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시황. 예상 하회한 CPI 이 후
◎ 해외 증시
인플레 수치에 급등 출발 후 상승폭 약간 둔화
장초반은 CPI 결과에 반응하며 큰 폭 상승
소비자물가 지수 예상치 하회하며 호재로 작용
전년 7.1% (예상 7.3%), 전월 0.1% (예상 0.3%)
근원 물가는 6.0%, 0.2%로 예상 보다 0.1%p 낮게
연료, 식품 가격은 상승
반면 에너지, 가스, 중고차 가격 등 하락
주거비 식품 오르고 그 외에는 하락하는 구도
CPI 3분의 1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0.6% 증가
다만 상승폭은 4개월만에 가장 작은 폭
향 후 주거비 움직임이 관건이 될 듯
지표 공개 후 금리, 달러 인덱스 급락
금리 전망은 0.5%p 인상 후 0.25%p 두 차례
내년 하반기에는 인하 쪽으로 무게 실리는
다만 FOMC 앞두고 신중론 제기되며 매물
전일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 공개 후 미리 반영된
또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 단계 아니라는 주장도
금리 중단되어도 대차대조표 축소가 남아있음
여전히 연준이 강경한 태도 보일 것이라는 주장
일부 업종 하락도 지수 탄력 둔화에 영향
항공주, 여름 성수기 이 후 수요 감소 전망에 급락
테슬라가 추가로 급락하며 지수 발목
블룸버그, WSJ 등에서 연일 테슬라 관련 보도
한마디로 테슬라에 CEO가 없는 것 같다는
모더나는 흑색종 항암 백신 효과 보도에 20% 급등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 1조 위안 지원한다고
이 보도에 마이크론 테크 약세
긍정적인 반응 속 FOMC 보자는 신중함도 공존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02 (-1.05%)
국제유가 75.36달러 (+2.99%)
변동성지수 22.55 (-9.8%)
10년물 금리 3.512%
◎ 전망과 전략
CPI 변수라는 가장 큰 고비는 넘김
특히 달러와 금리가 하락하며 우리 증시에 유리
다만 이 자체는 일주일 정도 영향을 주는 사안
CPI에 민감했던 이유는 연준의 정책 영향
이론상 월간 낙폭이 0.3%이면 내년 연말 3% 중후반
그런데 전월 대비 0.6%p가 감소함
추세 자체는 꺾였다는 점 재확인
인플레이션 정점 자체는 논란의 대상이 아님
하향 속도와 연준의 피봇에 언제 영향을 주는지
이 부분은 내년 초까지는 이어진다고 봐야
일단 불확실성 제거 후 반응에 주목
오늘 외국인과 환율 움직임
특히 업종별 선택이 어느 쪽으로 가는지
오늘 반응할지 FOMC까지 넘길 수도 있음
최소 대량 매도가 나오지 않는지가 중요
양시장 ADR 수치도 낮고 가격 부담도 덜어진
종목별 반등 시도가 나타날수 있는 구간
차분하게 낙폭, 눌린 실적주들도 살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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