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2166569537
1신>>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설립 1주년 기념 세계기독교성직자 1만명 희망전진대회
코로나시대 1만명 세계성직자 모여 한 목소리 '세계평화 기원’
세계평화 위해 세계성직자 평화네트워크 가동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인류 한 가족의 미래 비전 완성
종단·교파를 넘어 서로 협력해 코로나시대 사회적 위기극복 결의
코로나19 시대에 세계 각국의 성직자 1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종단과 교파를 넘어 한목소리로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2신>> 기조연설 하는 폴라 화이트 목사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전 비대면방식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WCLC) 창립 1주년 세계기독교성직자 희망전진대회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트럼프의 재임 기간 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던 기독교 사역자들 가운데는 프랭클린 그래함과 같은 복음주의 계열뿐 아니라, 신사도 계열의 사역자들도 한축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이라면 한때 베니 힌과 스캔들을 일으키고, 세 차례의 이혼 경력이 있는 Paula White(폴라 화이트) 목사라 할 수 있다.
Paula White(폴라 화이트)는 트럼프의 영적 지도자를 자처하면서, “트럼프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크리스찬이며, 흑암의 권세가 그를 건드리지 못한다.”라는 말로 트럼프의 호감을 산 바 있고, 최근엔 11월 대선 결과가 불투명 상황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위해 아프리카와 남미에 있는 천사들이 소환되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해 빈축을 산 바 있다.
관련글>> Pastor Paula White calls on angels from Africa and South America to bring Trump victory
꿀이 있는 곳에 벌, 나비가 꼬이고, 똥이 있는 곳에 파리가 꼬이듯이, Paula White(폴라 화이트)는 권력자의 주변을 배회하며 호가호위(狐假虎威)를 즐기는 대표적인 거짓 선지자라 할 수 있는데, 왜 많은 신앙인들이 폴라 화이트를 트럼프의 주변에서 그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이세벨’로 표현했는지 이해할만한 대목이다.
여하튼 어제는 이런 폴라 화이트 목사가 우리나라 언론에 등장해 무슨 일인가 궁금해 살펴보았더니, 통*교에서 종교통합을 위해 만든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설립 1주년 기념식에서 기조연설을 했다는 기사가 올라와 있었다. 음녀 이세벨이라는 명칭에 딱 어울리는 행보라고 보이는데, 마지막 때가 될수록 이런 거짓 선지자들이 자신의 정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사람들을 미혹의 길로 이끌어 갈 것이다. 주의 오심이 임박할수록 그 어느 때보다도 영적분별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데살로니가후서 2장 9-12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