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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예타 시작 |
대상선정 2개월만에…통과땐 오는 2015년 착공 |
충북도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에 대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28일 기획재정부 2011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된 지 2개월 만이다. 예비타당성 조사팀은 서울시립대 이승재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29일 천안~청주공항간 노선을 답사하고 충북도청을 방문해 관련 자치단체(충북도, 청주시, 청원군, 연기군)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은 수도권 및 충청권 주민들의 청주국제공항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오송역세권 개발,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주변 지역 개발사업이 많아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총 연장 56.1㎞에 모두 1조2132억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계획수립 및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오는 2015년에 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한기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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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방도시 국제공항들 중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곳이 꽤 되더만 ....청주공항은 어떠한지 ....?
만약 그러하다면 , 이 복선전철사업이 적자해소에 기여할지 ....등등 ....궁금해집니다. ㅎㅎ
청주가 충북에서 가장 큰 도시지요. 흥미롭습니다~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네 금기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