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얼마나 잘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저정도 성적으로 퍼스트팀에 들어간거죠? 물론 시대가 달라 직접 비교는 안되기도 하고 지금 스탯 볼륨이 전체적으로 그때보다는 높아진것 같기는 한데 20-5-5 정도로 퍼스트 팀이라니.. 가드 흉년의 시대였나요? 지금보면 올스타도 못갈 스탯이긴 한데.. 수비가 좋아서 그랬나요?
SG 포지션이 기근이긴 했습니다. 마사장이 독보적이었는데 은퇴, 마사장과 함께 올NBA팀 단골손님이던 클라이드 드렉슬러와 조 듀마스는 기량이 슬슬 하락하고 있었고, 드라젠 페트로비치라는 거물급이 나타나나 했는데 자동차 사고로 사망...ㅠ 레지 밀러는 좋은 슈터였지만 이 땐 아직 리그내 존재감이 크진 않았고, 라트렐 스프리웰과 미치 리치몬드가 막~ 만개하던 시기였죠.
당시 80말~90중에 PG 포지션은 엄청 빡셌는데(매직, 스탁턴, 마크 프라이스, 페이튼, 팀 하더웨이, 케빈 존슨 + 페니 등장) SG는 마사장 붙박이에 드렉슬러+듀마스가 탑티어 형성하다가, 마사장 은퇴 후 리치몬드, 레지 밀러, 스프리웰로 세대 교체되던 그림
뉴욕 시절이 더 인기가 많았지만 사실 다이나믹한건 골스 시절이었죠. 레지밀러가 자기가 막아본 선수들 중 마이클조던 이후 가장 빠른 선수라고 말할 정도의 스피드와 미친 투핸드 토마호크!!! RUN TMC와 함께 활약하지 못한게 참 아쉽죠. 팀하더웨이의 공백기간을 너무나 잘 메꾸며 기대를 부풀게 했었는데 ㅠㅠ
첫댓글 이세상 투핸드가아니었던. . . ㅎ
투핸드는 저 형이 가장 시원하게했는데ㅎㅎㅎ 상대방 팀인데도 보는 내가 다 통쾌한정도
투핸드는 진짜 멋졌죠.
투핸 덩 성애자...그립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사장 1차 은퇴 후 올NBA 퍼스트팀 먹고 탑슈가 이어받나 했는데 그 이후 행보가 아쉬웠던...
토마호크 덩크하면 스프리웰!
진짜 못생겼다.
투핸드 토마호크 간지 넘버원!!
투핸드는 카터도 한수 아래
퍼스트팀..
스프리웰... 저 개인적으론 랜스 스티븐슨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물론 실력은 한수 위였죠.
트윈테러!
그 당시 얼마나 잘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저정도 성적으로 퍼스트팀에 들어간거죠? 물론 시대가 달라 직접 비교는 안되기도 하고 지금 스탯 볼륨이 전체적으로 그때보다는 높아진것 같기는 한데 20-5-5 정도로 퍼스트 팀이라니.. 가드 흉년의 시대였나요? 지금보면 올스타도 못갈 스탯이긴 한데.. 수비가 좋아서 그랬나요?
SG 포지션이 기근이긴 했습니다.
마사장이 독보적이었는데 은퇴,
마사장과 함께 올NBA팀 단골손님이던 클라이드 드렉슬러와 조 듀마스는 기량이 슬슬 하락하고 있었고,
드라젠 페트로비치라는 거물급이 나타나나 했는데 자동차 사고로 사망...ㅠ
레지 밀러는 좋은 슈터였지만 이 땐 아직 리그내 존재감이 크진 않았고,
라트렐 스프리웰과 미치 리치몬드가 막~ 만개하던 시기였죠.
당시 80말~90중에 PG 포지션은 엄청 빡셌는데(매직, 스탁턴, 마크 프라이스, 페이튼, 팀 하더웨이, 케빈 존슨 + 페니 등장)
SG는 마사장 붙박이에 드렉슬러+듀마스가 탑티어 형성하다가, 마사장 은퇴 후 리치몬드, 레지 밀러, 스프리웰로 세대 교체되던 그림
@ΕΜΙΝΕΜ 미치 리치몬드, 레지 밀러는 이후 꾸준히 존재감 드러내며 올NBA팀에 몇 번 더 선정되긴 했지만,
스프리웰은 퍼스트팀 수상 이후 여러 이유로 기대에 못 미쳤죠.
@ΕΜΙΝΕΜ 감사합니다. 그럼 그 당시 퍼스트팀 선정 시엔 전체 가드에서 최고 2명이 아니라 꼭 포가 한명 슈가 한명 이렇게 선정했나요?
@위너 아뇨, 꼭 그렇진 않았습니다.
80년대 중반에는 PG 포지션인 매직 존슨과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3년 연속으로 같이 퍼스트팀에 선정되기도 했었거든요.
그때도 PG, SG 구분없이 최고의 가드들을 퍼스트팀에 선정했었습니다.
스프리웰이 마사장 은퇴 다음 시즌에 매우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많이 받기도 했고,
같이 퍼스트팀에 선정되었던 스탁턴 외 다른 가드들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아서 퍼스트팀에 선정된 것이죵.
그런데 스프리웰 퍼스트팀 선정된 시즌에
올NBA팀 포워드, 센터 포지션과 가드 포지션을 비교해보면...
가드 포지션이 무게감이 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ㅎ
@ΕΜΙΝΕΜ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당.
악동!! 저당시 트핸두는 해롤드마이너도 뒤지지가 않았던듯!!
http://m.jjang0u.com/hellotv/view?db=178&no=108629#_enliple
프레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장 잘 보여준 선수.. 90년대 내내 다혈질이지만 좋은 선수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딱 네자만 떠올라요 ㅠ
가-족-부-양
제게 투핸드덩크는 케년 마틴이랑 스프리웰 뿐입니다 !
뉴욕 저지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입어본 지 오래 됐네요. ㅎㅎ
스프리 횽님 그립네요.
트윈테러... 퍼스트팀이 있었네요..
기억에 남은 경기는 97년 올스타 전인가~~ 무톰보 위로 덩크 그리고 4쿼터 후반 피펜 위로 덩크가 인상 적이 었음~~ 특히 피펜 앞에 두고 한 덩크는 내려오면서 피펜 바라보며 하는 제스쳐까지 완벽.
토마호크가 시그니처지만
9연속 3점슛 신기록이있죠
커리 탐슨도
이 형 개띠였네!
멋진 선수였죠ㅡ재규어 같은 운동신경에 슈팅능력도 좋았던 매력적인 선수~~
져지 10장 넘게 갖고있습니다ㅎ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명언으로 인해 미네랑 협상결렬되고 난후 재계약에 실패해서 타의적 은퇴를 밟았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ㅎ
로즈 이전에 투핸드 간지 덩커였죠
뉴욕 시절이 더 인기가 많았지만 사실 다이나믹한건 골스 시절이었죠. 레지밀러가 자기가 막아본 선수들 중 마이클조던 이후 가장 빠른 선수라고 말할 정도의 스피드와 미친 투핸드 토마호크!!! RUN TMC와 함께 활약하지 못한게 참 아쉽죠. 팀하더웨이의 공백기간을 너무나 잘 메꾸며 기대를 부풀게 했었는데 ㅠㅠ
24번 픽이 퍼스트팀이라니
NBA live 95 사서 스프리웰로 재미 좀 봤었죠. 슈팅겜이 아니라 덩크 겜이었던 관계로 덩크 선수만 줄창 모았던 추억
wow 라이브95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