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 엄니같은 하나뿐인 내언니와 데이또했어요. 갈 되면 지금까지 먹을 저농약 사과를 미리 선주문해 저장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택배로 받아서 먹지요. 서울에서 1시간을 달려 그곳 남춘천 홍천강으로 가서 맛난 점심 먹고 왔다는요^^
원래 건축가인 쥔장이 할아버지께 물려 받아 과수원을 운영하는데, 그 옆에 같이 운영하는 카페요.
1일 1팀만 받는다고 하네요
좋은 재료로 직접 요리하고.. 저 커피맛 끝내줘요.
데이지
그 뒷편으로 600그루의 사과나무. 강원대 대학원 과정 공부하면서 쥔장 적성에 맞아서 좋아서 한다고 직업까지 바뀌었다네요.
수확해서 껍질채 먹음 진짜 맛나는 일이 될 쥔공
첫댓글 오..
그런곳이 있군요
관리방식이 남다르네요
멋진 시간 저도 느끼며 ~~^^
어제는 정말 대접 받는 기분으로 행복했어요^^
춘천~경지좋지요언니랑가까이사시니 데이또도하시고 좋은곳다녀오셨네요
가까이 살아서 넘나 좋아요^^
데이또 언제나 좋아예 나이가 익어가니 친정언냐가 좋아예 ㅎ
성격이 서로 달라서 잔소리가 심해 싫었는데 지금은 제일입니다^^
나들이 잘 하셨네요
카페도 멋지고 풍경도
좋아요
저도 언니랑 다니는것이
젤 편하고 좋으네요
오호~~요런 곳 저도 소개 해 주심 안될까요?
우리도 일년 하루도 사과 안 먹으면 안되는 과수원집 손자가 있어서~ㅋ
문경 사과 주문 해서 먹는데 올해는 봄이면 사과 품절 쿠팡 사과 먹었지요.
저도 큰딸에게 얘기 해서 가 보고 싶네요.
넘 부러운
멋진 데이트 예요
여기도 능금있어유