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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찢어지게 가난해서
너무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행복하다
비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절대 희망 잃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라고 당부했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저 부끄럽다...
2.
영화 ‘내부자들’의 명대사
“모히토에 가서 몰디브 한잔?”
하지만 인도양의 몰디브 사람들은
모히토를 마시지 않는다.
주원료인 럼이 중남미 술이기 때문이다.
사탕수수를 증류해서 만드는 럼은
값이 싸고 독하다.
유럽에도 럼과 비슷한 서민용 독주가 있다.
바로 그라파다.
그라파는 와인 찌꺼기를 증류해서 만든
재활용 와인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그라파를 마시고 취하지 않는다.
디저트로 약간 입을 축일 뿐이다.
1965년 오늘 영국에서 독립한
몰디브의 현재 상황은 심각하다.
1000여 섬으로 구성된 몰디브는
가장 높은 곳이 해발 2미터가 안된다.
큰 파도라도 닥치면 온 나라가
물에 잠긴다. 더 큰 걱정은 기후변화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
조만간 수몰될 처지다.
온 국민이 인도, 스리랑카, 호주로
집단 이주하는 계획을 정부차원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정작 가라앉아야 하는 나라는 따로 있건만
3.
맨발걷기 유의사항 5가지.
첫째.
먼저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둘째.
시선을 항상 1m 앞을 주시하라.
맨발로 걷기 때문에 돌 조각이나 유리 조각 등 위험물을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셋째.
발을 질질 끌지 말고
또박 또박 걸어야 한다.
넷째.
사람들이 걷는 길만 걸어라. 옆길로 새면 위험 물질을 밟아 다칠 수 있다.
다섯째.
파상풍예방접종을 맞아라.
혹 쇳조각 같은 것을 밟을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는 게 좋다. 파상풍접종은
10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된다.
맨발걷기가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맨발걷기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과연 자리잡을것인가?
반짝하고 끝날것인가?
맨발걷기의 전문가께서 하신말이 있다
"맨발로 걷든 신발로 걷든
올바른 방법으로 걷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실컷 걷기만 걷고
결국 병원을 갈 수 밖에 없다"
4.
브러싱 스캠이란?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행위를 뜻한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기 수법의 하나다.
참 기발하긴하다
5.
노숙자 소피는 한겨울 추위와 배고픔을
면하려고 감옥에 갈 계획을 세운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도망치고,
상가 유리창에 돌을 던져 깨뜨려도
경찰은 못 보거나 외면하거나 알고도
체포하지 않는다.
신세를 한탄하며 걷던 그는 교회 앞에서
찬송가를 듣고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때 부랑자라는 이유로
경찰이 소피를 체포하고 판사는
감옥행을 선고한다.
오헨리의 단편 ‘경찰관과 찬송가’ 내용이다
본문은 이렇게 묘사되어 있다
“그는 절망적인 운명과 싸우겠다는
즉각적이고도 강렬한 충동을 느꼈다.
다시 참된 인간이 되자.
내일은 시내로 나가 일자리를 구해야지.
세상에서 떳떳한 사람이 되어 보는 거야. 그는 누군가 자기 팔을 잡는 걸 느꼈다.
돌아보니 틀림없는 경찰의 얼굴이었다.
‘여기서 뭘 하고 있나?’ 경찰관이 물었다. ‘뭐 별로.’ 소피가 대답했다. ‘그럼 따라와.’ 경찰관이 말했다. 이튿날 아침 즉결 재판소의 치안 판사가 판결했다. ‘징역 3개월.’”
-오 헨리 ‘경찰관과 찬송가’ 중에서
원래 공부 좀 할려고 하면
수업 종이 친다
6.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
남성
1위 그 동안의 노력
2위 자녀
3위 불투명한 미래
4위 이혼에 대한 선입견
여성
1위 불투명한 미래
2위 자녀
3위 이혼에 대한 선입견
4위 그동안의 노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하도록
용기를 준 요인은 무엇일까?
남성
1위 돌싱의 증가
2위 이혼 관련 방송
3위 재혼 성공 사례
4위 부모·형제
여성
1위 이혼 관련 방송
2위 부모·형제
3위 자녀
4위 돌싱의 증가
男과女는 참 많이도 다르다
재혼성공사례와 자녀가 같은 순위라니...
7.
[그림이 있는 오늘]
유영국 (1916~2002)
‘산’(1966). 163.2×130cm.
캔버스에 유채. 리움미술관 소장.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작가는 생전에 이런말을 남겼다
“추상은 말이 필요 없다. 설명이 필요 없다.
보는 사람이 보는 대로 이해하면 된다.”
8.
[詩가 있는 오늘]
하늘 맑은 날
김시천
잎이 진다고
서러울 것 없다
떠난다고 상심하여
눈물 흘릴 것 없다
나뭇잎처럼 떨어져 누우니
세상 참 편안쿠나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나도 이젠 근심 없다
두어라
그냥 이대로 있을란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맨발로 땅을 맨눈으로 하늘을
만날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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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좋은정보 자료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게재하느라 수고했어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