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이 심한것은 몸이 많이 굽고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입덧을 하는것은 태아가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엄마의 몸속이 어긋나 있으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므로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틔우느라고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임산부의 몸이 건강하고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입덧을 거의 안하는 것이지만, 오랜동안 잘못된 자세로 해서 "고관절" 이 틀어지고 그로해서 "공명" 이라는 아랫배 부분이 막히면, 입덧을 해서라도 억지로 정상화 시키려는 몸의 자구책 이 곧 '입덧' 입니다.
우리 몸 골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고관절' 인데 충격을 받거나 나쁜자세를 지속해서 이곳이 틀어지면 여성의 경우는 '치골'도 쉽게 틀어지게 됩니다.
여성의 생식기에 관련된 대부분의 병이 이 치골의 틀어짐으로 해서 나타나며, 치골이 틀어지면 태아 또한 자궁 안에 정상적으로 자리잡기가 어려워지므로 입덧을 하게해서 몸속에 공간을 틔우고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고관절이 틀어지면 내장기관들이 아래로 처지면서 '몸살림운동본부' 에서 "공명" 이라고 말하는 아랫배 부분이 막히게 되는데, 그러면 아랫배로 깊숙하게 숨을 쉬는 복식호홉이 되어지지 않고 가슴으로만 얕은 숨을쉬는 흉식호흡이 되면서 태아에게도 산소공급이 원활히 되지 못하고, 그러면 태아가 살수가 없음으로 역시 자구책으로 입덧을 하게해서 "공명" 을 틔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임신전 이라면 교정을 통해서 몸을 먼저 바로잡아야 하는 것인데, 이미 임신한 후라면 어려움이 있습니다.
"몸살림운동본부" 에 기본숙제를 보면 방석을 대고 누워있는 '방석숙제' 라는것이 있는데,
방석숙제를 낮은 높이로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방석을 엉치뼈 위쪽에 대고 누워있는 방석숙제는 임부의 허리가 만곡을 그리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허리가 만곡을 그리게 되면 공명을 틔우거나 아기집이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입덧은 오랜동안 잘못된 자세로 생활해온 것으로 인해 몸이 틀어져 있고, 이로 인해서 아기집이 자리잡고 성장할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몸이 스스로 자구책을 찾는 과정 으로서,
임신 중에는 교정을 하기에는 조심스럽기 때문에 위에 말씀드린 운동을 꾸준히 하시구요.
평소에도 힘들더라도 허리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활짝펴는 바른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임부와 태아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임신부터 출산까지' 편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나와있는 운동법 들 중에서 무리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당한 것들을 자주 해주시면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맞을수록 건강도 좋아지고 입덧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입덧 증말
아ㅏㅏㅏㅏㅏㅏㅏ끔찍해-_-
신거먹으면덜해진답니다
제경험에의하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