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인터넷 정용제/조연주] 애플, 유럽에서 앱스토어 외 '제3의 앱마켓' 허용 가능성 대두 https://bit.ly/3BWi2MD장기적으로 기존 앱스토어 (애플, 구글)의 시장 지배력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1) 제3의 앱스토어의 애플 생태계 진입 or 안드로이드 내 기본 설치 X, 외부결제 확대와 함께 2) 궁극적으로는 현재 최대 30%인 수수료의 인하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들의 시장 지배력 약화가 예상되는 이유는 더이상 30%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당성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0%의 수수료에는 사용자 확보 (마케팅)와 결제, 보안 등 백엔드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스마트폰 초기에는 OS가 다변화됐고 아직 생태계가 미미했기 때문에 30%가 정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iOS와 안드로이드의 양강 체제가 고착화되고 HW 출하량 성장률이 제한적이며 컨텐츠 기업 (ex. 게임)이 자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간 현재는 굳이 기존 앱스토어를 거쳐가야 할 이유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단기적으로 가속화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중장기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대한 각 국가들의 반독점 규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의 변화는 필수적인듯 합니다 관련 레포트: https://bit.ly/3Bylg8u
애플, 유럽에서 앱스토어 외 '제3의 앱마켓' 허용하나
애플이 유럽에서 자사 앱스토어 외 타사의 앱마켓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유럽연합(EU)이 2024년부터 시행하는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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