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절화장미들
꽃봉오리 떼주는 일로 시작했어요 !
마음은 몹시 아프지만요 ㅎ.ㅎ
여름에 온실에 그냥 두면
장미들이 하나둘 숨을 거두는 까닭에
올해는 철거된 외부 공간에
장미를 배치해서 그래도 비교적
상태가 좋은 편이였답니다 ㅎ.ㅎ
날씨가 급격하게 싸늘해져서
오늘 풀도 한번씩 뽑아주고
죽은 가지도 정리해주고
온실 안으로 몽땅~~~
옮겨주었어요 ,
뿌듯한데 팔과 허리가 아프긴했어요 ㅋ
저 은근히 많이 장미를 모았나보다
생각했어요
언제부턴가 장미는 지기의 힘입니다 😆
이시로 립스틱 용담~
드디어~~~ 꽃대가 맺혔어요 ❤️
첫댓글 이제 온실에 넣어야하나봅니다.
저도 봄에 삽목한 몇포기있는데ㅎ
너무 급격히 추워지면 균들이 창궐하고 장미들은 기온차이가 나는 걸 싫어하더라고요 꽃도 더 오래 볼 요량이구요^ ^ 노지것들이야 상관없구요 분에 있으니요~~~
이제 온실에서 이쁘게 성장할 일만 남았네요~
겨울 대비를 할때가 왔네요
에어컨 끊은지 며칠만에 보일러 틀 때가 됐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