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멜장군 탄신 120주년을 보내며.
11월이 가기 전에 위대했던 한군인의 傳說을 기억해내, 70여년이
지났는데도 왜우리들이 열광해야 하는지를 想念에 젖어바야 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통솔로 질수밖에 없었던 전쟁터에서 人間意志로
극복하고 승리로 이끈 큰줄기를 따라가 인간들이 위대해질수있는
臨界点을 찾아 나서 보자.
2차 대전은 히틀러의 파시즘이 理性을 마비 시키고 광기가 폭발한
결과이며, 이광기편에 설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7번이나 이기고도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패전의 멍애를 질머질수밖에 없었지만,이는
人爲로는 할수 없는 섭리된 신의 저주, 계명의 純理이기 때문 이다.
1891,11,15일 독일의 하이덴 하임이란 작은 마을에서 히틀러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어떤일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지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한아이가 태어 난다, 이아이가 50여년후 제3제국의
위대한 군인으로 2차대전시 영국군에게 공포의 대상이 될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1941,3월 영국군에게 대패해 와해된 이태리군을 구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으로 극비리에 북아프리카에 상륙한 롬멜은 1943, 3월 까지,
사막의 여우가 연출한 전쟁은 병력, 장비와 군수품의 열세에도 불구
하고, 18세기 영국이 무적함대 스페인을 바다 위에서 괴멸 시키듯이
영국군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사막의 기동전으로 과거영국이 소금물
바다위에서 적을 밀어붙처 승리했듯히 바다물 대신 모래바다위에서
적을 위장으로 속이고 기습 공격하여 영국군을 파멸로 내 몰았다 .
영국수상 처칠은 의회 증언에서 근대전투의 개념이 무너지고 새로운
형태의 전쟁사가 롬멜이라는 스타에 의해 창조되였다고 했으며 우리
영국군은 새로운 전투개념하에 적응하지 못해 패전 했다고 진술했다.
엘알메인 전투에서 영국군은 자기들이 위대하지않기때문에 패한것이
아니고 자기들에게 롬멜같은 장군이 없은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자신
들을 패배시킨 그을 적으로서가 아닌 위대한 군인으로 존경심을 나타
냈다고 하며,처칠은 이전역에서 영국군 총사령관을 7번이나 갈아
치운 사막의 여우를 전쟁의 신 (The great master of war) 이라고 극찬
했다고 한다.
카르다고의 명장 한니발(Bc247-183),프랑스 나포레옹 (1769-1821)
과 독일의 롬멜(1891-1944)은 시대는 다르 지만 공통점은 관습적인
사고의 틀을 벗어 던지고 "1%의 가능성으로 99%의 불가능"을 넘어
승리로 이끈 전쟁의 狂人(The insane)들이다.
한니발과 나포레옹는 누구도 예상 못한 설한의 알프스산맥을 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었고, 롬멜은 전력의 열세 속에서 지상과 공중
으로부터 협공을 당하면서도 위장술과 기만으로 전쟁원칙에 어긋 나는
방어대신 공격으로 영국군을 괴멸 시키므로 전쟁의 기존률을 뛰어넘은
위대한 신화를 창조했다.
로마의 위대한 장군이자 제왕이 였던 율리우스 카이자르 (Bc100-44)는
아렉산드로스 (Bc356-321) 대왕의 흉상 앞에 끌어 앉아 존경과 경이의
눈물을 흘리 였다고 한다.
왜냐 하면 그는 29세의 젊은 나이에 그리스, 페르시아, 에집트와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동서문화를 융합시키여 헬레니즘문화을 이룩하고
32세에 세상을 떠났으나,자신은 33세에 겨우 장군의 반열에 올으고 50대
가 되여서야 로마제국을 통일하고 종신 執政官,帝王이 되였기 때문 이다.
위대한 英雄들 앞에 겸손했기때문에 제왕이 될수있었던 그가 롬멜장군을
보았 드라면 그의 앞에서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 였을 것이다.
1943년 초반에 이전쟁에서 독일의 승리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 롬멜은
총독에게 연합군과의 명예로운 휴전을 제의 하였으나 결국은 히틀러의
광기를 꺽지 못하고 묵살 당하자 그의 동료들이 추진하던 히틀러 제거
계획에 묵시적으로 동의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총독은 그가 총애하였던
국민의 영웅을 군법회의에 세우는대신 자살을 권유하여 살아생전에 모든
명예를 유지한채 죽음을 받아 드리게 했다.
그의 부관이였던 하인츠슈미트는 전후 그의 저술에서 롬멜은 결코 超人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어떤 평과로도 부족한 공격의 명수 였고 퇴각에서도
명인이라고 하였으며 롬멜, 그의 생애는 누구도 연출할수없는 不可思議의
드라마, 담담한 산문의 한 장르였다고 회고하고 있다.
11월 15일은 그의 출생 120돌을 기억하면서 위대한 군인으로 순례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갔던 롬멜장군의 想念들이 육중한 무계로 닦아와 젊은 시절
그의 열정에 흥분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사막에 흘린 유혈의 낭자한 의미를
다시한번 희상해 보며 그의 삶에 경의 보냅니다.
2011-11-15,창문을 열고,곽상하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