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해피항공, 임금 체불로 20개월 만에 조종사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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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해피항공, 임금 체불로 20개월 만에 조종사 파업 돌입
중국 국영 해피항공(Happy Airlines)이 직원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고 사회보장 지급도 중단됐다. 사진은 해피항공의 홍보영상이다. (비디오 스크린샷)
베이징 시간: 2024-11-2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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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뉴스, 베이징 시간 2024년 11월 23일]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영 해피 항공이 직원들에게 20개월치 임금을 체불하고, 직원들이 사직할 경우 사회보장 지급도 중단된다는 소식이 퍼졌다. 그들은 받을 뿐만 아니라 당신이 합당한 급여를 받지 못하면 회사는 당신에게 다양한 비용을 청구할 것입니다. 얼마 전 해피항공과 법정대리인은 '결제의무' 이행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과도한 소비를 제한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
지난 11월 21일 목요일(11월 21일) 많은 중국 항공 블로거들은 온라인 소셜 플랫폼을 통해 해피항공 (이하 '행복항공') 이 오랫동안 직원 급여를 체불해 왔으며, 일부 직원들이 체불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20개월치 월급을 체납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종사들은 파업에 들어갔고, 이제 권리보호 노동자들은 노동감독부에 항의했다.
해피항공 직원 샤오리(가명)에 따르면 해피항공 객실승무원의 급여는 시급에 기본급을 더한 금액이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시급을 기본적으로 받지 못한 직원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임금으로 20~30달러를 빚지고 있고 , 선장은 이제 수백만 달러의 임금을 빚지고 있고, 이제 거의 모든 직원들이 임금을 빚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인 샤오왕(가명)은 회사 직원들의 사회보장 기여금도 삭감됐다고 덧붙였다. 조종사가 퇴사를 원하면 다른 일자리를 찾기도 어렵다. 지급되지 않으며 사회보장 기여금이 삭감될 뿐만 아니라 회사에 유니폼 비용 및 교육 비용도 보상됩니다.
루 언론은 해피항공이 임금 체불 문제와 관련해 문서를 발행해 올해 7월부터 직원들에게 매달 2개월분의 임금을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문서에 약속된 대로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단 한 번, 2,000위안만 재발행되었고 다시는 발행되지 않았습니다.
(비디오 스크린샷)
앞서 해피항공은 길림민용항공공항그룹과 계약 분쟁을 벌인 바 있다. 올해 8월 23일 창춘시 지우타이 지방법원은 해피항공이 발행한 집행 통지서에 명시된 기한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소비 제한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유효한 법적 문서에 의해 결정된 지불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해피항공과 그 법적 대리인인 펑시빙(Peng Shibing)에 대해 소비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웹페이지 스크린샷)
주목할 점은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해피항공이 각기 다른 이유로 4차례에 걸쳐 각기 다른 법원으로부터 소비 제한 명령을 받았다는 점이다. 그 중 개인이 제기한 노동쟁의 사건과 천진빈하이국제공항이 제기한 서비스 계약 분쟁 사건이 있다. 해피항공의 간접주주인 오케이항공도 계약 분쟁으로 해피항공을 법정에 세웠다.
공개 정보에 따르면 행복항공은 2008년 중앙 기업인 AVIC 의 전신인 AVIC First와 또 다른 대규모 중앙 기업인 중국 동방항공이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 . 이 중 AVIC이 60%의 지분을, 중국동방 항공이 40%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Happy Airlines가 첫 번째 항공기를 인도받기 전에 중국동방항공은 2009년 4월 13일에 지분 35%를 AVIC에 양도했으며, 지분 중 5%만 보유했습니다.
2009년 6월, Fortune Air는 첫 번째 MA-60 항공기를 인수하고 8월에 상업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해피항공은 2015년 처음으로 운영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2014년 회사 매출은 1억7500만 달러, 순손실은 1억5200만 달러였으며 이미 부실 상태였다. 같은 해 9월, 중국동방항공은 베이징 주식 거래소에 Happy Airlines 지분 5%를 모두 상장하고 양도했습니다. 이후 Happy Airlines는 AVIC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AVIC은 OK Airways 및 Beijing Xingfu Zhongzhi Investment Management Co., Ltd.와 3자 협력을 통해 Xingfu OK Aviation Enterprise Management Co., Ltd.를 설립했습니다. Xingfu Airlines의 주요 기지도 천진으로 이전했지만 회사는 계속해서 돈을 잃고 손실을 입는 정도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엄청난 압박 속에서 AVIC과 OK Airways는 지분 일부를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8년 11월, 시안시정부와 AVIC는 시안에서 국유기업인 Xi'an Aerospace Investment Co., Ltd.(이하 Xi'an Aviation Investment)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안항공투자가 해피오케이 지분 65%를 보유하게 되며, AVIC의 자회사인 포춘에어홀딩스의 지분은 24%, 오케이항공의 지분은 5%로 줄어든다. 이는 해피항공이 중앙 기업 지주에서 지방 국유 지주로 전환했음을 의미합니다.
Fortune Air의 공식 웹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25대의 MA-60 항공기와 5대의 B737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MA-60 항공기는 "중단"되었습니다.
(허야팅 기자/담당 편집자 정위 종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