮겠지요.그래서 걱정이 되지만저렇게 더듬이 바짝 세우고두눈 반짝이며 잘 헤쳐가리라 믿어요ㅎ^^
강해질거라는 믿음으로 지켜봅니다
예, 선생님믿음으로 지켜봐 주면 되겠지요.^^
엄마 배(대형 크루즈선)에서 내리면세상은 온통일엽편주라...아야! 보는 이 가슴 넘 저려옵니다
갈수록 살아가는 일이녹록찮은 세상이라 저 모습을 보며자라나는 아이들 생각이 떠올랐지요.염려보다 희망쪽으로 더무게를 두어봅니다.^^
언제나멋진 디카시로디마를 즐겁게하시는 권샘입니다
우리 마니아를 위해늘 애쓰시는 선생님의멋진 작품들을 보며 행복한 요즘입니다.더하여 이리 칭찬까지 주시니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먼 곳을 조망하며바다를 헤쳐 나가는 의지
단단한 의지로지혜롭게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배 사공처럼ᆢ세파도 잘 헤쳐 나갈파란 마음을 가진 아이입니다~^^
네, 그리 보이지요 선생님.파란 마음을 지녔으니세파에 굴하지 않고 잘 헤쳐나갈 거예요~^^
아이야~ 제목도 넘 좋습니다 ^^
선생님께서 좋다시니제 기분이 참말로 좋습니다~^^
첫댓글 거센 풍랑 앞에서도 거뜬하게
견디며 앞으로 나아가겠지요
삶이란
본능적으로 아는가 봐요.
저 아이는요
홀로서기도 벌써 익혔던 걸요.
ㅡ아이야, 우지 마라
ㅡ아이야, 외로워마라
화자는 그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쌀알만 한 존재지만
어찌 살아가야 하는지를
저보다도 잘 아는 것 같아요.
낯설게 하면서
생의 가르침이 들어 있어서 좋아요
당연한 이미지에
당연한 언술은 그냥 당연해서
신선하지 않쟎아요
빛을 받은 풀어진 마포가
출렁이는 물결 같아요
개망초 이파리에서 놀다가
느닷없이 인간의 집으로 딸려온 것이
어리디 어린 메뚜기에게는
삶의 첫 시련이 되겠지요.
쌀알만 해서 확대해 찍으니
짧은 카펫 올이 출렁대는 물결로 보였어요.
창 밖으로 보내주었으니
씩씩하게 잘 살아가겠지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권현숙 각자 일엽편주에 편승하여 헤쳐나가야 하는 현실
요즈음 부르짓는 각자도생과 맞물립니다
@오정순 예, 선생님
각자도생 홀로서기
세상이 갈수록 그리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흘러가는 것 같아요.
일여편주라 하시니,
바탕이 흰포말 츨렁이는 파도로 보입니다.^^
거실 카펫 올이 저리 크게 보이네요.ㅎ
새끼 메뚜기가 어찌나 작던지
쬐그만 개망초 잎도 조각배로
보였어요.^^
삶이 삶은 계란이라고 하지만 사람ㆍ 살림ㆍ인걸요
삶이란 사람 살림, 맞네요.^^
난바다에서 표류하는 것 같아요.
그리 보이지요.
위태로워 보이고요.
그래도 잘 헤쳐나가야 하는 게
삶인 것을요.
가장자리에 서있어 위태로워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잘 헤쳐나가겠지요^^
아직 어리디 어린 목숨이지만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아요.
어찌 살아가야 하는지를요.
잘 살아갈 수 있을 거에요.^^
메뚜기가 혼자서
망망 대해를 보트 하나로
지켜 나가려니
더듬이에 쌍심지를
켜고 있네요
에고 불쌍타요*~*
부화한지 얼마 안된 녀석인가 봐요.
보는 순간 요즘의 아이들이 떠올랐어요.
갈수록 팍팍해지는 세상살이
헤쳐나가기 만만찮겠지요.
그래서 걱정이 되지만
저렇게 더듬이 바짝 세우고
두눈 반짝이며 잘 헤쳐가리라 믿어요ㅎ^^
강해질거라는 믿음으로 지켜봅니다
예, 선생님
믿음으로 지켜봐 주면 되겠지요.^^
엄마 배
(대형 크루즈선)에서 내리면
세상은 온통
일엽편주라...
아야!
보는 이 가슴 넘 저려옵니다
갈수록 살아가는 일이
녹록찮은 세상이라
저 모습을 보며
자라나는 아이들 생각이 떠올랐지요.
염려보다 희망쪽으로 더
무게를 두어봅니다.^^
언제나
멋진 디카시로
디마를 즐겁게
하시는 권샘입니다
우리 마니아를 위해
늘 애쓰시는 선생님의
멋진 작품들을 보며 행복한 요즘입니다.
더하여 이리 칭찬까지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먼 곳을 조망하며
바다를 헤쳐 나가는 의지
단단한 의지로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배 사공처럼ᆢ
세파도 잘 헤쳐 나갈
파란 마음을 가진 아이입니다~^^
네, 그리 보이지요 선생님.
파란 마음을 지녔으니
세파에 굴하지 않고 잘 헤쳐나갈 거예요~^^
아이야~
제목도 넘 좋습니다 ^^
선생님께서 좋다시니
제 기분이 참말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