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염동찬] 12/1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34,108.64(+0.30%)
S&P500 : 4,019.65(+0.73%)
나스닥 : 11,256.81(+1.01%)
MSCI Korea ETF(달러 기준): +1.30%
예상 KOSPI 시가: 2,380.55(+0.34%)
■■ 주요 경제 지표 ■■
영국 10월 3개월 평균 실업률:
예상: 3.7%, 발표: 3.7%, 전월: 3.6%
독일 12월 Zew 전망치:
예상: -26.4, 발표: -23.3, 전월: -36.7
미국 1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예상: 90.5, 발표: 91.9, 전월: 91.3
미국 11월 CPI YoY:
예상: +7.3%, 발표: +7.1%, 전월: +7.7%
미국 11월 근원 CPI YoY:
예상: +6.1%, 발표: +6.0%, 전월: +6.3%
■■ 체크포인트 ■■
▶️▶️ CPI 예상치 하회에도 상승폭 반납
- CPI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고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나스닥은 3%, S&P500은 2% 수준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내일로 예정된 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뉴욕 3대 지수는 장 중 상승폭을 축소
- 필수소비재(-0.17%)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2.04%)과 에너지(+1.77%)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시장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올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낮아진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3.03% 상승한 75.39$/bbl을 기록
▶️▶️ CPI 둔화와 월가 반응
-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11월 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은 종료되었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고, 연준이 최근의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저평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
- 도이체방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월 CPI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50bp를 인상하기 충분한 수준이었고, 2월 FOMC에서 25bp인상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고 평가
- 반면 스펙트라 마켓의 CEO는 CPI 둔화가 분명 고무적이지만, 연준은 1970년대에 저지른 실수처럼 브레이크에서 일찍 발을 떼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
▶️▶️ 백신 기업들의 백신 이외 모멘텀 부각
- 바이오테크 업체 모더나는 머크의 암 치료제 키트루다와 모더나의 백신을 결함한 치료제가 피부암 재발 및 사망 위험을 44% 감소시킨다고 발표했고, 주가는 +19.88%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골드만삭스는 화이자(+2.11%)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는데, 코로나19 백신 수요는 감소하지만 팍스로비드, 코미나티 등 관련 제품 수요가 견조하며 M&A 등을 이용한 성장 전략 역시 긍정적이라고 전함
- 바이오엔테크(+6.97%), 노바백스(+5.13%) 등의 업체 역시 동반 상승
▶️▶️ 시장금리 하락에 성장주 반등
-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채 금리는 10bp 이상의 하락했는데, 특히 단기물이 장기물보다 더욱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장단기 금리 역전폭이 완화
- 시장 금리가 하락하며 성장주 주가는 일제히 반등했는데, 매치그룹(+7.67%), 메타(+4.74%), 알파벳(+2.49%) 등의 소프트웨어 업체는 물론 엔비디아(+3.06%), 브로드컴(+2.59%), AMD(+1.39%) 등 하드웨어 업체 역시 상승
▶️▶️ 레버리지 및 실적 우려에 항공주 약세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6.94%)은 2032년까지 보잉의 787 드림라이너 100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제퍼리스는 이번 주문이 낙후된 항공기 대체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지만 레버리지 상승은 향후 실적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하며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젯블루(-7.67%)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허리케인 이안의 영향과 12월 막바지 들어 티켓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함
- CFO의 퇴임을 발표한 아메리칸 에어라인(-5.21%)은 물론, 델타항공(-4.00%),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3.00%) 등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5.4배 / 2.38배
미국 : 17.7배 / 3.51배
유럽 : 12.2배 / 1.73배
중국 : 10.8배 / 1.22배
일본 : 12.6배 / 1.17배
한국 : 11.0배 / 0.88배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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