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겸 씻는 곳으로 쓰던 옛날 집이 꿈에 나왔어요. 꿈에 흰색 새끼 강아지가 목줄로 오른쪽에 묶여있었어요. 밥을 그릇에 담아 주었더니 갑자기 왼쪽에서 얼룩덜룩한 무늬의 베이지색 새끼 강아지가 나타나서 밥을 뺏어먹었어요. 놀라서 흰새끼 강아지에게 계속 이렇게 밥을 양보했냐고 묻자,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말하지는 않았는데 꿈에서 그리 알아들었어요. 그래서 얼룩덜룩한 새끼 강아지를 밖으로 쫒아냈는데 안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높은 계단에서 떨어졌고 죽어가는것 같았어요. 그냥 힐긋보고 흰색 새끼 강아지가 밥을 먹게하고 꿈에서 깨었어요. 한 2주전에 꾼꿈인데 왠지 느낌이 달라서 글을 남깁니다.
첫댓글 흰색 강아지는 행운으로 봅니다..회색이나 얼룩덜룩은 어떤일의 이중성이고요..죽은건 좋았고요..길몽이니까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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