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브렌트유 2025년 배럴당 평균 76달러 예상

[이매진]

골드만삭스, 브렌트유 2025년 배럴당 평균 76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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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Expects Brent Oil to Average $76 Per Barrel in 2025 | OilPrice.com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브렌트 원유 가격은 내년에 배럴당 평균 76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에 공급 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2024년 예상 평균 배럴당 80달러에서 하락한 수치입니다.

"저희의 기본 시나리오는 브렌트가 70~85달러 범위에 머물고, 여유 생산 능력이 높아 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OPEC과 셰일 공급의 가격 탄력성이 가격 하락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폭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 은행의 분석가들이 로이터가 제공한 메모에 적었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2025년에 시장에서 하루 40만 배럴(bpd)의 잉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잉여는 2026년에 하루 9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월가 은행은 2026년에 브렌트 원유 가격이 배럴당 평균 71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에 발표한 2025년 평균 가격 예측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당시 예측은 내년에 충분한 공급과 여유 생산능력이 있기 때문에 원유 가격이 제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의 석유 산업과 수출에 대해 보다 엄격한 제재를 시행할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여 제재가 더욱 엄격해져 이란의 원유 공급이 일일 약 100만 배럴 감소하면 브렌트 원유 가격이 내년 초 80달러 중반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은행 분석가들은 지적했습니다.

금요일 아침 브렌트 원유 가격은 0.4% 상승한 74.57달러에 거래되었고, 미국 기준 원유인 WTI 원유 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긴장이 재개되는 가운데 0.36% 상승한 70.40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종류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후 유가는 주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최신 신호입니다. 전쟁에서 이전에 사용된 적이 없는 초음속 중거리 미사일이 특징인 이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에서 미국과 영국의 ATACMS 미사일로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Oilprice.com의 Tsvetana Paraskova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