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엇갈리는 경기 재료. 22일 MU 실적
CPI, FOMC 이어지며 일단 반응은 하락
CPI는 긍정적이나 연준 정책 우려 부각
가장 큰 차이는 내년 금리인하 여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내년 금리 인하 기대
반면 연준 인사들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표현 중
두 가지 의미로 봐야
우선 진짜 단호한 입장일 가능성
CPI 예상 하회했으나 여전히 7%대
연준의 목표 인플레는 2% 수준
0.5%p씩 떨어진다고 해도 10개월이 걸림
0.4%p 수준이면 1년 이상 소요
그 전에 금리 내리는 것은 어렵다는 분석
반면 강한 척한다는 점도
공식적으로 나온 점도표상 금리 상단은 5% 초반
남은 0.75%p로 물가를 확실하게 떨어지게
효과 극대화 위해 말로 표현을 강하게 해야
실제로는 강한 긴축 하기 어려운 측면도
속도는 더디지만 물가 자체는 하락세
특히 미국 내 임대료 가격 추세가 꺾임
신규 임대 계약 비용은 월 단위로 하락 중
CPI 항목상 거주비와 차이가 나는 대목
내년은 거주비도 낮아질 가능성에 무게
다만 연준 인사들 발언은 강하게 할 듯
주말에 나온 발언 수준과 비슷하다고 봐야
그러나 인상 피크는 지나갔다는 점도 고려
목, 금요일 미 증시 낙폭 대비 아시아 선방
긴축 재료 자체만으로 크게 반응할 단계 지남
메인 재료로는 정점을 지나갔다고 봐야
경기 관련해서는 엇갈리는 재료가
우선 미국의 지표가 일제히 안 좋게 나옴
주중 나온 제조업 지표. 소매판매. 산업생산
주말에 나온 PMI 지표 모두 예상 하회
소비와 제조업 부진은 경기 우려 자극할만한
특히 소매판매 총액이 감소한 점 주목
인플레로 가격이 올라 증가할수도 있었음
그럼에도 감소한 것은 소비가 제법 줄어든 것
경기 침체 리스크를 자극할수 있는 사안
반면 소비 축소가 고용, 인플레 하방 요인도
당장은 침체 우려가 더 크게 부각될 듯
중국 경기는 5% 성장 목표 뉴스 주목
5% 달성 위해서는 두 가지가 무조건 나와야
방역 완화는 사실상 필수 사안이 되는
또 뒷받침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이 붙어야 하는
중국 소비 회복시 우리 기업 매출에 직접 영향
외국인의 수급에도 영향을 준다고 봐야
다만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가 더 주목도 높을 듯
지난주 외국인은 다시 순매수 전환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 그 외 이차전지, 게임주
매도는 인터넷주, 기아, SK하이닉스 등
업종별 특징이 확 티나지는 않았음
아직 매수가 불안정하다는 의미
또 시총 상위를 전체 매수하는 모습도 없음
위클리 만기 등 수급 변수 영향이 있었다고 봐야
다만 주요 일정 주간에 매수 보였다는 점 의미
이번주 매수 기조 이어질지 주목해야
연말장 특유의 거래 감소는 나타나는 것 감안
부진했던 대형주 중 어느 쪽 매수하는지 주목
종목 장세 형태에 집중해야
대형주는 연기금 변수가 있음
연기금이 삼성전자를 지속 매도하는 중
외국인 매수가 강하게 붙지 않으면 방어가 어려운
외국인이 세게 붙던지. 연기금 매도가 끝나던지
선물과 연계되어 대형주 전체 영향을 주는 사안
이 부분 보며 대형주 대응
중소형주는 실적 보다 이슈 관련주에 집중된 상황
통신장비, 일부 제약, 엔터주가 가장 강세
경기에 대한 확신이 줄어 관련주들 주목도 높아짐
FOMC, 수급 변수 끝난 주초에 이어질지 주목
이번주 중요한 일정은 22일 확인될 마이크론실적
실적 발표 후 대형주 움직임과 수급 주목
예상은 매출 41억달러, EPS 1센트 적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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