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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소개 >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편16:6)”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여호수아 5:15)”
서울 ENM(Every Nation Mission) 선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부모님 아래서 2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나, 공과대학 입학 후 캠퍼스에서 성경을 배우며 지금은 캠퍼스 사역 간사로써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목이 많이 아파서 병원을 찾게 되었고, 성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발성법을 바꿔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근 학원을 찾아가 발성법을 배우며, 여러 분들의 기도와 도우심을 받아, 성대가 많이 좋아졌고 덤으로 생애 첫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생 소망 중 하나가 자신이 직접 만든 곡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이었는데, 나의 약함을 통해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993년부터 27년 동안 캠퍼스에서 주님을 배우며, 내가 밟고 서 있는 이 땅인, 캠퍼스가 하나님이 주신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땅임을 기억하며 이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는 달리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있는 한 사람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 사람들인지 기억하고, 그 한 사람을 통해 가정, 주변, 친구, 친척들이 변화되고, 나아가서는 한국이 변화되어 결국, 온 세계가 주님의 복음으로 변화될 것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디모데후서 2:1,2)”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기를 원하고, 저와 동일하게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시는 모든 주님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의 찬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8월23일은 결혼 1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15년간 아내로써, 엄마로써, 또한 믿음의 동역자로써 함께 동행해 준 아내에게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아빠를 13년 11년 동안 믿고 사랑해 주고 지지해 준 수빈, 성혁이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지난 46년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해 주신 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격려를 아끼지 않는 형님과 누님, 그리고 주님 안에서 서울 ENM의 모든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제가 다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보컬 선생님들 (이연주, 윤소영, 이경아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곡 쓰는 것을 시작하고, 지도해 주신 박현우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많이 바쁜 가운데서도 예쁜 앨범 자켓을 만들어 주고, 녹음시에 코러스로 함께 해 준 중선이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Credit]
Lyrics by 한동빈
Composed by 한동빈
Arranged by 조연수
String Arranged by 조연수
Vocal. 한동빈
Background Vocal. 유중선
Drum. 김대민
Piano. 조연수
Bass. 한종구
Guitar. 김대명
Strings. 조연수
Recorded by 강철@TNMUSIC
Mixed & Mastered by 강철@TN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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