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각>
마켓레이더(오전) 12월 12일 리서치센터 국내주식팀
『물가 압력과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는 0.64% 하락한 2,374p, 코스닥은 0.26% 하락한 717p
- 코스피는 미 증시 약세 영향과 물가 및 통화정책 관련 중요 이벤트 관망심리로 투자심리 위축
: 연말 진입 영향과 주요 이벤트 대기 속 수급 부재 현상 지속. 오전 거래대금 6거래일째 2조원대에서 제한
- 코스닥은 미디어/엔터, 게임 등 일부 대형주 강세가 지수 방어하며 코스피 대비 상대적 우위
- 미국 주식시장은 생산자물가 급등에 Fed 긴축 경로에 대한 경계심리 확산되며 하락
: 11월 미국 생산자물가 7.4%로 컨센(7.2%) 상회 vs. 12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는 4.6%로 컨센 (4.9%)하회
: PPI 급등이 긴축 우려 자극하며 미 10년물 국채금리 3.5%대까지 상승. 달러화 강세 전환
: 매크로 재료 부재 속 향후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 지배적. 중국은 12월 경제공작회의에서의 부동산 추가 규제 완화 기대감 부각
업종별 등락은 의료정밀, 기계, 보험 상승 vs 건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하락
- 코스피는 매크로 이벤트 부재로 업종별 순환매 빠르게 진행. 중국 리오프닝 관련 소비주 차익 실현 지속. 반도체는 향후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한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 약세
: 건설은 파업 사태로 인한 공사 중단과 PF 관련 악재 여진 지속. 네옴시티 재료도 소멸하며 낙폭 확대
- 코스닥은 펄어비스 게임 콘텐츠 확대로 게임 업종 강세. 제약 업종은 중국 의약품 사재기 현상으로 상승
- 원/달러 환율은 FOMC 앞두고 미국 물가 압력과 최종금리에 대한 우려 재차 부각되며 11원 상승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0.3%, 대만(가권) -1.0%, 홍콩(항셍) -1.1%, 중국(상해종합)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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