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torontostoreys.com/gta-property-tax-deferral-schedule-2020

COVID-19 으로 인한 재산세납부 일정도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방법으러 연기를 발표하였는데요. 잘 모르고 계신 분이 많아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재산세는 도시마다 부과 비율과 납부 시기 등이 재량으로 결정되는데요. GTA(Greater Toronto Area) 도시들의 이번 COVID-19 의 충격완화를 위한 재산세 연기 일정도 다양합니다.
다음 각 시의 연기 일정을 알아볼까요.
대표 도시인 토론토를 먼저 보겠습니다.

토론토는 2020년 6월 1일까지 정해진 납부 일정을 60일 동안 연기를 할 수 있는데, " If " 단서가 붙습니다. 홈오너가 병이 있어서 직장을 잃었거나 극단적인 빈곤상태일 때라고 합니다. 느낌은 제 때 납부해야 할 것 같지요.

미시사가는 8월 6일까지 90일 연기가 가능합니다.

뉴마켓은 3월 26일과 4월 28일 내야하는 택스에 대해 지체납부 벌금과 이에 따른 이자 부담이 없으며 언제까지 내야한다는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즉, 지금은 내지 않고 있어도 되는 상태인 것이죠.

옥빌은 거주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 택스에 대해 6월 30일까지 내야하는 일정을 60일까지 연기하였습니다.

오샤와는 6월 30일까지 내야하는 일정에 대해 60일 연기입니다.

피커링도 60일까지 연기가 가능합니다.

윗비도 60일까지 연기가 가능합니다.

가장 확실한 대안을 제시한 두 개의 도시 마캄과 리치몬드힐, 맘에 듭니다.
마캄의 경우, 거주용 부동산의 재산세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벌금과 이자부담이 없으며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는 2020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벌금과 이자부담을 없앴습니다.

리치몬드힐은 거주용과 상업용 모두 2021년 1월 1일까지 지체납부에 대한 벌금과 이자부담을 모두 없앴습니다. 마캄과 리치몬드힐의 홈오너는 올 해 재산세를 12월 31일까지만 내면 되겠네요.
아래는 GTA 내에 있는 모든 도시의 재산세 연기 일정 자료 입니다. 제가 소개드리지 못한 도시를 찾고 싶으시다면 아래 자료를 열어보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property_tax_deferral-20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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