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오픈

[카페지기]

• 보조공학기기 정보 확인과 본인부담금 납부 가능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지난 15일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용몰(https://www.atkeadshop.co.kr)에서는 공단이 지원하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정보를 영상과 사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공단은 장애로 인한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직업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함으로써, 고용안정과 고용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9천 명이 지원받고 있다.

보조공학기기를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www.esingo.or.kr에서, 장애인 근로자는 www.hub.kead.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팩스, 우편, 직접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공단은 장애인 1인당 1500만원(중증 2000만원) 한도로 보조공학기기 구매와 대여에 드는 비용 및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보조공학기기 제품별 구매 또는 대여가격이 130만원 이하인 경우는 공단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130만원을 초과하면 130만원의 10%와 130만원 초과액의 5%를 합산해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최대 10%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통해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근로자와 사업장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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