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달달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김인석은 24일 "어제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박)수홍 선배님, (김)다예 형수님의 결혼식을 마치고 그 감사한 마음,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간직한 채 오늘 저희들끼리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 (수홍 선배님, 형수님, (손)헌수와 제수 씨, 그리고 이사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23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이들은 손을 꼭 잡고 백화점 데이트를 즐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다예의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도 눈길을 끌었다.
김인석은 "백화점도 돌아다니고 점심으로 샤부샤부도 먹고 저녁으로 호텔 뷔페도 먹고 너무 행복했다.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두 분.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길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모두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감동스러웠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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