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시황. 인플레 진정 신호가 나왔다?
◎ 해외 증시
물가 상승세가 꺾였을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현재는 7.3%, 전월 대비는 0.3% 전후 전망
WSJ, 이코노미스트들은 전월 대비 0.2% 본다고
옐런이 내년 물가가 진정될 예상한다고 언급
뉴욕 연은, 11월 미국 가계 1년 기대인플레 5.2%
작년 8월 이 후 가장 낮은 수준. 전달은 5.9%였음
JP모건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른 시나리오 제시
7.2~7.4%일 경우 증시는 2~3% 상승
6.9% 이하일 경우 8~10% 급등 전망
7.8% 넘기면 5% 하락할 것으로
내년 인플레 3% 페이스면 노동 시장 무관한 정책
이 경우 연준은 5%대 금리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물론 지표 발표 앞두고 신중한 분위기도
UBS, 리스크 온으로 가기에는 불확실성 너무 많아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골드만삭스의 코스틴도
내년 초에도 좋지 않은 출발을 할 것으로 전망
인플레, 금리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져 실적 악화
일부는 중국 코로나 재확산, 유럽 에너지 변동 우려
특히 이번주 중앙은행들 금리 결정 집중
미국. EU, 영국, 멕시코, 노르웨이, 스위스 등
제프리 건드락, 내년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전망
연준이 금리인하할 확률 75% 이상이라고 주장
개별 기업들 호재도 지수 상승에 역할
유가 상승에 에너지주 강세
에어 인디아에서 500대 여객기 주문 소식에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파트너쉽 체결 기대에 강세
테슬라는 브랜드 이미지 하락 소식에 급락
증시 반등 기대한다는 설문도
블룸버그, 매니저 134명 대상으로 조사
71% 내년 증시 상승 전망, 19%만 하락으로 예상
물가 지표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진 하루
특이한 것은 변동성 지수, 달러, 금리도 상승함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01 (+0.19%)
국제유가 73.46달러 (+3.44%)
변동성지수 25 (+9.51%)
10년물 금리 3.617%
◎ 전망과 전략
실적과 일정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
코스닥 거래대금은 1개월만에 최저 기록
매물 대비 받아내는 매수가 없었다는 의미
일정에 대해 과도하게 집중한 측면도
파월 연설 이 후 분위기가 유지되지 못함
즉, 긴축 완화 보다 침체 우려를 더 하는 것
냉정하게 보면 CPI가 침체를 해결하는 지표 아님
연중 정책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일시적 재료
그 보다 전일 옐런의 발언 주목해 볼만
내년 하반기 인플레 상당한 진전 예상한다고
이 경우 높아진 금리를 유지할 이유가 없음
또 다시 피봇 주장이 나올 가능성 염두
증시는 침체와 인플레 진정 반복되며 변동성
당분간 지수 자체는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움
종목 장세 사이클에 집중해야
이번주 초는 미디어. 게임, 일부 바이오 강세
순환 주기가 조금 짧아지고 있음
침체가 이슈일 경우 최근 순환 종목이 반복될
반면 우려 진정시 경기주로 매수 분산 전망
현재는 적절하게 분산해 둘 필요도
차분하게 수급, 이슈 분산해 나가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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