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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알파와 처음과 시작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1년 신축년이 광음여류(光陰如流)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하시고, 신년으로 선물한 2022년 임인년 새해에 회복의 소망과 변혁의 희망에 부푼 꿈을 현몽하여 주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새해를 출발하는 시발점에서 신년주일 예배를 통해 겸손히 머리 숙여 기도합니다. 허락하신 새해에도 1년 12달 52주 365일을 완주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신년 첫 주일 예배를 통해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 강건하게 신실한 믿음을 다짐하며 남은 여생의 인생 마라톤을 완주하여 금상 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하게 하소서.
저희가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마 7:3) 못하는 아둔한 죄를 반복하여 되풀이하고 있음을 자복합니다. 이 못난 죄인들을 회개의 영으로 다스려 주소서.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보시고 용서해 주소서. 새해에는 남 탓을 일삼지 않으며 거짓선동과 술수에 현혹되어 속지도 않게 하소서.
무한하신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출발하며 대한민국 함선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와 공정과 상식과 법치가 회복되는 정권 교체의 원대한 꿈을 싣고 출항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변혁을 통해 국민의 행복이 보장되는 새로운 도약의 항구에 정착하도록 대한민국 함선의 선장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대한민국 함선에 동승하시어, 함선이 망망대해를 항해할 때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나더라도 피할 방법을 알려 주소서. 근원적으로 암초를 제거하여 주소서. 아무리 사나운 폭풍이 몰려와도 좌초하지 않도록, 선장에게 순간순간 판단하고 결정할 때마다 담대함을 주시고 통찰력과 예지력과 특별한 감각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방역 당국의 무능한 방역 대책으로 인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아르바이트 등을 비롯하여 삶의 터전을 가꾸기 위해 소박하게 일하며 일상을 살아가던 국민들의 살림은 더욱 막막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삶에 지친 저희를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소서. 저희의 살길을 열어 주시고 도와주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2022년 표어를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으로 정하고 ‘예배에 집중하기’와 ‘중보기도하기’와 ‘말씀 실천하기’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구심점으로 하여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로 하나 되게 하소서. 성령의 세 겹줄로 평안의 매는 줄로 일심동체 되어 묶이게 하소서.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일상생활에 표어를 구현하고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일신우일신 하면서 건강한 신앙인으로서 믿음의 푯대를 향하여 신실한 행보를 영위하게 하소서. 모든 예배에 집중하게 하소서. 합심하여 중보기도 하게 하소서. 말씀을 실천하게 하소서. 선교와 복음 전파에 앞장서게 하소서. 섬김과 헌신이 기쁨의 열매 맺게 하소서.
정말로 어렵고도 힘든 시기에 하늘의 영적 메시지를 공급하시며 일용할 영의 양식을 풍성히 공급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들과 수고하고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에게 땅에서 매인 결박이 완전히 풀어지고 축복과 형통의 매는 줄에 단단히 묶이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에게 사시사철 생명수를 공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해 첫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세상만사를 운행하시어, 암담하고 참혹했던 2021년을 영영 다시는 회군하지 못하도록 옹벽을 세워 차단하시고, 2022년 임인년 새해의 대문을 개방하여 치유와 회복과 변혁의 간구에 소망과 희망을 현몽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2022년 신년주일을 맞이하여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처럼 저희도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새해에 저희가 참된 포도나무에 잘 접목된 좋은 가지로 자양분을 무한 리필 받으며, 주님을 온전히 사모하는 예배자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신령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모질고 풍진 세상에서 남 탓을 일삼으며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마 7:3) 못하는 저희의 완악하고 패역한 행실에 회개의 영을 부어 주소서.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용서해 주소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하여 죄악의 종이 되지 않도록 인도해 주소서. 영육이 건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만유를 주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국가와 민족의 존속과 멸망을 좌지우지할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이 날이 갈수록 흑색선전과 여론조작과 편향된 언론보도 등이 도를 넘으며 주권자를 현혹하고 있어 풍전등화와 같이 위태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권자들이 진영논리에서 탈출하여 올바른 선택을 함으로 국가의 미래가 밝아지게 하소서.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변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기틀을 다잡아 국민경제가 활성화되어 새로운 번영을 예약하게 하소서. 부정부패와 비리를 척결하여 사회정의가 구현되게 하소서. 공정과 정의와 상식과 법치가 회복되게 하소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창출하게 하소서.
송구영신으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여 기도합니다. 만시지탄이지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에 살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 가지 악순환의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새해에는 국민들이 분기탱천 깨어나게 하소서. 속고 또 속고 속을 만큼 속았으니 더 이상 속아 망해봐야 아는 답답한 국민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공동체인 우리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2022년 임인년 새해에 정한 표어를 구현하고 세운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선교사를 지원하는 일과 복음 전파에 열정을 쏟게 하소서.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오직 믿음으로 행하는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세우신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는 담임목사님이 성령의 능력으로 채색된 두루마기를 착복하게 하소서. 새해도 양무리들을 영적으로 양육하고 일용할 생명의 떡을 공급하는 일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새해 첫 주일 신년예배 설교를 통해 한 해의 이정표를 세워 주실 때 각 기관과 모든 성도들이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새해도 각양각색의 받은 은사로 헌신하고 봉사하고 수고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몸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하늘의 풍성한 상급과 영적인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은혜를 사모하는 갈급한 심령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시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태초부터 영원토록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세례(洗禮)를 통하여 육체는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 영생을 누리게 하시는 은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신년주일에 성육신 하신 주님이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신 주현절(主顯節)을 기념하게 하시고, 주현 후 제1주에 세례주일과 신학대학주일을 겸하여 지키며 기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오늘도 주님을 경외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오니 모든 영광을 받아 주소서.
치열한 영적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알쏭달쏭 요지경 같은 세상에서, 의뭉스러운 얼굴 가면(假面)을 쓰고 수시로 진실을 왜곡하는 불의의 영을 분별하지 못하는 저희의 아둔한 영적 분별력에 채찍을 가하여 주소서. 저희가 허다한 죄악을 주님 앞에 진실되게 고백하며 회개할 때에,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시고 용서해 주소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라다운 나라로 도약하기 위하여 변혁의 물결을 따라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대한민국 함선이 예기치 못한 암초에 걸려서 목적지에 선착하기까지 고난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께서 함선의 키(Rudder)를 잡으시고 운항하셔서 주님의 뜻에 합당한 주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항구에 정착하게 하소서.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대선 레이스가 정말 눈꼴사나운 형태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SNS가 발달한 시대에 천 개의 가면(假面)을 수시로 바꿔 쓰며 언행불일치를 일삼는 언어술사 후보들의 언행 심사에 국민들은 분기탱천합니다.
주권자인 국민들이 진영논리를 떠나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거짓 영을 투표로 심판하게 하소서.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후 3:13) 제발 국민들이 이번에는 두 번 다시 속지 않게 하소서. 주권자들이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져 부끄러움을 알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섬김의 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는 우리 교회의 2022년 표어는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입니다. 새해에 우리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예수님만 섬기며 살겠습니다’ 고백하는 신실하고 건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DNA를 덧입고 기도의 용사로 믿음의 선한 싸움에 앞장서게 하소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아직도 어렵고도 힘든 고난의 행군이 지속되고 있는 마당에 교회를 통하여 은혜의 생명수가 온 지구촌에 보급되어 흘러 넘치게 하소서. 새해에 믿음으로 무장한 주님의 선한 백성들이 모두 은혜의 씨줄로 축복의 날줄로 직조된 채색 옷을 드레스 코드를 완벽하게 맞춰서 유니폼으로 착복하게 하소서.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신학대학주일을 맞아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깨닫고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순응하며 좋은 도우미가 되게 하소서. 말씀의 씨앗이 떨어질 때 우리의 심령이 옥토로 기경 되어 열매 맺게 하소서. 성가대의 찬양과 함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위대하시고 거룩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 하심으로 베풀어 주시는 지극하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허락하신 복된 주일을 맞아 믿음의 백성들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주님을 경외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경배하며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형언하기 어렵도록 다사다난했던 2021년과 아듀 했지만,‘범 내려온다’는 임인년 새해 2022년 1월 셋째 주일예배도 여전히 성도들이 성전에 나와 대면 예배하거나 각자의 처소에서 U-Tube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예배합니다. 예배하는 모든 심령들을 성령의 세 겹줄로 묶어 신실하신 주님으로부터 소망을 받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칠흑 같이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서 오랫동안 잠자며, 아직도 광명의 빛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저희의 아둔하고 어리석은 안목을 솔직히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주님, 회개하는 심령을 불쌍히 보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의 눈을 가리는 비늘을 벗기시고 영안을 열어 주소서. 닫혀진 귀를 열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소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역주행으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길을 과속하면서 불안의 불구덩이로 뛰어들고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애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합심하여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오니 우리의 기도에 주님의 진실과 의로 응답하여 주소서. 공정과 정의와 상식과 법치가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우하신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합심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확실히 보장하는 영적 혈이 뿡 뚫리게 하소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국방, 외교 등 국정 운영 전반을 주님이 감찰하여 주소서. 주권자들이 거짓 지도자의 술수에 속지 않고 좋은 지도자를 선택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하늘에서 내리는 생명의 떡과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 생명수를 공급하게 하소서. 조건 없는 사랑과 선행으로 이웃을 섬기며 나눔을 실천하며 격려하게 하소서. 교회에서 협력하고 지원하는 선교와 전도와 구제의 사명 감당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하시어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며 생명력이 넘쳐나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일찍이 너는 내 것이라 택정하여 귀하게 사용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늘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시고 영력을 7배나 더하여 주소서. 특별히 어르신들과 환우들의 건강을 지켜 주소서. 모든 믿음의 권속들이 복에 복을 더하여 받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믿음의 자녀들을 형통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변혁의 광풍이 불며 정화가 시작된 시대에 오수가 범람한 강물에 빠져 영적으로 혼탁해지지 않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이 주시는 지혜와 권능의 말씀을 경청하고 생활에 접속하여, 모든 믿음의 가정과 성도들이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여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너끈히 극복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교역자와 봉사자 및 찬양하는 성가대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모든 예배자들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하소서. 은혜와 평강의 하나님이 때를 따라 정확한 타이밍에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도우심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흑암과 고통의 사슬에 묶여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며 갈팡질팡하는 백성들을 광명의 빛으로 인도하셔서 변혁과 혁신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일신우일신 하며 약진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존귀와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리며 경배합니다.
오늘 거룩하고 복된 주의 날을 허락해 주시고, 원근 각처에 흩어져 살고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다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복된 날에 펼쳐지는 금 향로의 향연으로 모든 성도들이 성령과 교통하며 지고(至高)의 복락과 기쁨을 만끽하는 예배자로 예배하게 하소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신실한 믿음으로 살기를 맹세하고 다짐했지만, 아직도 죄악과 허물로 얼룩진 오염의 껍질을 벗지 못한 저희의 심령에 회개의 영을 부으셔서 정결한 삶이 되도록 용서해 주소서.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이전의 악한 것은 버리고, 성결로 단장된 정품으로 온전히 교체되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국가의 백년대계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할 매우 중요한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2년 3월 9일(수) 실시할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이 정치 불감증에서 깨어나 관심을 갖게 하소서. 주권자들이 국리민복을 위해서 진영논리에서 탈피하여 온전한 양심을 되찾게 하소서.
대통령 후보 경선자들이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는 국익 우선의 공약에 치중하게 하소서. 나라와 백성들의 미래를 보장하기보다 당장의 한 표를 얻는데 급급하여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후보자는 철저히 주권자의 선택에서 완전히 배제되게 하소서.
주권자들이 귀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하여 민의가 왜곡 없이 표출되게 하소서. 주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신상과 가족들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여 철저히 분석하고 검증하여 선택하게 하소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가장 중요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가치가 활성화되는 고속도로를 달리게 하소서.
만유를 주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규제적인 방역수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반적으로 진행하는 교회의 모든 활동에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이 나타나 어떠한 곳에도 은혜가 허술한 사각지대가 없게 하시고 영적 차원으로 새롭게 비상하게 하소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룬 믿음의 지체들이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은혜의 샘에서 생명수를 무한리필받게 하소서. 성령의 단비로 진초록의 은혜 정원을 가꾸며 소망의 집을 짓고 행복의 산성에 오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신실한 믿음의 지체들로 일평생 고귀하게 쓰임 받으며 하늘의 생명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담임목사님께서 하늘의 영적 메시지를 전하실 때, 천군천사가 저희의 갈급한 심령을 호령하여 주소서. 말씀으로 생명의 떡을 나누시고 기도로 축복하실 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임인년 새해에 새로운 꿈과 소망을 가득 싣고 창파에 배 띄워 은혜의 바다를 항해하며 나타난 수많은 암초들을 피할 우회로를 열어 주시고, 무섭고 사나운 풍랑은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인도하시어 1월의 마지막 항구에 무사히 선착하게 하신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긍휼 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2022년 우리 민족 고유의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통해 백골난망(白骨難忘)의 하나님 은혜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 믿음의 백성들이 모두 구원의 방주에 탑승하여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찬미하는 예배자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찬송하고 기도하며 신령과 진심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코로나19 전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저희의 신앙생활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일성수에 대한 실천의무에 소홀하고, 모든 예배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고, 주님을 향한 간절함이 약화되어 가는 저희의 불충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실한 신앙인으로 사명을 감당함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풍전등화처럼 위태로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데올로기 체계와 이념의 갈등으로 양극화된 위정자와 지도자와 국민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유대한민국의 올바른 가치관을 직시하도록 모두를 깨끗이 치유해 주소서.
특정 집단의 정략적 목적 달성을 위해, 기만과 술수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거짓과 선동과 편파 보도로 진실을 왜곡하고,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억압 수사와 오심 판결과 언론 통제와 부정으로 국민의 인권과 모든 권리가 침해되지 않게 하소서.
제20대 대통령은 윤리적으로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사상적으로 종교적으로 국가적으로 결격한 흠결이 없는 지도자가 당선되도록 모든 경선 과정을 감찰하시고 부적격 지도자는 책벌해 주소서. 청년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보장하는 능력 있는 지도자가 당선되어 성실히 땀 흘려 최선을 다하면 희망의 결실을 거두게 하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아직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진 사태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교회적으로 심각한 위기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모든 위기에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신앙의 공동체로 연합하여 두려움과 절망에 휩싸인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게 하소서.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잠 10:9) 하셨으니,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항상 바른 길로 행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 간구하는 기도마다 응답받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성가대를 비롯하여 자원하여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이 평안의 매는 줄로 평온을 매어 평강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의 영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은사들을 더하여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의 떡으로 공급하실 때마다, 갈급한 심령이 해갈되고 환우들이 치유되고 궁핍한 자들이 부유하게 하소서.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재정적으로 관계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해소되게 하소서. 범사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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